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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원장. 앞으로 오지 말라는거죠?

ㅜㅜ 조회수 : 17,742
작성일 : 2025-05-10 13:12:49

1년에 두세번 커트하러 가는 동네 미용실. 20만원짜리 시술 권하면서 저처럼 돈 안되는 손님 싫대요. 대놓고 이런말을. 이제 그만 가야 하나봐요

IP : 211.36.xxx.233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0 1:14 PM (106.102.xxx.193)

    헉 어떻게 그런 말을 대놓고 해요. 님 완전 무시한건데 그 말 듣고도 가면 안되죠.

  • 2.
    '25.5.10 1:14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대놓고 얘길하다니 무례하네요

  • 3. ...
    '25.5.10 1:15 PM (59.19.xxx.187)

    싫다는데 왜 가요?
    어디 미용실인가요? 진짜 싸가지 없네요

  • 4.
    '25.5.10 1:16 PM (118.235.xxx.169)

    대놓고 오지말라소리 맞네요..배가 부른가봄..

  • 5. ////
    '25.5.10 1:16 PM (110.10.xxx.12)

    미촜네요
    거긴 망해봐야 ..

  • 6. 돌직구네
    '25.5.10 1:1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후기 고대로 남기세요

  • 7. 돈만 밝히네
    '25.5.10 1:18 PM (211.216.xxx.238)

    가지 마세요! 제가 다 기분이 나쁘네요.
    손님이 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어쩔수 없는거지 왜 면전에 돈투정을 부리는지..
    말로 표현하지나 말던가,,,

  • 8. ~~
    '25.5.10 1:20 PM (223.62.xxx.212)

    문방구 사장님 친절하고 좋았는데ㅡ
    A3용지 복사하러갔더니 한숨쉬고 복사하면서 저보고 이런손님이 제일싫어!그러더라고요.제가 놀래서 그렇겠어요ㅡ예열도 하고 잉크도 들고ᆢ그렇게 응대하고 웃었어요.
    뭔가 쎄하고 이상하더니 곧 문닫았어요.
    십년넘게 운영하던 문방구인데.
    원글님 미용실 곧 문닫을듯.

  • 9. ..
    '25.5.10 1:23 PM (211.234.xxx.3)

    저라면 그동안 싫어하시는지 모르고 20만원짜리 시술 권해도 눈치없이 안하면서 계속 왔어요 하고 후기 고대로 남기겠어요 영수증 사진 남겨서 방문 인증해서요
    뭐 저런곳이 있나요

  • 10. 동네맛집
    '25.5.10 1:2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한때 대단한 맛집이였죠.
    직원관리 못하고 위생문제 불거지다보니 손님이 뜸...

    맛은 알고있다보니 언젠가부터
    사람이 들이닥칠땐 한가득,줄설려다 그냥 가는 손님이 더 많고
    없을땐 한테이블가면 또 한테이블받고...

    제가 동네주민이다보니 안면은 있었겠죠.

    오면 사람많다고 짜증내고 계시고(직원,재료부족?)
    없으면 사람뜸하게 온다고 짜증내고...

    언제 오라는게야?싶더만

  • 11. 저같음
    '25.5.10 1:29 PM (175.127.xxx.213)

    안가요..

  • 12. kk 11
    '25.5.10 1:31 PM (114.204.xxx.203)

    장사가 잘 되나봐요
    딴데 가세요

  • 13. .....
    '25.5.10 1:34 PM (222.111.xxx.27)

    손님 앞에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해요
    힘들어 봐야 손님 한명 한명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존재인지 알게 될꺼에요
    미쳤네~

  • 14. ㅜㅜ
    '25.5.10 1:34 PM (211.36.xxx.233) - 삭제된댓글

    후기 남기고 싶어도 영수증 없어요. 현금 좋다 해서 현금으로만 결제해줬거든요. 현금영수증도 안받고요

  • 15. ..
    '25.5.10 1:34 PM (182.209.xxx.200)

    가지 마세요. 저래놓고 자영업자 힘들고 어쩌고 하겠죠.
    예전에 저 머리하던 디자이너함테 들었는데, 컷이 돈이 안되는건 맞대요. 스탭 시키지도 못하고 온전히 디자이너가 다 해야해서요. 그렇지만 그건 자기들 사정이고, 이미 와서 머리 하는 사람한테 대놓고 그런 말 하는 주인은 참 장사못하는거죠.

