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
'25.5.12 4:34 AM
(220.94.xxx.134)
치매있으심 그냥 거기가 나으시죠 그리고 자식이 의무도 없을듯 엄마도 엄마노릇 안했으니 조금 냉정해 지세요. 지금도 엄마가 한거에 비해 자식들이 잘하고 있는데
2. ㅇㅇ
'25.5.12 4:42 AM
(49.164.xxx.30)
그냥 무시하시고 가지도 마세요. 뻔뻔하네요
인간도 아니에요
3. 그냥
'25.5.12 4:45 AM
(221.153.xxx.127)
못들은 척 하세요.
다른 형제도 괜히 맘 약해지지 말라 그러시고.
그만하면 넘치게 하셨고만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이혼을 했었는 지 모르지만
그 옛날 흔하게 남편 주사폭력 무서워 떠났던 엄마들은
두고 간 것도 미안해 연락도 주저하시던데요.
뿌린 만큼 거두는 거지요. 뿌린 것보다 더 거두셨네요
4. ㅡㅡ
'25.5.12 4:53 AM
(211.202.xxx.36)
너무들 착하시네요
엄마에게 현실을 말해보세요
치매라고는 하지만 너무 뻔뻔스럽네요
5. ᆢ
'25.5.12 4:56 AM
(58.140.xxx.20)
엄마 집이 어딘데?
엄마 집 있어??
6. 치매
'25.5.12 4:59 AM
(220.117.xxx.35)
치매니까 그럴 수도 있고 ….
여건이 안되는데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안되는 이유 말해 줘야죠
엄마 나는 못해 . 자신없어 라고요
7. ....
'25.5.12 5:14 AM
(112.152.xxx.61)
저의 미래네요.
끔찍했던 엄마. 거의 십대후반부터 집나와서 인연끊고 살다시피하는데
노년 수발들 사람 없으니 저한테 차례가 오겠죠.
몸관리 제대로 안하고 평생을 일한번 안하고 맨날 뒹굴뒹굴 누워서 핸드폰이나 보니
이제 겨우 70인데 지팡이 짚고 다니더라고요.
전 저 혼자 감당해야 하는데 두렵네요
8. ...
'25.5.12 5:20 AM
(61.79.xxx.23)
치매노인을 어케 집으로 데려오나요?
그냥 못들은척 해야죠
9. 다들
'25.5.12 5:39 AM
(68.98.xxx.132)
집에 가고 싶다고 해요
집이면 별거 있는거 처럼 . 그러니 그런 말에 휘둘리지마세요.
엄마가 아니라면, 그런 사람과 한 집에서 만약 전세, 월세 뭐든 돈 안 받고
데리고 살면 공짜로 살게 해준다 해도 싫다고 할거잖아요.
10. ㅇㅇ
'25.5.12 5:45 AM
(207.244.xxx.80)
우리 할아버지도 치매는 아니고 뇌혈관 문제로 거동못함
마지막에 본인 집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그리고 열흘 뒤 돌아가심)
그걸 어떻게 들어주나요?
자식 안 버린 노인이 그래도 사정상 들어줄 수가 없는데 .
11. ㅇㅇ
'25.5.12 6:20 AM
(106.102.xxx.236)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그동안 할만큼 했으니 방문횟수도 줄이시교 대소번 못가릴정도면 얼마안 남았어요
12. ㅜㅜ
'25.5.12 6:29 AM
(114.200.xxx.141)
평생 희생의 삶을산 부모님이라도 망설여지고 힘든일이예요
죄책감 1도 갖지마세요
요구사항 들어주다보면 더 더 더 할분 같네요
13. 약해지지 마세요
'25.5.12 6:33 AM
(58.142.xxx.34)
식탐많고 화도 많고
저희아버지가 그러세요
자식들한테 해준것도 없으면서 바라는건
많기도 합니다
요양원 알아보고 있어요
절대 어머니 모셔오면 안됩니다.
