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역사책을 보다 보니 아스달 연대기가 네안데르탈인의 멸종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제대로 볼까 고민 중인데요,
본방할 때 잠깐 봤다가 잔인한 장면이 많고 뱀도 나오는 바람에 무서워서 그만두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내용이 좀 어려워서 흐름을 잘 못 따라가기도 했고,
송중기 배우가 춤도 잘 추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만 잠깐씩 인상 깊게 봤던 것 같아요.
(진짜 열심히 하더라고요...)
여주인공이 김지원이란 것도 마음에 들고,
역사적인 요소가 녹아 있다고 하니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혹시 보신 분들 계시면, 전체적으로 많이 잔인하거나 무섭진 않은지
내용은 좀 따라가기 쉬운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