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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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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곁에 농약 20병...치매 노모 돌보다 "인생 포기 했다"/ SBS 8뉴스

간병 조회수 : 19,350
작성일 : 2025-05-11 20:33:04

간병의 끝이란 결국 동반 자살일까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게 함정이네요 

 

제발 안락사은 존엄사든 스스로 죽을 수 있는 결정권 

주세요 

 

https://youtu.be/DJpQGD_eENg?si=rVa_pbQUQW62c9RF

IP : 110.70.xxx.5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매는
    '25.5.11 8:34 PM (220.78.xxx.213)

    스스로 죽을 수 있는 결정권
    주세요

    불가하죠

  • 2. 치매가 가장
    '25.5.11 8:36 PM (119.71.xxx.160)

    문제죠. 다른 암 같은 거랑 비교자체 안됩니다.

    근데 안락사는 또 치매에 해당되지가 않죠

    본인이 제정신으로 결정해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하잖아요

    진짜 치매는 답이 없습니다.

  • 3. 안타깝지만
    '25.5.11 8:37 PM (114.204.xxx.203)

    치매나 의식 없는 경운 이도 저도 안돼요
    앞으로 이런일 많아질거에요
    자식도 70ㅡ80 되가니 누가 누굴 모시나요

  • 4. 치매가
    '25.5.11 8:37 PM (118.235.xxx.6)

    스스로 결정을 어떻게 해요. 스위스도 불가입니다

  • 5. 안타깝지만
    '25.5.11 8:38 PM (114.204.xxx.203)

    요양원 보내야죠

  • 6. ㅇㅇ
    '25.5.11 8:39 PM (211.251.xxx.199)

    누굴 탓할수 있을까요
    나에겐 닥치지 않길 바랄뿐

  • 7. ....
    '25.5.11 8:39 PM (175.223.xxx.188)

    노환의 끝이 언제인지 모르는 것이 문제인 것 같아요 내가 죽어야 끝나나할 때도 있습니다ㅠ

  • 8.
    '25.5.11 8:40 PM (125.176.xxx.34)

    치매걸리기 전에 장기기증 처럼 안락사 원한다는 증명서
    미리 해놓을 순 없나요
    정말 안타깝네요

  • 9. 언제죽을지가
    '25.5.11 8:40 PM (58.29.xxx.96)

    관건인데
    그걸 우리가 결정 못하죠
    요양원보네고
    거지되면 건강보험에서 도움받는거죠

  • 10. ...
    '25.5.11 8:44 PM (106.102.xxx.69)

    연명치료 거부 의사 밝히는 것처럼 치매 전에 안락사 의사 밝혀놓는 제도가 마련되면 좋겠어요

  • 11. 전세계
    '25.5.11 8:47 PM (118.235.xxx.223)

    어디도 치매 연명치료 거부 그런건 없어요
    치매 초기는 일상가능한데 초기.중기 말기 언제 안락사 시킨다는건지
    내부모면 치매걸린 엄마손 잡고 조력사 시킬수 있으세요?

  • 12. ..
    '25.5.11 8:53 PM (73.195.xxx.124)

    90세때 건강한 분이 스위스에 가서 존엄사 택한 기사 읽었어요.

    그분은 90세인데. 아픈 곳 없고, 건강한 분인데(그때까지 강의하며 지냈음)
    자기는 원하는 것 다 이루었고, 이제 충분히 살았다고 생각한다며 존엄사 선택했음.

  • 13. ㅡㅡㅡㅡ
    '25.5.11 8:57 PM (58.123.xxx.161)

    요양원에 모시지.
    간병도 나름.
    치매는 간병 불가라고 생각해요.

  • 14. 뇌는
    '25.5.11 9:34 PM (118.235.xxx.52)

    맛이가는데 온갖 검사들로 몸만 튼튼하다면 그게 비극 그
    자체죠. 검진도. 작작 좀 합시다.

  • 15. ...
    '25.5.11 11:10 PM (210.126.xxx.42) - 삭제된댓글

    자녀들 모두 해외 나가 살고 치매 부인을 혼자 돌보는 할아버지를 병원에서 뵌 적이 있어요 80대이셨는데 두분 모두 교장으로 정년퇴임하셨다길래 연금을 받으니 24시간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으라고....그런데 할아버지께서 그나마 할머니가 데이케어센터를 다녀 자기가 버티는데 집에 하루종일 함께 있으면 자기는 못살 것 같다고....본인이 너무 힘들어 어느날은 죽고싶었다고 하시더라구요 50대 후반 저도 언제 어떻게될지 모르고 연명치료거부처럼 치매에 걸리면 어느 순간 안락사할 수 있도록 미리 서명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면 좋겠어요 친정부모님 간병(끝났어요) 현 시아버지 치매 및 거동불편으로 2급 시어머니 3급....언제 좀 육체적 정신적으로 자유로워지려나요

  • 16. ===
    '25.5.12 1:06 AM (125.185.xxx.27)

    ..님

    90세 스위스 가신 분................멀쩡한데 해주나요?
    치매도 안해주고, 조건이 까다롭던데....
    건강한 사람 해줘요? 그럼 할 사람 너무 많을건데.............
    아무나 안해주는걸로 아는데...........................자기가 존엄사 선택하면 해준다고요?

