3년전에 살던집 인테리어했어요.
화장실이 20년된집이라 스트레스받다가 전체 다 했어요.
근데 욕실이 이뻐지긴했는데 바닥이 타일사이가 깔끔하지가 않은거에요.
물기 없음 깨끗해보이는데 물이 닿으면 군데군데 거무죽죽하기도 하고, 당시엔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묻지도 못하고 지나갔네요.
청소하는사람이 나밖에 없으니 나만 스트레스받고 있네요.이게 줄눈을 안해서 그런건가요? 백시멘트만으로 채운건데 덜 채워져서 지저분한걸까요?
지금이라도 줄눈을 할까 알아보니 백시멘을 다 제거하고 시공해야해서 먼지 많이 나온다네요.백시멘가루가 발암물질이기도 하고요. 인테리어하고도 스트레스받으니 참 나도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