마음 단단히 가지세요 ㅠ
14. 끝까지 이기적
'25.5.12 7:06 AM
(223.38.xxx.83)
인 엄마군요
이혼하고 아이들 어릴적 떠난 엄마가
끝까지 이기적이네요
자식들이 너무 착하네요
저런분도 엄마라고 챙기네요
15. ....
'25.5.12 7:22 AM
(112.166.xxx.103)
치매라 그런거에요
16. ..
'25.5.12 7:36 AM
(58.123.xxx.253)
관계 설정에 주도권을 가져오는 노력을 해야 편해지더라구요.
이렇게 전화하면 전화 안받을거다.
집에 오면 하루 세끼 따뜻한 밥 못 챙겨 드린다.
자꾸 화내면 안 올거다.
이 정도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더 바라면 난 힘들어 못하니 그냥 다 안해버리겠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야 오래 인연 유지하고 살 수 있어요.
17. ........
'25.5.12 7:41 AM
(218.147.xxx.4)
염치도 더럽게 없네요
옛날생각못하고
자녀들이 착한게 아니라 솔직히 멍청한거라 봅니다
그거 잘해봐야 끝이 없구요(님 엄마같은 스타일은)
그냥 못 들은척 하세요
그런 엄마한데 뭘 2주에 한번씩이나 면회와 반찬을
완전 치매온것도 아니고 자녀들이 그렇게 하니 그렇게 투정도 부리는거죠
그런데 집이 있기는 한가요? 설마 자녀들중 한명이 모시고 가린말인지
18. 염치도 없는
'25.5.12 7:47 AM
(223.38.xxx.173)
엄마네요
어릴적 자식을 버리고 떠났으면서요
끝까지 엄마가 너무 염치가 없네요
끝까지 자식들 인생을 힘들게 하는군요
어릴적 자식 버렸으면
자식들한테 민폐나 끼치지 말아야지..
자식들은 뭔죄인가요ㅠㅠ
엄마라고 다 모성애가 있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솔직히 이제와서 자식한테 보살핌 받을 자격도 없는 거죠
19. 그런데
'25.5.12 8:00 AM
(118.235.xxx.203)
거리를 두세요 너무 자주 그러세요
적응할 때까지 세달이고 네 달이고 방문하지 마세요 그렇게 자주 가고 음식해가면 적응 못해요
나중에 방문 할 때도 빵이나 단 거 좀 사가고 반찬이나 그런 거 해가지 마세요 그냥 아는 사람 방문인거죠. 나중에 같이 살 가족은 아니라는 겁니다. 집반찬 맛있다 하면 거기 생활 적응 못합니다
거기 적응하고 환자가 여기가 내 집이다 관념을 가져야 합니다.
자식 안 키우고 혼자 새생활한 사람이 왜 효도를 바랍니까
어쩔 수 없이 이혼했겠지요.
이혼할 때 어쨌든 선택한거잖아요.
자신의 새삶 선택 했으면 자녀는 없는겁니다
20. 나무木
'25.5.12 8:04 AM
(14.32.xxx.34)
그 집이라는 게
집이 있긴 있어요?
독거 노인으로 살던 그 집이라도?
있다면 거기 다시 가고 싶다는 거 혹시라도 아니겠죠?
마음 약한 자식들 집 어디라도 가고 싶다는 거죠?
에휴
말이 되나요?
지금보다 더 거리 두고 마음 약해지지 말아야죠
21. ...
'25.5.12 8:07 AM
(117.2.xxx.138)
이기적인 사람은 끝까지 이기적이예요.
젊어서 자식들 고생시킨 사람은 끝까지 고생시키고
젊어서 희생한 분들은 끝까지 희생적이시더라구요.
사람 잘 안변한다고 하잖아요.
그런 엄마시라면 찾은게 후회도 될 것같아요.
화내면 면회가지 마시고 전화도 받지마세요. 키우지도 않은
자식들이 면회 와주고 전화해주는 것만도 고마운 줄 모르시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고 자꾸 바라는게 많아지시나봐요.
22. ..........
'25.5.12 8:08 AM
(122.37.xxx.116)
죄송합니다.
