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딸이 결혼해서 외국으로 갔는데
애들이 한국에 오면이야 잘 챙겨주고 도와주고
필요한거 채워주고 다 해주는데
막상 그나라는 안가는 거...흔한 일인가요?
제목 그대로 딸이 결혼해서 외국으로 갔는데
애들이 한국에 오면이야 잘 챙겨주고 도와주고
필요한거 채워주고 다 해주는데
막상 그나라는 안가는 거...흔한 일인가요?
비행기 타기 힘들거나 한국 뜨기 힘들 상황이 있겠조
저 자주 안 가요.
대신 딸이 매년 여름에 한달씩 한국 와요.
나이 먹으니까 비지니스 타고 힘들어요.
저 자주 안 가요.
대신 딸이 매년 여름에 한달씩 한국 오니까 좋네요.
나이 먹으니까 비지니스 타도 힘들어요.
독일에 있는데
동생은 삼년 만에 한번 갔어요.
대신 조카는 매년 한국 나와요
시어머니면 맨날 온다고 화 낼 거면서
딸이면 뭐가 달라져요?
외국 사는데 8년 동안 두번 갔어요
이제 제가 퇴직해서 아들있는곳으로 여행도 가끔 가려고 했는데 곧 결혼하게 되어서 물건너 갔어요ㅎㅎ
대부분 맞벌이하고 사느라 정신 없이 바쁜데
현지 사정 잘 모르는 한국 부모들 가면
다 모시고 다녀야 하잖아요.
집에만 계시게 할 수도 없고…
제 경우는 미국 살다와서 미국 면허도 있고 지리도 잘 알고
친구들도 있어서 바쁘게 다닐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자녀들이 부모 신경 쓸려면 힘들어요.
오라는 소리 안 해서 섭섭하신건가요?
편히 손님방이 없고 며느리가 사위가 불편하면 있을수가있나요??
불편한거 생각하면 가서 오래 머무는 것도 문제네요
시어머니든 장모든 얼마나 불편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