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이름만 없으면 공직자 재산 신고의 감시망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인가.
https://v.daum.net/v/20250510174512526
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배우자 최아영씨 일가가 공동소유한 인천 소재 임야에 대해 인천시가 특혜를 제공한 의혹이 있다
인천시 남동구 소재 31만9000㎡의 임야가 송영길 시장 시절인 2013년 6월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됐다가 3년 5개월 만인 2016년 11월 유정복 시장 시절 전격 해지됐다
이 땅은 일가 자손들 대상으로 심지어 며느리, 손주에게도 지분 쪼개기 증여가 있었으나, 한 후보는 지분 쪼개기 증여에 예외적으로 빠져있다
본인 이름만 없으면 공직자 재산 신고의 감시망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인가.
지분 쪼개기 증여는 통상적으로 증여세를 절세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