저는 이런 류의 글을 보면 드는 생각이
원글님이 착한 척, 또는 착한 강박증에 피해자를 자청하시면서 고구마를 멕이는 기분이에요.
윗 분들이 좋은 말씀들로 해결책을 제시하셨으니 따르세요.
측은지심도 인간이기에 갖게 되는 감정이고 이성적으로 될 일, 안될 일 거르는 것도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일입니다.
23. 그냥
'25.5.12 8:21 AM
(211.211.xxx.168)
안된다 하사면 됩니다, 카워준 정이 있으면 힘들지만 왜 그러시는지?
24. 냉정한 나
'25.5.12 9:06 AM
(58.29.xxx.106)
저런 엄마면 보기도 싫을 것 같은데.. 참 착한 아이 프레임에 걸린 사람들이 많은 것인지..
그래서 어려서 보살핌을 못 받았던 자식이 장성한 후에 부모에게 냉담한 글을 읽으면 잘한다 잘한다 소리가 나오고, 원글 사연같은 글을 읽으면 그래 마음 약한 사람은 당하고 사는 것이구나
어린 아이 돌보지 못했으면 평생 죄책감을 갖고 살아야 하건만, 젊어서 그런 선택을 했던 사람이니까 늙어서도 저렇구나 싶어요.
그 노인 입장에서는 자식들이 기가 약해서 저렇게 부모 대접을 하니.. 그것도 그 노인네 복이라면 복일까...
25. 다들
'25.5.12 9:27 AM
(211.244.xxx.40)
집에가고 싶다 매달리는데 못들어줍니다
그러려니 하세요
26. 정신차려요
'25.5.12 9:29 AM
(211.244.xxx.40)
그런엄마 뭐하러 찾아서 부양하시는지 답답하네요
생사 알아도 모른척 할거 같아요
이제와서 어쩔수 없으니 요양원 비나 내고 자주 가지도 말아요
27. ...
'25.5.12 9:48 AM
(118.37.xxx.213)
너무 자주 방문하네요.
우린 처음에 2달동안 오지 말라했어요. 그래야 적응한다고.
진짜 2달되니 조금씩 포기하는지 지금은 집에 간다고 이야기 안해요.
그 후 한달에 한번씩 갑니다.
28. ..
'25.5.12 10:31 AM
(119.194.xxx.251)
어릴적 결핍으로 말미암아 엄마 찾고
인정 받고 싶어하시는 거 같은데
저런 엄마 특징이 이기적이고 본인 밖에 몰라요.
똥기저귀는 어떻게 할거며 솔직히 본인이 돌아갈 집도 없잖아요.
자식들이 호구네요.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호구짓...
그리고 돌아가시고 나면 자식들은 최선을 다해서 모셨다는 마음 보다는 뒤늦게
화가 치밀 수 있어요. 잘 생각하셔서 거리 두고 최소한으로만 방문하세요.
29. .....
'25.5.12 10:31 AM
(1.241.xxx.216)
에고...원글님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자라면서 엄마 정 그립고 엄마손길 미치지 못한
부분이 많아 힘든 구석도 많았을텐데
품이 넓고 사려깊은 사람으로 성장했네요
살면서 엄마엄마 얼마나 하고 싶었을지...
원글님 그렇지만 지금 힘들게 엄마 돌본다고
그 공허함이 채워지는게 아닙니다
더 버겨워 질리기 전에 가는 횟수를 줄이셔야해요
엄마라는 이름의 인연이 더 많은 실수와 실망을 줄 기회를 딸들이 줄여줘야합니다
이혼했다지만 냉정하게 놓고 간 엄마에요
엄마도 그럴 수 있는데 딸들은 왜 끌려다니나요
전화오면 지금이 최선이라고 하세요 엄마는 그래도 괜찮은 상황이라고 덤덤하게 말하세요
어릴 적 그리워한 엄마는 저편 어딘가에 잘 두고
지금은 현실적인 대처를 하시길 바래요
30. 키워준부모도
'25.5.12 10:42 AM
(218.48.xxx.143)
치매에 기저귀 하시면 키워준 부모도 집에 모셔오기 힘들어요.