  • 16. ..
    '25.5.10 1:36 PM (106.102.xxx.141)

    에고 그 원장님 운이 끝났나봐요

  • 17. 그런 의미가
    '25.5.10 1:37 PM (61.98.xxx.185)

    아니라 대놓고 면박을 준거죠
    완전 개싸가지
    장사가 잘돼서 돈 좀 벌었나봅니다
    영수증없어도 후기 올리세요

  • 18. 눈치
    '25.5.10 1:39 PM (211.234.xxx.111)

    원글님도 눈치가 없네요. 커트 돈 안 되니까 그 돈 안 받고 손님 안 받고 싶나 보죠. 거기 계속 다니고 싶으면 영양도 하고 그러지. 집에서 셀프 염색하고 다듬기만 하나요?

  • 19. ㅇㅇ
    '25.5.10 1:40 PM (106.101.xxx.236)

    미용사 눈치도 봐야 하나요?
    커트만 하든 말든 손님 마음이지

  • 20. 위에
    '25.5.10 1:41 PM (118.235.xxx.74)

    눈치님 정신차려요.

  • 21. ㅡㅡ
    '25.5.10 1:41 PM (125.185.xxx.27)

    컷이 돈이 안되나요?재료비 안들어 순전히 기술값이라 100% 남는건데.
    머리안감겨 물값도 안들어 수고도 덜해
    그냥 받는돈이 젤 싸나는거겠죠.


    카드로 긁고 영수증도 달라하지. 그소릴 듣고 왜 현금을 ㅠ 현금영수증 달라고 진상이라도 부리고 오시지.
    녹음기 켜뒀다가 안해주연 신고도 해버리고

    당장 벌떡 일어나지. 머라고! 하면서 손님 다 들으라고 소리치고
    하긴 나같아도 부글거리며 그냥 있었을듯.

  • 22. ㅜㅜ
    '25.5.10 1:44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눈치님. 혹시 그 미용실 원장님?

    눈치
    '25.5.10 1:39 PM (211.234.xxx.111)
    원글님도 눈치가 없네요. 커트 돈 안 되니까 그 돈 안 받고 손님 안 받고 싶나 보죠. 거기 계속 다니고 싶으면 영양도 하고 그러지. 집에서 셀프 염색하고 다듬기만 하나요?

  • 23. ㅜㅜ
    '25.5.10 1:45 PM (211.36.xxx.148) - 삭제된댓글

    눈치님. 혹시 그 미용실 원장님?

    눈치
    '25.5.10 1:39 PM (211.234.xxx.111)
    원글님도 눈치가 없네요. 커트 돈 안 되니까 그 돈 안 받고 손님 안 받고 싶나 보죠. 거기 계속 다니고 싶으면 영양도 하고 그러지. 집에서 셀프 염색하고 다듬기만 하나요?

  • 24. 요즘
    '25.5.10 1:46 PM (222.119.xxx.18)

    미용실이 너무 많고...
    손님들은 최대한 적게 오고..
    죽겠다고 야단이예요.ㅠㅠ

    너그러이 생각하시고,
    미용실 바꾸세요.

  • 25. ㅜㅜ
    '25.5.10 1:47 PM (211.36.xxx.148) - 삭제된댓글

    미용실 생각해주느라 현금만 준거죠.

  • 26. 눈치
    '25.5.10 1:47 PM (211.234.xxx.107)

    아이피까지 전체 복사 해서 원글님 성격이 보이네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댓글 남겼어요.

