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하던지, 어떻게 하던지 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는 우야든동 입니다.
전부터 자게에 우야동동 우야든둥 우야둥둥... 이라고 들 쓰시길래 그냥 알려드립니다~
어찌 하던지, 어떻게 하던지 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는 우야든동 입니다.
전부터 자게에 우야동동 우야든둥 우야둥둥... 이라고 들 쓰시길래 그냥 알려드립니다~
그냥 여러버젼이 있는거 아닐까요?
기본버젼이 있지만 동네만 건너도 다양해지는게 사투리잖아요
어차피 사투리라 표준 표기법이 있는건 아니죠.
사투리는 맞춤법이 없는건가요?
전 글에 사투리 쓰는거 별로에요.ㅠㅠ
말투는 상관없지만요.
특히 티미하다처럼 뜻도 알기 힘든 사투리 쓰는거 별로 ㅠㅠ
우야든동이 정확한거고
나머지는 그냥 들리는대로 쓰는거죠
그러니까요
정확한 사투리라는게 어디 있냐는 말이죠.
원글님네 동네나 대부분 광범위하게는 우야든동이라 썼지만
우야든둥, 우야동동이라고 쓰는 동네도 있다는거죠
수백년 그리 쓴 것을 '틀리게 말하고 있다'라 할 수는 없잖아요
사투리에 정확한게 어디있나요
그냥 많이 쓰는게 있고 여러버전으로 변형해서 쓰는데
그래도 정확한 사투리 표기가 있습니다.
저는 서울사람이라 우야든동 이라는 표현은 안 쓰는데요.
정확한 단어가 있음에도 몰라서 다르게 쓰시는 경우가 있으면 알고 계시라고 썼습니다.
아니님은 그냥 아무 표현이나 쓰세요~
원글님
우야든동보다는 ‘우야든’이 맞죠. ‘어쨌든’이라는 의미로.
그걸 보면 아시겠지만 ‘어찌 하던지’가 아니라 ‘하든지’입니다…!
소설책에서는 사투리 표현을 어찌하죠..?내키는대로 하면 될까요.
'우야든동'으로 읽었던것 같은데...
발음이야 멋대로 하더라도 표기는 통일을 해야하나..
우짜든동이라고도 쓰던데.. 검색해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우야든동
‘어쨌든지’의 방언 (경북)
네 시정은 딱하지만 우야든동 내도 먹고살아야지.
네 사정은 딱하지만 어쨌든지 나도 먹고살아야지.
야반도주를 야밤도주로 쓰는 것과 같은 경우 아닌가요.
들리는대로 대충 쓰다보니 발음이 조금씩 달라져서 뜻은 같으나 발음이 변형된..
그렇게 쓰이는 단어들이 많은것 같아요.
경상도라도 우야든동이라 안쓰는 곳도 많아요
우야든은 써도요. 발음따라선 우야던으로 하기도 하죠.
경상도 사람이 서울 사람이 정해주는 표기법에 따라야하나요?
그러니까 글에는 가급적 사투리 쓰지 말아요 ㅎㅎ
103님 탕탕탕~ㅎㅎㅎ
그냥 올바른 표기법을 올린 것 뿐인데
오늘 기분 안 좋은 분들이 많으신지 경상도 사람이 서울 사람이 정해주는 표기법을 따라야 하냐니요~
따르지 마세요
따르라고 올린 거 아닙니다
사전에 나오는대로 올렸을 뿐이에요
그냥 올바른 표기법 모르시는 분 계시면 보시라고 올린건데 글 지울까요?
싸울 생각 없습니다!
별걸 다 가르치려드는건 맞음
그러니까 그
올바른의 기준을 왜 서울 사람이 정하냐구요.
원글님이 왜 잘못쓰냐고 화를 내신것도 아니고 사전적으로 정확한 표기법 알려주신것 뿐이잖아요.
저는 원글님 글 그대로 둔다에 한표 드릴랍니다.
기본버전 알려주셔서 좋은데요^^
올바른님, 제가 정하지 않았어요.
국어사전에 그렇게 표기되어 있고 제가 사전에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사전에 올린 사람이 서울 사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투미하다는 어리석고 둔하다는 의미의 표준어에요.
사투리 아닙니다.
그 뜻을 알면 티미하다는 사투리도 뜻이 유추가 되지요.
저는 사투리의 표기법 오기는 넘어가겠는데
냄새가 베다, 주구장창 이런건 보기가 거슬려요.
냄새가 배다, 주야장천이 맞는 표기에요.
지역사는 분이 알려주는 사투리라
흥미롭고 재밌는 글인데
주말에 열빡친 여자들이 화내는 댓글이 가득하네요ㅋㅋ
우야든동에사 동이 있든 없든 중요한 글자는 든인데 어찌하든 이란 뜻인데 우야동동 으로 써도 문제없다는 반론은 왜하는거에요? “든”이 중요한건데 사투리라 막써도 된다는 생각은 좀.
써주신건 싫지 않은데
우야든동 같은 말을 쓰는 사람은
사투리 억양이 세지싶어 좀 거부감 들어요.
개인적인거니까 싫어해도 되겠죠.
어감이 예쁘네요.
원글님 표기가 맞아요.
우야든동 이라고 경상도에서 직접 써요.
원글님이 고쳐준 것은 우야동동 우야둥둥이라고 너무 적확하게 경상도에서 쓰면
무슨말인지 모르든지 우야든동이라고 고쳐줄겁니다.
이상한 걸로 우기시는 분이 계셔서 적고 갑니다.
한때 저역시 사투리 쓰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느껴졌었는데
그 지역의 특성과 함께 나오는 것으로 왜 거부감을 느껴야 했던지
획일적인 표준말 위주의 선입견에서 벗어났어요.
어투가 세고 투박하다는 거부감은 스스로 획일적인 어떤 틀에 가두는 것과 같아요.
조금은 넓게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사투리도 올바른 표기법이 있겠죠.
표준어에 집착하는분들은 국어의 다양성과
방언의 표현력의 다채로움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는거에요.
본인이 싫으면 안쓰면되지 방언에 대해 무시하는 발언은 본인이 이상한 컴플렉스가 있으신거에요.
태어나서 해낸 업적과 자부심이 서울에 태어난거 딱 하나인 것 마냥 굴지맙시다.
(예문)
우야든동 원글 트집잡아야 82쿡답죠 ㅎㅎ
저 몰랐어요
우야든둥인줄요~~
대구 토박이 입니다 ㅎ 우야든동, 우야든지 이렇게 써요~~
아 진짜 우야동동 우야둥둥은 진짜 아닙니다. 듣는 경상도인 불쾌할 정도네요
아 진짜 우야동동 우야둥둥은 진짜 아닙니다. 듣는 경상도인 불쾌할 정도네요 2222222
우야동동 우야둥둥은 전혀 아니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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