어차피 치매니까 지금은 안된다 나중에 오셔라 하세요.
곧 당신도 누구인지 모를수준 됩니다.
31. ㅇㅇㅇ
'25.5.12 11:02 AM
(1.228.xxx.91)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염치가 없는가를 깨닫는다면
치매 환자가 아니지요.
그냥 냉정하게 나갈수 밖에 없습니다.
32. ...
'25.5.12 11:22 AM
(222.111.xxx.27)
아마도 1년은 집에 가고 싶다 할꺼에여
그러려니하고 무시하세요
체력도 안되시면서 집에 가고 싶다 하면 자식들은 어쩌라고요
자식들도 돈벌이 하는라 힘들고 어려운데 이기적인 부모들은 그걸 몰라요
33. ...
'25.5.12 11:33 AM
(121.137.xxx.107)
어떤 마음인지 깊이 공감돼요. 나를 정성스럽게 키워준 엄마도 아닌데, 정에 이끌려서 지금처럼 수발하는 것도 대단한건데, 엄마는 그 마음도 몰라주고 경미한 치매로 화를 내며 집에 가고 싶다고 하시는군요. 원글님이 얼마나 마음이 복잡할지 깊이 공감이 가요. 그저 답은, 내가 마음 편한 만큼만 베풀고 그 이상은 안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게 장기적으로 원글님께 평안을 줄거예요. 나는 할만큼했다, 후회도 남기지 말고, 그렇다고 더 잘해줘서 나중에 원망과 분노가 생기게 하지도 마세요. 엄마는 집에가고 싶다고 화를 버럭버럭 낼 수도 있어요. 그 마음이야 이해가 되죠. 근데 그건 엄마 몫이예요. 엄마의 인생이예요. 그게 삶이니 받아들여야하는거죠. 부디 봄날에 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고, 기분 좋은 바람을 느끼며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34. ㅇㅇ
'25.5.12 11:34 AM
(175.223.xxx.226)
엄마집어디?
엄마집 어딘데
우리버리고 간 그집은 난몰라
35. 이혼하고
'25.5.12 11:35 AM
(211.114.xxx.199)
어린 자식 두고 떠난 엄마를 뭐하러 돌봐요?
그냥 나몰라라 하고 버려도 비난 못해요.
요양원에 입소 시켜드리고 비용 대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니까
자주 찾아가지도 말고 전화도 자주 하지 마세요.
치매가 되면 판단력이 없잖아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36. 언제까지
'25.5.12 11:36 AM
(59.7.xxx.217)
뒷바라지 해야할지 모르는데 끌려 다니지 마세요.
37. ㄱㄴㄷ
'25.5.12 11:52 AM
(125.189.xxx.41)
그리고 치매 특징이 다른사람 생각못하고
이기적이 되더라고요...
안타깝지만 접점을 잘 찾으셔요.
계속 말씀도하시고요.
집에는 안되고 거기서 맘 붙이시라고...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저히엄마는 치매라도 절대 말씀 못하셨어요.
니네집에 가면 안되냐..이런...
대신 동생집으로 말씀하셔서 아 정말 싫겠구나
싶었지만 방법이없어 안된다하고 그랬었는데
사실 안계시니 그리워
맘이 왔다갔다 ㅠ
근데 현실적으로 집에선 정말힘들어요..
병원가시기 전 간극에 집에 며칠 계셨는데
아무일도 못하고 눈도 못땝니다..
애증도 있어서 마음이 참 힘들었어요..
38. 솔직히
'25.5.12 11:56 AM
(106.101.xxx.215)
-
삭제된댓글
자식들 어릴때 이혼하고 애 버리고 나간 엄마는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그러니 고마운줄 모르고 염치없이 불평불만이지요.
미안한 맘이라도 있는 엄마면 저렇게 못해요.
자식들이 너무 착하네요.
39. 요즘
'25.5.12 12:02 PM
(211.169.xxx.199)
키워준 부모도 아프면 부담스러워 하는데
나 버리고 간 엄마한테 너무 잘하시네요.
