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의 주인공은 우리나라 제1세대 노동운동가로 김 지사와 노동운동을 함께하며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헌신해 온 최한배 씨(62).
김 지사에게는 각별한 후배이기도 한 최 씨는 그동안 췌장
암으로 1년 이상 투병을 하다 지난 8일 성남시보바스 기념병원에서 별세했다.
119 전화 논란이 일었던 지난해 12월 김 지사는 남양주시의 요양원을 찾았다가 투병 중인 최 씨
를 만났다.
최 씨의 아내가 직접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까지 차를 몰고 간다는 말을 듣고 남양주 소방서 중형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문의하기 위해 전화를 건 것이 논란의 단초가 됐다.
이후 논란이 가열된 상황에서도 김 지사는 최 씨
와의 인연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투병 중인 아끼는 후배까지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2/02/10/2012021000111.html
확실히, 사람에 대한 의리는 철저하다
저 논란으로 정치 생명이 가루가 됐는데도 . .
그럼에도
보수당에서도 왕따는 왕따 였나 봄.
언론에서 신나게 두둘긴 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