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겨울 고맙게도 이곳저곳에서 깍두기가 많이 들어왔어요
겨우내 잘 먹었지만 좀 많이 남았어요 시어서 군내도 나고 해서 고민하던 중에 82에서 깍두기볶음밥을 우연히 읽었어요
깍두기와 햄을 잘게 썰어 냉장고에 남은 채소랑 달달 볶아 볶음밥을 하고 계란후라이 얹고 김가루와 참기름 한방울 톡! 맛도 있고 깍두기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요
고마운 분들이 주신 깍두기를 끝까지 잘 먹을 수 있게 아이디어 주신 82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작년 가을, 겨울 고맙게도 이곳저곳에서 깍두기가 많이 들어왔어요
겨우내 잘 먹었지만 좀 많이 남았어요 시어서 군내도 나고 해서 고민하던 중에 82에서 깍두기볶음밥을 우연히 읽었어요
깍두기와 햄을 잘게 썰어 냉장고에 남은 채소랑 달달 볶아 볶음밥을 하고 계란후라이 얹고 김가루와 참기름 한방울 톡! 맛도 있고 깍두기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요
고마운 분들이 주신 깍두기를 끝까지 잘 먹을 수 있게 아이디어 주신 82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멸치넣은 깍뚜기 지짐(?)은 당연히 해드셨으리라 믿습니다.
사실 깍두기 볶음밥은 버터로만 볶는게 제일 맛있어요. ㅎㅎ
멸치넣은 깍뚜기 지짐(?)
헉 맛있겠당~
여기서 묵은지 처럼 볶는 법 보고 만들었는데 세상에 너무 맛있어서 한 통 볶은거 이틀에 다 먹었어요. 맙소사 몰랐다면 다 버렸을 김치를 내 뱃속에...
김치찌개 끓일때 한국자씩 퍼서 같이 넣어 끓였더니
세상 시원한 김치찌개
이제 거의 다 먹었어요.
저도 깍두기 볶음밥 잘 해먹는데요.
깍두기 없을때는
다먹고 김치국물만 남은 김치통에 무우 하나를 듬성듬성 잘라넣고 굵은 소금을 대충 뿌려놓으면
이삼일 지나 깍두기 볶음밥 해먹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