  • 27. 호미
    '25.5.10 1:50 PM (73.189.xxx.237)

    세상에.배가 불렀네요.
    그 미용실 조만간 망할듯요.
    속내가 그 모양인데 사람들이 모를까요?

  • 28. ㅜㅜ
    '25.5.10 1:50 PM (211.36.xxx.148) - 삭제된댓글

    눈치님. 그러니까 커트는 봉사로 해주는건가요? 여기 커트 4만원입니다

  • 29. 그런 곳은
    '25.5.10 1:51 PM (221.163.xxx.206)

    후기로 남기셔야 함!

  • 30. 눈치
    '25.5.10 1:52 PM (211.234.xxx.107)

    한 곳에 커트 4만 원 1년이면 12만 원. 단골로 지내면 좀 안 좋더군요. 돈 안 된다고 눈치. 미용실 다양하게 많이 가봐서

  • 31. 가끔
    '25.5.10 1:54 PM (118.235.xxx.169)

    자영업자들 자기네 돈못버는 화를 고객한테 덤팅이 씌우는 경우 보는데 저런 사람들은 자영업 서비스업하면 안됩니다 사람을 돈으로만 보는 장사치란 소리 듣기 딱 좋아요

  • 32. ㅜㅜ
    '25.5.10 1:56 PM (211.36.xxx.148) - 삭제된댓글

    눈치님 대단하네요. 미용실 커트는 봉사 개념인가봐요.
    부동산으로 치면 월세 전세 손님 싫고 매매 손님만 좋은 격?

  • 33. 에휴
    '25.5.10 1:57 PM (219.255.xxx.39)

    돈되는 손님도 못받고
    단골도 놓치고...

  • 34.
    '25.5.10 2:00 PM (58.235.xxx.48)

    커트가 돈이 안되다니?
    가위질 몇번으로 이만원 정도 벌면
    쉽게 버는거 같은데?

  • 35. ㄱㅋㅋㅋ
    '25.5.10 2:01 PM (211.177.xxx.209)

    눈치님 진짜 ㅋㅋㅋ
    그 미용실 원장인가봄

  • 36. 눈치
    '25.5.10 2:03 PM (211.234.xxx.167)

    나보고 미용실 원장으로 몰아가네요. 대환장. 미용실 한곳에 단골 안 해요. 서비스도 갈수록 안 좋아고. 비싼 거 권하고

  • 37. ...
    '25.5.10 2:04 PM (106.102.xxx.248)

    눈치님 웃기지 말아요. 꼭 이런식으로 파해자 탓하는 인간들이 있다니까요.

  • 38. 진짜 눈치없네요
    '25.5.10 2:05 PM (211.177.xxx.209) - 삭제된댓글

    미용실 원장으로 몰아가는게 아니라 비꼬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39. 저위에 눈치씨
    '25.5.10 2:06 PM (118.235.xxx.130)

    눈치 챙기라는 사람은 미용실 관계자? 미용사??
    왜 내 귀한 돈 써가며 친절하지도 않은 미용실 눈치 보고 비위 맞춰주면서 미용실운영에 기여해야 하는 거죠?? 그렇게라도 주인한테 잘 보여가며 서비스 받으라는 거에요? 참나~~
    미용실이 천지삐까리인데 신경쓰지 말고 얼릉 옮기세요.

    그간 탈세에도 기여하신 듯 한데 나 같음 가서 카드로 바꾸고
    영수증 챙겨 후기 올리겠어요.
    근데 다음은 영수증 없어도 후기 올릴 수 있어요.

    친정쪽 본인 상가에서 싸게 받는 미용실 있는데 손님들이 주로 현금으로 주고 가니 실제 소득이 잘 안 잡힌대요. 의료과실 소송하는데
    현금으로만 받으니 실제 자기 소득이 적게 잡혀서 소득액 제대로 보상 못 받는다고 그러쟎아도 염색 만원 커트 9천원 이렇게 싼데 일부러 카드로 받으세요. 이런 거 보면 현금영수증 안해주는 곳은 현금이 탈세통로 맞는 듯..

