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스앤더시티를 다시보고 있는데

.... 조회수 : 4,560
작성일 : 2025-05-11 22:07:49

쿠팡에 HBO 시리즈 뭐볼까 하다가

다시보면 어떤 느낌일까

시즌 1부터 킬링타임용으로 다시봐요

몰랐는데 시즌1이 1998년에 방영 시작했었네요

그때 제 나이 23살 

사라 제시카 파커는 33살이였네요

23살.. 기가막히네요ㅎㅎ

정말 애기였군요.. 

첫사랑을 24에 만났으니 

만나기도 전 나이였어요

 

근데 1998년에 섹스앤더시티는 정말 파격적이였네요.

다시봐도 놀랍다는

 

IP : 211.234.xxx.1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5.11 10:08 PM (210.96.xxx.10)

    시즌 3,4가 젤 재밌었던거 같아요

  • 2. ..
    '25.5.11 10:11 PM (203.251.xxx.215)

    진짜 재밌게 봤었어요. 보면서 저도 그렇게 청춘도 직장생활도 영원할줄 알았는데..
    지금은.. 이렇게 살고 있네요..

  • 3. 저도
    '25.5.11 10:11 PM (223.38.xxx.138)

    시즌3,4 젤 잼나고 6도 해리랑 샬럿 보는맛에 재밌어요

  • 4. 다시
    '25.5.11 10:15 PM (210.96.xxx.10)

    최근에 나온 속편
    앤 저스트 라이크 댓 봤는데
    출연진은 같고 스토리도 이어지는데
    느낌이 전혀 다르더라구요ㅠ
    예전 시즌을 다시보니
    그제서야 제가 알던 그 SATC 네요..

  • 5. ㅋㅋㅋ
    '25.5.11 10:16 PM (59.17.xxx.179)

    추억돋네요

  • 6. ㅇㅇ
    '25.5.11 10:19 PM (222.103.xxx.160)

    진짜 재밌었죠
    의상도 예쁘고~

  • 7. 어디서
    '25.5.11 10:19 PM (220.117.xxx.35)

    속편 보셨나요 ?

  • 8. 속편
    '25.5.11 10:23 PM (210.96.xxx.10)

    속편 예전에 웨이브에서 봤어요

  • 9. 뉴욕
    '25.5.11 10:25 PM (211.186.xxx.26)

    이거보고 뉴욕에 빠졌었죠...
    그리고 제가 그 뉴욕에 갔던 날 넘나 감격했었어요
    사라가 좋아하던 디저트집 브런치집 찾아다니며 먹던 나의 청춘!!
    하,..지금 반백살에 기운 없는 중늙은이가 되었네요ㅜ

  • 10. 첫 시즌이
    '25.5.11 10:30 PM (217.149.xxx.139)

    제일 재밌었죠.
    갈수록 사라 민폐덩어리.

  • 11. 보헤미안
    '25.5.11 11:02 PM (112.148.xxx.213)

    저도 시즌 3, 4가 제일 재밌었어요. 시즌3였나요 마지막회에서 미스터빅이랑 문리버 틀어놓고 블루스 추던 에피소드..그게 기억에 많이 남네요.

  • 12. 다시보기
    '25.5.12 12:26 AM (1.240.xxx.179)

    너무 재미있게봐서 원서도 구입하고
    CD로 굽기까지 했어요. 영화도 모두 보았고 소장도 ㅎㅎ
    캐리의 마놀로 블라닉 슈즈도 생각나네요~ㅋ

  • 13. ㅇㅇ
    '25.5.12 3:15 AM (68.50.xxx.222)

    어디선가 읽은
    말상 못생녀의 주입식 러블리 가스라이팅 쇼라는 댓글이 잊혀지지 않네요

  • 14. ..
    '25.5.12 5:02 AM (175.119.xxx.68)

    빅 잘 생겼지 않나요.
    에이든은 케빈은 열두살 쇼츠로 보는데 히피족 누나 남친으로 나오더라구요

  • 15. 영통
    '25.5.12 7:06 AM (106.101.xxx.175)

    내 나이 50대 중후반인데
    내가 32살 때 봤어요..24년 전에..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요

    CD 사 모으고 캐리 목걸이 나도 이름 파서 하고 다니고
    찐팬이었죠

    결혼 후 남편과 보며 이 시리즈 좋아했다고 히니
    당신 미혼 때 저러고 다닌 건 아니지?

