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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보검 칸타빌레 - 고백

우와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25-05-10 11:26:03

어제 본방을 못보고 OTT에도 없는 것 같아서 아침에 무려 유료결제를 하고 봤는데 박보검 무슨 일이예요? 모든 출연진 곡 하나씩 반주 다하고 즉흥 건반도 멋져요. 그런데 말이죠, 마지막에 델리스파이스 고백 반주하면서 노래도 한소절 부르는데 김민규와 공감하면서 피아노 치는데 이것은 한편의 영화나 드라마네요. 우와 음방 사상 이런 멋진 장면은 첨 인듯요. 곡이 워낙 아름다운 명곡인데 싱어와 교감하면서 같이 화면에 잡히는 박보검 눈이 노래를 하는 듯 해요. 음악에 대한 찐사랑이 밴드 뮤직을 해도 좋을 것 같고 특히 올백으로 넘긴 이마선과 단정한 수트 조끼를 입고 피아노를 치니 이건 뭐 실화냐 이런 수준.  유튜브에도 올라와 있으니 다들 한번 꼭 보세요. 

 

https://youtu.be/zzKbZaZrXiQ?si=31bEJWDX2SaaPKJq

 

 

IP : 116.124.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자요
    '25.5.10 11:31 AM (39.7.xxx.120)

    저도 어제 보면서 전곡 피아노 반주를 다 하고,
    가수들이랑 마주치는 모습들 보고 황홀했어요.

  • 2. 어제
    '25.5.10 11:34 AM (218.154.xxx.161)

    우연히 이 프로그램보고 우와..
    이제 연예인 이미지에 속지 않으려 하지만
    보검님의 프로그램을 대하는 자세 칭찬해~
    90년대 후반 학번이라 다 익숙한 노래들이라 좋았어요.
    곧 7080 이런 프로그램에 나올 노래들이네요 ㅎㅎ

  • 3. 덕분에
    '25.5.10 11:56 AM (220.78.xxx.213)

    찾아봤습니다
    내 아들 둘 넘 소중하지만
    박보검과 바꾸라하면 3초쯤 고민할듯요 ㅋㅋㅋㅋㅋㅋ

  • 4. 사기캐
    '25.5.10 12:01 PM (211.234.xxx.225)

    연예인중 최고 팔방미인같아요 폭싹에서 수영씬보고도 깜짝 놀랐어요 너무 잘하던데 못하는게 뭔지 참

  • 5. 미모폭발
    '25.5.10 1:28 PM (221.146.xxx.90)

    이번 녹화 다녀온 사람들 너무 좋았겠더라는...
    뮤지션들도 다 한 시대를 풍미한 사람들에다가
    박보검 미모 폭발했던데요.
    박보검은 이마를 드러내면 귀족적인 미모이고
    이마를 덮으면 서민적인 이웃 미남 청년이고
    두가지 매력이 다 있네요.
    개인적으로 어제 착장 아주 멋졌어요.
    이마 드러내고 고전적 정장 스타일이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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