    저런 곳은 꼭 카드 쓰세요.

  • 40. 눈치
    '25.5.10 2:06 PM (211.234.xxx.167)

    82가 무섭네요. 동조 안 한다고 사람 미용실 원장으로 몰아가네요.

  • 41. ...
    '25.5.10 2:07 PM (106.102.xxx.235)

    미용실들은 원글님 같은 손님 안 좋아하니까 푸대접 받기 싫으면 가끔 다른 시술도 하거나 단골 하지 말고 다니라고 얘기해줄 일이지 님 댓글을 돌아봐요.

  • 42. .....
    '25.5.10 2:21 PM (220.118.xxx.37)

    20년전 그렇게 말하더군요. 지체없이 옮겼어요. 옮기다보면 커트만 잘 해주는 곳 만나요.
    전 요즘은 집앞 사거리. 28,000원인데 샴푸는 제가 싫다하고 안 하니까 이젠 저와 딱 10분정도 만납니다. 자를 것도 별로 없거든요. 월 1회 가요. 시급으로 치면 10만원 넘는건데 싫어할리가요.

  • 43. 눈치님은
    '25.5.10 2:26 PM (118.235.xxx.32)

    끝까지
    본인이
    얼마나 눈치없는 댓글을 달았는지 모르네요.

  • 44. oo
    '25.5.10 2:30 P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곧 폐업 할 걸요?!

    도장 9번 찍힌 쿠폰 내미니 스트레스 확 받으면서
    마지막 도장 안 찍어주던 미용사,
    구매한 마우스가 불량이라서 들고 갔더니
    마우스를 바닥에 힘껏 내리치며 난폭성 폭발하던 가전 가게 청년...

    그들의 가게는 얼마 못 가서 다 폐업했어요.
    폐업을 생각 할 정도였으니
    감추기 힘든 불안감이 그런 식으로 뿜어져나왔었나봐요.

    요즘은
    유명인들을 봐도 그렇고
    자게 글을 봐도 그렇고
    무리수, 비속어 남발하는 사람들은
    욕심과 불안과 화...같은 게 미어터지도록 가득 차서
    겉으로까지 뿜어져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살다 돌아가시게 두라는 말
    자게 명언이에요.

  • 45. ㅇㅇ
    '25.5.10 2:35 PM (223.38.xxx.97)

    곧 폐업 할 걸요?!

    도장 9번 찍힌 쿠폰 내미니 스트레스 확 받으면서
    마지막 도장 안 찍어주던 미용사,
    구매한 제품이 불량이라서 들고 갔더니
    제품을 바닥에 힘껏 내리치며 난폭성 폭발하던 가전 가게 청년...

    그들의 가게는 얼마 못 가서 다 폐업했어요.
    폐업을 생각 할 정도였으니
    감추기 힘든 불안감이 그런 식으로 뿜어져나왔었나봐요.

    요즘은
    유명인들을 봐도 그렇고
    자게 글을 봐도 그렇고
    무리수, 비속어 남발하는 사람들은
    욕심과 불안과 화...같은 게 미어터지도록 가득 차서
    겉으로까지 뿜어져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살다 돌아가시게 두라는 말
    자게 명언이에요.

  • 46. ....
    '25.5.10 2:40 PM (39.7.xxx.120)

    무례하네요.
    대놓고 저런 말을 하다니요.
    검색해 보면 커트만 하는 미용실도 있어요.
    다른 데로 옮기세요.

  • 47. ㅇㅇ
    '25.5.10 4:32 PM (61.80.xxx.232)

    저도 머리결이 상해있어서 커트만하는데 싫은튀 팍팍 내서 안가요 그여자왈 머릿결관리 하셔야죠 다른분들은 머리관리에 돈투자많이한다면서ㅉㅉ

  • 48. ...
    '25.5.11 12:03 AM (119.202.xxx.149)

    눈치 미용사라는데 제 소중한 오백원 겁니다!