저라면 찾지도 않았을듯.
40. 연세가..
'25.5.12 1:19 PM
(183.97.xxx.35)
친정엄마의 경우 아흔에 돌아가셨는데
처음부터 취침전에만 기저귀하고
낮에는 침대옆 변기의자에 앉아서 배변하도록 습관을 들였어요
내가 엄마라면 그렇게 하는게 덜 수치스러울것 같아서..
자식만 보고 사신분이라 안쓰러운 마음이 더 컸지만
그집 엄마는 정도 없을텐데 마음이 힘들겠네요
41. 집에서
'25.5.12 1:22 PM
(118.223.xxx.168)
같이 잘 살던 사람도 저런상태가 되면 요양원에 가십니다.
누가 좋아서 가겠어요? 자식 생각해서 짐안되고 싶어서
내자식들 잘 살아가라고 내가할수있는 최선으로 가는거잖아요.
평생을 자식거두고하시던 분들도 가는데 평생 애먹이고 요양원들어가서는
자식 집에가겠다고 또, 애 먹이고... 그만 휘둘리고 보통처럼 사세요.
마음힘든것은 자신 스스로 정리하고 보통으로 살아가세요.
42. 현직요양보호사
'25.5.12 1:40 PM
(124.153.xxx.38)
요양원에 계신 모든 분들이 집에 가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또 금방 그러시다가 잊어먹고 잘 적응하십니다.
같은 방 어르신이 자식 면회오면 또 우리 자식은 언제 오나 계속 물어보시고 전화할 수 있는 분은 전화도 하시는데 사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전화기를 갖고 계신게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자식들이 먹고 살기 바쁜데 치매 어르신들은 그런거 일절 생각 없으신듯 합니다.
우리 요양보호사에게도 완전 애기가 되어서 자기만 보고 있기를 바라시거던요.
그러니 그런 말씀 하시더라고 대답만 하시고 그냥 모른척 하시지요. 또 금방 잊어버리시거던요.
집에 외출 갔다 오신 분들은 오히려 며칠동안 더 집에 가고 싶어하시며 밤에 잠도 안자고 여러사람 괴롭힌답니다. 그래서 입소한지 한 두어달 동안은 외출이나 면회를 최대한 안하시도록 안내드리고 있어요. 어르신도 적응 기간이 필요하니까요.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나도, 누구든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3. 분홍
'25.5.12 1:54 PM
(14.56.xxx.236)
치매라서 더 심하실거에요
기저귀케어 한다면 집에 모셔가도 그것 못해요
그냥 요양원에 계시는게 나아요.
모른척 하세요.
44. ㄹㄹ
'25.5.12 3:29 PM
(152.99.xxx.73)
엄마, 나도 나중에는 요양원 들어가야 해...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어 하세요
45. 어휴
'25.5.12 3:52 PM
(61.74.xxx.89)
첫줄에서부터 끝입니다.
지극정성으로 자식 키운 부모한테도 망설여질 일인데,
염치도 없는 돌아이 노친네네요.
죄책감 갖지 마세요.
그거 해주면 지팔지꼰입니다.
46. 행복한하루
'25.5.12 4:02 PM
(125.132.xxx.153)
요양원에서 1개월~3개월은 찾아오지 말라고하던데요
그래야 집인줄 아신대요
47. 완전치매도
'25.5.12 4:24 PM
(211.235.xxx.47)
아닌듯하네요.
자식들전번으로 전화걸수있는거 보면.
48. 양심없는 노친네
'25.5.12 5:20 PM
(118.47.xxx.38)
뻔뻔스러운 것도 어느 정도여야지, 어린 자녀들 한창 부모 손길 필요할 땐 내몰라라 하다가 다 늙어서 나타나선 자식들한테 기대는 것만도 충분히 양심없는 행동입니다 원글님 형제분들 할 만큼 하셨고 또 하고 계시는 중이니 좀 더 냉정해지실 필요가 있어요 게다가 치매는 절대! 집에서 관리 못하십니다
49. ㅇㅇ
'25.5.12 5:51 PM
(61.101.xxx.136)
-
삭제된댓글
낳아주기만 하면 부모입니까?
