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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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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은 아들.딸 차별이 없을까요

과연?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25-05-11 22:51:44

아래에 친정엄마에 대한 원망글을 읽으며 잠시 생각이 들었어요

 

연세드신 70대 80대분들은 시대가 그러하니 아들.딸 차별이 이해되는 측면이 있어요

그런데 비교적 젊다면 젊을 40대 50대 60대까지 포함 

아들.딸 차별이 과연 없을까요?

최소 제가 볼때는 젊은사람들에게도 차별이 있어서 놀랄때가 많아요ㅜ

사업을 오래 해서 지인이나 손님들의 숫자가 다른이들보다 상당히 많은 제가 봐도 젊은엄마들도 아들.딸 차별이 분명히 있더군요ㅜ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IP : 211.234.xxx.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1 10:53 PM (221.138.xxx.92)

    결혼을 안하는데 차별할 손주가 없어요..

  • 2. 50대
    '25.5.11 10:56 PM (118.235.xxx.23)

    여전히 아들사랑 있습니다..본인들은 극구 부인하지만 어쩔수없는 모양이더라구요

  • 3.
    '25.5.11 10:57 PM (211.218.xxx.115)

    82년생 김지영 세대인데 그런류의 차별은 있었어요.
    지금은 2025년세대는 일단 저출산이라 태어난 아이들이 성별상관없이 귀한 존재예요. 제주변에 노산이 많아서 병원 많이 다녔거든요.

  • 4. 과연?
    '25.5.11 10:58 PM (211.234.xxx.89)

    결혼까지 가지도 않아요
    이미 제 손님들중 vip들중 아들에게 아파트를 사둔분들이 많으세요ㅜ
    딸은 반이나 보태줄까말까 하시더라구요ㅠ
    50대들이라 더 놀라웠어요

  • 5. ㅇㅇ
    '25.5.11 11:24 PM (211.251.xxx.199)

    연령대따라 비율이 좀 높다뿐이지
    나이 상관없어요
    젊어도 아들.딸 차별하는 사람있고
    나이들아도 차별없는 사람있고 그렇지요

  • 6. 과연?
    '25.5.11 11:28 PM (211.234.xxx.215)

    손님들의 예는 너무 많아서 쓰기도 힘들정도고ㅜ

    제 지인들 남편친구들 예는
    유난히 딸들이 공부를 잘하는집들이 많아요 의대생 딸들이요
    반면 아들들은 많이 처지구요
    하나같이 아들의 공부가 잘안되는걸 엄청나게 속상해하고 반대급부로 딸을 얄미워하더라구요ㅠ
    딸애가 너무 잘나가서 아들애가 더 기죽는다고
    대놓고 투덜거리더라구요ㅜㅜ

  • 7. ..
    '25.5.11 11:28 PM (112.214.xxx.147)

    예전과 비교해 확연히 줄고 있죠.
    원글의 사례는 솔직히 50대 중 일부 아닌가요?
    점점 나아지고 있고 분명히 의미 없어질겁니다.
    어느 세대나 시대에 앞서나가는 사람, 역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법이죠.
    비율을 보고 추세를 보세요.

  • 8. 과연?
    '25.5.11 11:29 PM (211.234.xxx.215)

    당연히
    점점 더 나아져야죠
    그게 맞는 세상이구요^^

  • 9. 아...
    '25.5.11 11:41 PM (118.235.xxx.60) - 삭제된댓글

    저 30대인데 딸 아들 하나씩 있는 집들 다 딸들이 공부 잘해요
    물론 끼리끼리라 저랑 친한집들이 그럴 수 있지만요

    아들은 공부 못해서 인서울 못해서 자취 지방에서 하고 돈 덜 들고 그런건데 음..... 딸들은 잘 나가니 아들한테 뭐 못해줘서 안달인게 뒤늦게 보여요

    딸들 아직은 다 결혼 안 했어요
    전문직도 몇명 있는데 소처럼 돈만 벌고 착한 애는 지 오빠가 투자 실패한 지방 집을 떠안기까지 했어요

  • 10. ....
    '25.5.12 12:57 AM (58.176.xxx.205)

    71년생, 한국나이 55세네요.
    아들 딸 차별 전혀 안해요. 저희는 남편하고 아들이랑 딸에게 똑같이 주는걸로 이야기 했네요. 다 똑같은 자식인데 왜 차별할까요?
    차별받은 세대는 우리 세대로 끝내야지요.
    제 나이대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면 차별 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네요

  • 11. 아들없으니
    '25.5.12 11:52 AM (106.101.xxx.200)

    서운하지않냐고 남편에게 물어보면
    항상 전혀~ 라고해요
    또 낳아도 딸이면 좋겠다고해요
    50대중반입니다

  • 12. ...
    '25.5.12 2:47 PM (122.37.xxx.108)

    아들도 아들 나름이죠
    시원찮은 아들가지고 큰소리치던건 사라졌죠
    잘난아들보다 잘난딸 가진 부모를 더 부러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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