  • 49. 레이나
    '25.5.11 12:04 AM (110.12.xxx.40)

    어머
    미쳤네
    원글님 앞으로는 그런 말 듣고 참지 마세요
    제가 다 기가 막히고 속상하네요

  • 50. ..
    '25.5.11 12:04 AM (211.235.xxx.112)

    혹시 펌은 다른곳에서 하고 커트만 그 미용실에서 하시는건 아니시죠?

  • 51. 궁금
    '25.5.11 12:06 AM (1.235.xxx.115) - 삭제된댓글

    일년에 커트만 2번하면
    파마는 안하는건가요?
    아님 파마는 다른곳에서 하고 커트만 그곳에서 한걸까요?
    어디서하든 우리맘이지만 상대 미용사는 두개다 나에게 하지
    왜 여기따로 저기따로 얄밉나?
    했을까요?
    전 파마를 2년에 한번 하는데 커트는 이곳저곳가요
    눈치줄까봐;;

  • 52. 궁금
    '25.5.11 12:07 AM (1.235.xxx.115)

    일년에 커트만 2번하면
    파마는 안하는건가요?
    아님 파마는 다른곳에서 하고 커트만 그곳에서 한걸까요?
    어디서하든 우리맘이지만 상대 미용사는 두개다 나에게 하지
    왜 파마 여기따로 커트 저기따로 해서 얄밉지?
    했을까요?
    전 파마를 2년에 한번 하는데 커트는 이곳저곳가요
    눈치줄까봐;;

  • 53. ...
    '25.5.11 12:26 AM (124.111.xxx.163)

    그 미용사 얄팍하네요. 파마 손님들한테 극진하게 잘 하는 것도 아닐 거면서. 못 됐어요.

    저렇게 못된 짓 하는 걸 옹호하면서 눈치챙기라는 댓글은 또 뭐에요. 미용실이야 사방에 있는데 미용실 원장 심경까지 살피면서 다녀야 해요? 그런 미용실은 망해도 싸요.

  • 54. ....
    '25.5.11 12:32 AM (112.151.xxx.19)

    커트만 하는게 문제인가요?
    커트만 하건 앞머리펌만 하건 뭐든 자기 맘이죠.
    하기 싫어도 펌이나 다른걸 해야 하는지.
    그 미용사 진짜 인성이 바닥이네요
    제가 머리만 자르다가(4만원이상) 펌을 했는데 머리가 개털된 적 있어요.
    한 곳은 정액권 운운 하길래 정액권 결제하자마자 무슨 머리를 웃돈을 붙이듯이 막 부르는데 완적 학 띄었고,
    한곳은 펌 한번 잘 해서 커트만 하다가 두번째 펌하니 양쪽 짝짝이

    돈을 받을려면 머리를 제대로 하던가, 진짜 실력없는 미용사들 많아요.

  • 55. ;;
    '25.5.11 12:49 AM (222.238.xxx.250)

    오지 말라는 거 맞네요
    근데 비싼 머리 하는 사람도 언젠가 그런 싼 말투 때문에 발길 끊을듯

  • 56. 앵?
    '25.5.11 1:29 AM (211.235.xxx.80)

    원글님도 눈치가 없네요
    ㅡㅡㅡㅡ
    손님이 왜 눈치봐야하죠?
    진상 부당 요구한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지불하고 받는서비스

    커트 싫으면 메뉴에서 빼던지

    평생 눈치받고 산 사람마냥 님 좀 불쌍해요

  • 57. 이래서~
    '25.5.11 2:13 AM (151.177.xxx.53)

    단골을 만들어놓지 않습니다.
    일 년에 한 번 가던지하고 유목생활 합니다.
    머리 커트 잘하는 곳 찾기 힘들죠.
    그래도 꾸준히 도전하다보면 만납니다.
    설사 다른 미용사가 있더라도 손맛은 비슷하더군요.

