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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나물에 눈떴어요

이와중에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25-05-10 19:28:23

쓴나물 홀릭중요

근데 올해는 아직 안 끝난거죠?

개두릅. 오가피.명이.민들레.곤드레.취...

냉동고를 추가해 저장했는데 아직 좀더 해도 되겠죠?

어제 비오고 바람부는데 나부끼는 나뭇잎이 명이로 보이며 침넘기며 퇴근 ㅠ

IP : 61.98.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5.10 7:30 PM (118.235.xxx.220)

    이제 들기름에도 눈을 뜨실 차례입니다
    나물과 들기름.......... 환상입니다

  • 2. 이미
    '25.5.10 7:36 PM (61.98.xxx.169)

    영접했사와요
    솥밥해서 달래장 궁합에도 미쳤구요 ㅠ
    제가 여태껏 나물을 엄마가 줘도 안먹었어요
    애들입맛요
    아 요즘 여러모로 딴세상 살고있어요

  • 3.
    '25.5.10 7:39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전 어제 오가피순 1킬로 주문한게 왔어요.
    연하고 줄기가 통통하고 실해 버릴것이 없네요
    한주먹 신문지에 돌돌 싸서 야채실 보관해 놓고
    나머지 살짝 데쳤어요
    썰어 고추장 된장에 무쳤는데 줄기는 달고
    잎은 쌉싸름하고 너무 맛있어요.
    소금에 새파랗게 무쳐도 맛있는데 된장 고추장에 무치니 밥도둑.
    데친거 두덩이 물채로 냉동실 넣어 두었어요.
    냉동실 여유있으면 더 사고 싶은데 틈이 없어요.

  • 4.
    '25.5.10 7:43 PM (61.98.xxx.169)

    맛을 아시네요
    오가피 된장+고추장 양념하니 밥도둑
    5월10일경 따는것도 괜찮겠죠?!
    생고사리랑 곤드레 더 사고싶어요

  • 5. ㅁㅁ
    '25.5.10 7:56 PM (1.240.xxx.21)

    나뭇잎이 명이로 보이는 정도면 .. 전 아직 멀었네요.
    올 봄 달래.머위. 미나리. 돌나물
    두릅. 다래순. 눈개승마까지 먹어봤습니다.

  • 6. 윗님
    '25.5.10 8:04 PM (211.108.xxx.76)

    오가피순 어디서 주문하셨어요?
    나물 구입처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7. 온유엄마
    '25.5.10 8:34 PM (210.103.xxx.184)

    봄이면 망촛대가 있어요 계란후라이같은 꽃피는
    그거 진짜 요물이예요 한번만 뜯어다 된장고추장 조물해보세요 흔한 잡초가 그리 맛나답니다

  • 8. 씀바귀도 입장
    '25.5.10 8:35 PM (118.218.xxx.85)

    씀바귀 고추장에 무치면 맛있어요.

  • 9. ㅇㅇ
    '25.5.10 9:49 PM (180.230.xxx.96)

    오가피도 맛있는거군요
    울릉도 취나물만 줄창 먹고있는데
    내일 경동가서 다른 나물들좀 더 사와야 겠네요

  • 10. 저는
    '25.5.10 9:51 PM (61.98.xxx.169)

    아는분이 나물을 많다고 주셨는데요
    금방 먹어버려
    산나물축제? 그런 비슷한데 열심히 찾아가서 왕창 사왔고
    또 물어보니 경동시장 가라해서 또 사고 ...
    이봄에 수십만원 썼네요
    생각보다 비싸고 잠깐 나온다니 맘이 급해져서요
    머위잎을 깻잎김치처럼 재놓고
    민들레는 김치담았는데 익으니 쓴맛도 약하고 애들도 먹어요

  • 11. 아놔
    '25.5.10 10:33 PM (118.235.xxx.174)

    민들레까지..... 너무 맛있겠어요

  • 12. ..
    '25.5.12 12:38 PM (58.148.xxx.217)

    봄나물 제겐 너무 어려운데

    부럽습니다 참고할께요

  • 13.
    '25.5.13 1:10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이제 봤네요.
    오가피 삼,사년째 해마다 주문하는데 저는
    평창 산양삼이란 곳에서 주문해요.
    어떤땐 좀 안좋은게 올때도 있었는데
    첫해와 올해는 아주 좋았어요.
    연해서 다듬을 것이 전혀 없이 그대로 데쳤어요.
    저희 집주위 산에 엄나무순이 많아 봄이면 따먹는데
    전 오가피순이 제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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