    똑바로 알아보고 글써주세요

  • 17. ..
    '25.5.12 1:27 AM (114.199.xxx.79)

    호주에 104세 교수님은 스위스로 가신거 뉴스 크게 나셨잖아요. 그분도 큰병은 없었을걸요.

  • 18. ㅇㅇ
    '25.5.12 1:47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안락사는 그에 따르는 여러 부작용으로 시행이 어려울거지만
    치매 만큼은 안락사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면 하네요
    치매에 걸리기 전에
    미리 치매 진단 나오면 안락사 시켜달라는 확약서 같은 걸 써놓는 제도가를 마련하면 어떨까요

  • 19. ㅇㅇ
    '25.5.12 1:48 AM (210.126.xxx.111)

    안락사는 그에 따르는 여러 부작용으로 시행이 어려울거지만
    치매 만큼은 안락사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면 하네요
    치매에 걸리기 전에
    미리 치매 진단 나오면 안락사 시켜달라는 확약서 같은 걸 써놓는 제도를 마련하면 어떨까요

  • 20. 휴식
    '25.5.12 3:57 AM (213.142.xxx.92)

    안락사 할수있는 조건이 있다고 들었는데
    나이들었다고 자기가 원하면 안락사 다 해주나요?
    이건 안락사가 아니고 자살일것 같은데 ᆢ

  • 21. 치매
    '25.5.12 4:56 AM (220.117.xxx.35)

    요양원 보내고 싶어도 경제력으로 안되는 사람도 있잖아요

  • 22. 구달박사
    '25.5.12 7:05 AM (118.235.xxx.10)

    조력사 두달전에 자살기도 한적있다고 해요
    104세 나이에 자살 할정도라 받아들인거죠

  • 23. 찾아보면
    '25.5.12 7:58 AM (223.38.xxx.59)

    시설 낙후되어도 경제적 부담 거의 없는곳 있을텐데요.
    어머니 앞으로 노인연금 나올텐데.
    뭔가 방법을 몰랐던게 아닌가 싶어요

  • 24. ...
    '25.5.12 8:27 AM (202.20.xxx.210)

    검진 좀.. 그만.. 진짜 뇌가 맛이 가는데.. 몸만 열심히 치료하면 뭐합니까 -_- 적당히 검진 좀 하고 갈 때 되면 떠나야 자식도 살죠..

  • 25. 초고령
    '25.5.12 8:38 AM (211.234.xxx.74)

    점점 노령인구는 늘어나고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많은 고충이 따르는데 안타까워요.

  • 26. ㅇㅇㅇ
    '25.5.12 10:27 AM (1.228.xxx.91)

    스위스 안락사,
    간다고 해서 무조건은 아닙니다.
    심사가 엄청 까다롭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돌아오신 분들도 계시다는
    소리 들었어요..

  • 27. ...
    '25.5.12 12:53 PM (58.234.xxx.182)

    중병 간병의 끝은 내가 죽던가 상대를 죽이던가예요
    50대 풍 맞아서 반신불수 노동력 상실 이러면 어린 자식이 감당해야 하는데 돈도 없고 요즘 정신력으로 돌보기는 커녕 방치해서 죽게 만들어요(그나마 배우자 있음 다행)
    더 윗세대면 자식이 몇 명되니 분담도 하고 퇴직 후 돌봄도 하고 해서 끌고 나가지만 그 것도 최종은 내가 죽거나 부몰 (중병 걸린 자식의 경우도 있죠)죽이거나 같이 죽거나...

  • 28. 현직요양보호사
    '25.5.12 1:31 PM (124.153.xxx.38)

    왜 요양원에 안 모시고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현재 요양원에 근무중인데 생활보호대상자(전액면제)도 있고 단계별로 자기부담금이 각각 다른분들도 많이 계신데 요양 등급 받으면 생각보다 경제적 부담이 적은것에 깜놀했습니다.
    본인 앞으로 나오는 노령연금에다가 국민연금이 있다면 더 좋고, 없어도 노령연금과 자식들이 3-4십만원만 보태면 요양원에 충분히 들어갈수 있거던요.
    집에서 저렇게 돌보느니 돈벌러 다니고 부모님 요양원에 모시는게 서로에게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인생 포기하고 끝까지 돌보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 29. ..
    '25.5.12 2:39 PM (211.234.xxx.248)

    나이70에 암보험 가입하려는 사람도 있어요.
    100세 시대라니 진짜 100세까지 살고싶은건가.
    간병비 보험이나 들것이지.

  • 30. ㅇㅇ
    '25.5.12 3:44 PM (112.152.xxx.26)

    너무 맘아파요 ㅠㅠ
    치매 오기 전에 안락사 선택하고 싶어요
    빨리 한국도 안락사 도입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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