  • 58. 이래서~
    '25.5.11 2:15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미용기술 배워보세요.
    180만원인데, 배워두면 두고두고 활용도 높아요.
    가족 머리 다 깎아주고, 제머리도 깎습니다. 숏단발 쳤는데 맘에 쏙 들어요.
    이렇게 해달라해도 내맘에들게 해준 미용사 없었거든요.

  • 59. 보통은요
    '25.5.11 5:18 AM (121.175.xxx.196)

    컷트 한 2ㅡ3번까지는 제 실력 발휘해서 해주는데 그게 맘에 들어서 자주 가면
    그 담부터는 실력 발휘 일부러 안해서 맘에 안들게 컷트해줍니다(다신 오지 말라고)
    컷트만 하면 꼭 그렇더군요

  • 60. 아이스
    '25.5.11 5:41 AM (122.35.xxx.198)

    원글님 위로드려요 액땜하셨네요
    하지만 저도 요즘 강남역 신논현역 1층도 공실 생기는 거 보고
    그 원장도 오죽하면..하는 생각은 듭니다. 원글님이 이해해주세요. 장사 잘되면 그러지 않았겠죠.

  • 61. 아이스
    '25.5.11 5:42 AM (122.35.xxx.198)

    요즘 다이슨도 있고 유투브 셀프 헤어 다들 넘 잘해서
    미용실 거의 안가는 사람들 정말 많대요

  • 62. 에고
    '25.5.11 6:05 AM (221.141.xxx.233)

    위에 컷트 2-3번까지는 잘 잘라주다가
    그 이후로는 오지말라고 대충 잘라주는거
    많이 겪어봤는데 커트만 하면 그렇다니
    그럼 뭘 더 해야 푸대접을 막을 수 있나요

  • 63. ㅇㅇ
    '25.5.11 6:59 AM (125.130.xxx.146)

    남자들은 대부분 커트만 할 텐데..

  • 64. ㅡㅡ
    '25.5.11 8:48 AM (211.208.xxx.21)

    제가 머리숱많고 곱슬머리라
    파마할필요없고
    손질잘해서 컷만하는데요
    저런 수모와 괄시많이 받았어요ㅠ
    염색해라 누가 촌시렵게 검은머리로 있냐
    영양해라 머리 손상 많이 갔다
    스트레이트해라 머리손질쉽다
    어쩌구저쩌구ㅡㅠ
    그럼 미용실 바꿔야조뭐

  • 65.
    '25.5.11 9:13 AM (61.255.xxx.96)

    딴소리지만, 저에게 미용기술이 있다면 오로지 커트만 해서 돈 벌고 싶어요
    화학약품 냄새 맡을 필요도 없고 오로지 가위와 빗만 있으면 되니까요
    실제로 미국 약간 시골에서 커트만 하는 한인미용실 아는데 돈 많이 벌더라고요
    손님이 끊이질 않음요

  • 66. ..
    '25.5.11 9:18 AM (211.245.xxx.127)

    저도 작년에 동네 미용실에 펌하러갔는데요,,
    클리닉안하면 펌 안나온다는 반협박에
    20만원짜리 클리닉하고 펌도 맘에 안들고해서
    후기 남겼더니, 전화와서 지워달라고 울고불고 ㅠㅠ

    일년전인데 얼마전에 지나다가보니 문닫았더라구요.
    동네장사를 저렇게 얄팍하게하면 망할수밖에요.