어린 자식들 두고 떠난 엄마한테 뭘 그리 신경쓰세요
전 절대 찾지도 않았을거에요
50. ㅇㅇ
'25.5.12 5:53 PM
(61.101.xxx.136)
낳아주기만 하면 부모입니까?
어린 자식들 두고 떠난 엄마한테 뭘 그리 신경쓰세요
무슨 염치로 자식들한테 보살핌 받으면서 짜증까지 낸대요?
앞으로 면회도 가지 마시고 연락도 끊으세요
전 절대 찾지도 않았을거에요
51. ..
'25.5.12 6:17 PM
(118.235.xxx.191)
그때나 지금이나 이기적인 사람은 한결같네요
생모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죄책감 책임감따위 느끼지 마시고 원글님 인생을 사세요 그분도 그분의 인생을 위해 살았잖아요 자식 아끼는 부모들은 자식 잘 살게 둡니다 부모한테 아낌받지 못한 인생이신데 원글님이 직접 원글님 아껴주세요
52. ..
'25.5.12 6:44 PM
(175.114.xxx.53)
사람 안변한다는 게 이럴때 쓰는거죠.
엄마 전화번호를 수신차단 해놓으시는 게 좋겠어요.
엄마가 엄마노릇 했을때 엄마죠.
의무는 안한 아줌마 엄마가 권리는 엄마응석 부리는거 읽으면서도 부아나네요.
53. 이제
'25.5.12 7:00 PM
(211.234.xxx.1)
노인 요양원도 다양하게 많이 생겨서
믿고 맡기면 좋겠네요
대소변도 못가리는데. 목욕은 어떻게 시키고요
돌보기 힘들죠
54. ...
'25.5.12 7:21 PM
(14.5.xxx.38)
어머니가 말하신 집이
원글님 집이 아니라
본인이 어렸을적 살았던 집일 수도 있어요...
55. 특이
'25.5.12 7:55 PM
(207.244.xxx.79)
솔직히 특이하네요..
재산상속만 불합리적으로 해도 어린시절 차별 등 떠오르고 분해서 버림받았단 생각에
차별받은 자식들이 부모 안모시는 세상입니다.
근데 생으로 버려두고 간 사람을 자식들이 모신다구요?
이것만으로도 정말 드물어요.
제가 건너건너 들은 얘기만 해도
도박 등에 빠져 자식들 어릴때 버리고 집나간 아빠
20년 후 간병 필요한 시기에 돌아왔을 때 가족들이 거부한 사연,
자식 어릴 때 주폭이 심해서 두둘겨 팼던 알콜중독 아빠
뇌출혈돼서 쓰러졌을 때
20대 자식이 그 아빠 병문안 한번 안 갔습니다,
그 외에도 바람나서 자식 버리고 나간 엄마를 엄마라고 생각 않는 자식 등
이런 사연은 많아요. 근데 만나보고 연락 이어가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병간호라니?
근데 엄마는 오히려 자식들한테 짜증내고 난리?
부모복 없는 사연 중
세상에 별 사연 다있다의 '별사연' 에 들 사연이죠..
버리고 간 부모 안찾았다가 평범한 사연인거니까..
엄마가 좀 매를 버는 타입 같네요.. 그러니 그렇게 살았을거구
56. 다 알지는
'25.5.12 8:27 PM
(182.226.xxx.161)
못하겠지만.. 이혼하고 아이들을 돌보지 않았다면.. 솔직히 남 아닌가요? 지금껏 한것도 할만큼 한 것 같은데.. 너무 애쓰지 마세요..
57. .........
'25.5.12 9:03 PM
(61.77.xxx.166)
왜 그렇게까지 하세요?
키워준 엄마도 아니고
애틋함이 있을리도 없고 되려 원망만 있을것 같은데.
이혼은 했어도 자식과는 연락할수도 있었는데 안했잖아요?
"도리" 라는 말로 자기들 편하자고
아랫사람들을 가스라이팅 시키던 유교사상에서 벗어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