    그러고 다니고 싶었는데 못하니 대리만족 했다고.
    의심의 눈초리로 한참을 쳐다보더라구요 ㅋㅋ

  • 16.
    '25.5.12 1:39 PM (220.118.xxx.65)

    사라 제시카 파커는 출연진이면서 프로듀서였어요.
    대본이나 기타 등등 좌지우지를 많이 했고 갈수로 자기 캐릭터가 욕 먹고 사만다가 특히 인기 많은 걸 진짜 싫어했어요.
    그래서 암 걸리게 하고 배달원 블로우좝 해주는 부분까지 써넣고 ;;; 암튼 넷이 사이가 안 좋은데 그나마 샬럿이랑 미란다 했던 배우들은 돈 땜에 후속편이나 영화에도 출연하느라 좋은 게 좋다 식으로 화해한 셈 치는 거구요. 사만다가 마지막까지 젤 하네 마네 하면서 애먹이긴 했어요.

  • 17.
    '25.5.12 8:50 PM (223.38.xxx.210)

    와 사재팍 이 빙썅;; 제 추억이 바스라지는 기분이네요.
    진짜 못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705 미지의 서울 보실 분들 준비하시죠. 4 ... 21:11:12 677
1731704 슬픈 영화 추천해주세요 8 많이 21:10:26 227
1731703 PT한번에 몇개월치 등록하시나요? 1 ... 21:08:37 83
1731702 강남3구는 왜 새누리당을 지지할까요? 14 궁금 21:07:28 471
1731701 18kg 아이 안고 3km 빠른 걸음으로 걸었어요. 저 체력 좋.. 2 dd 21:06:06 480
1731700 생돈 나가네요 3 바보 21:04:29 916
1731699 너무 짠 오이김치는 구제방법 없나요? 6 소태냐 21:02:01 155
1731698 이재명 허위사실 유포하는 이들 꼭 처벌받게 합시다 7 ㅇㅇ 20:58:38 303
1731697 [펌]안동에 거주하시는 이형표 라는 분이 이재명에게 쓴 편지 34 20:56:19 1,397
1731696 정은경 김경수 토사구팽 35 토사구팽 20:54:15 2,468
1731695 냉동 아보카도 활용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4 ... 20:51:45 293
1731694 박찬호도 처가 눈치 볼까요 ? 6 20:50:20 740
1731693  서초동에 빌라사는 거 나쁠까요 2 gg 20:49:37 841
1731692 4시간 5만원 가능할까요? 4 도우미 20:49:13 698
1731691 단독) 법무장관 정성호·행안장관 윤호중, 민정수석엔 봉욱 17 왜요 20:41:11 1,830
1731690 K컨텐츠 대단하네요 5 ... 20:32:05 1,461
1731689 작은 교회에서도 사업을 많이 하나요? 5 추추 20:30:02 471
1731688 코디가 안티인 연예인 5 ㅇㅇ 20:24:06 1,784
1731687 리쌍 옛날 뮤비 보는데 좀 놀랐네요 5 111 20:22:01 1,351
1731686 네이버멤버십으로 넷플 보시는 분들 5 오겜3 20:19:01 889
1731685 이거 매실효과일까요? 3 갑자기 20:18:34 1,214
1731684 가톨릭 성가 찾아주세요. ㅜㅜ (가톨릭 성가가 아니라 성탄절 노.. 7 호호들들맘 20:15:11 396
1731683 재판부에 치매진단서 제출한 윤석열 장모 /펌 13 20:14:36 2,175
1731682 초등학생때 짝사랑 하던 남학우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 3 ㅎㅎ 20:08:12 1,849
1731681 커뮤니티 시설 사우나에 아줌마들 탕 속에서 수다 4 아파트 20:07:40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