  • 67. 커트
    '25.5.11 9:46 AM (39.7.xxx.78)

    값도 올라서 15분해주고 13000-15000원도 받아요.
    날로 먹눈거 같던걸요.
    그 미용실 왜저래. 미쳐

  • 68. ..
    '25.5.11 10:00 AM (125.130.xxx.146)

    커트
    값도 올라서 15분해주고 13000-15000원도 받아요.
    ㅡㅡㅡ
    어딘데 13,000원 15,000원인가요
    요즘은 남자도 2만원 받던데요

  • 69. ...
    '25.5.11 10:04 AM (219.255.xxx.39)

    이발소사장님은 다 굶었겠다 ㅠ

  • 70. ...
    '25.5.11 10:18 AM (59.12.xxx.233)

    세상에....
    저 단골미용실 원장님은 파마하러 가도 아직 파마기 많다고 다음에 하라며 컷트만 해주던데요?
    심지어 저 큰 손도 아니고 1년에 2번 가는 사람이에요.
    당장 바꿔야죠.

  • 71. ...
    '25.5.11 10:38 AM (39.7.xxx.214)

    원글님 그 미용실 또다시 가면 정말 화납니다.
    에휴... 그냥 말이라고 다 떠드는 인간들이 있음..

  • 72. 짜증
    '25.5.11 11:00 AM (223.38.xxx.4)

    짜증나서 안갈듯요 속으로는 무슨 생각을 해도 선은 넘지말아야죠 커트무료봉사도 아니고 ;;
    단가가 싸다면 싸지만 시간도 짧잖아요


    저는 아들둘 머리 잘하는 곳 찾기 어려운데 그런곳 찾으면
    저도 어지간하면 거기가려고 애쓰긴 합니다
    다행히 최근 제 머리 커트 잘해주는곳 만나고
    아들들 커트도 잘해주고 강요도 없으니 스스로
    쭉 유지하고싶은생각에 염색과 매직을 일년에 두번씩 하긴해요

  • 73. ..
    '25.5.11 11:49 AM (218.50.xxx.102)

    파마안해도 쏙 들어가는 머리라고 커트만 하면 되겠다고 하는 미용사도 있는데요. 이것저것 권하는 곳도 속으로는 저런 생각을 가진거 같아 부담이라 안가요.

  • 74. .....
    '25.5.11 12:45 PM (114.86.xxx.67)

    저는 기가 약해서 그런가 미용실 못다녀요
    미용실만 다녀오면 녹초가 돼서요
    진입장벽이 낮은 직군이라 그런가 유독 싸가지 없는 인간들이 많더라고요

    인간적이고 인성 좋은 미용사들도 있을테니 그런데로 옮기셔요

  • 75.
    '25.5.11 1:00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한분 자영업자이신가
    떡볶이 글에서도 구설수 오르신 분이신거 같은데

  • 76.
    '25.5.11 1:01 PM (125.176.xxx.34)

    저두 펌 필요없으시다 안하셔도 되는 머릿결이다 해서
    커트만하는데 찬 또 신경쓰이네요

  • 77. ...
    '25.5.11 1:07 PM (125.177.xxx.34)

    저 매달 컷트하는 사람인데
    13000원~15000원 이면 저렴한거에요
    그게 날로 먹는거 같으면 그냥 혼자 자르고 그 돈 아끼세요
    남의 기술 인건비 노동력을 저렇게 후려치나

  • 78. 분홍
    '25.5.11 1:29 PM (14.56.xxx.236)

    친정엄마가 단골 미용실이 있는데요.
    친정엄마는 머리가 짧게 잘라서 파마하는것을 좋아해요.
    거기 미용실 원장이 매번 머리를 말면서 짜증을 낸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팁 달라는 이야기를 그렇게 하나 싶기도 하고
    엄마가 그 미용실만 가기를 원해서 그럼 내가 가서 팁이라도 주고 올까 하다가
    얄미운 생각이 들더라고요. 꼭 나이드신 어르신한테 공짜로 해주는건 아니면서
    왜 짜증을 부리는지 가서 한바탕 할까 하다가 꾹 참았어요
    그리고 몇달 후 그 미용실은 문 닫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집은 이사를 했어요
    지금 생각만 해도 약오르네요
    그집도 문닫을날 얼마 안남았을거에요
    입이 방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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