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25.5.9 3:54 PM
(58.140.xxx.20)
하기싫으면 안하면 되죠
2. ㅇ
'25.5.9 3:55 PM
(116.42.xxx.47)
당신이 해!!!!!
3. ㅇㅇ
'25.5.9 3:56 PM
(39.7.xxx.91)
남편은 했대요?
까짓거 어머니 잘 다녀오세요~
한 번 하세요
4. ^^
'25.5.9 3:58 PM
(118.235.xxx.172)
남편 당신이 친자식이니 먼저해
나는 그 다음날 할께
그러세요^^
5. kk 11
'25.5.9 4:01 PM
(114.204.xxx.203)
지들이ㅡ하면 되지
며느린 왜 시켜요
6. 남편분
'25.5.9 4:02 PM
(218.155.xxx.35)
성격이 어떠세요?
안했을때 서운해하고 삐져서 말 안하고 그러지 않으면 모른척하세요
바빠서 못했다 하시고
아들이 잘 다녀 오시라 하면 되는거죠
옆구리까지 찔러서 인사를 하게 만드나요 좀 짜증나네요
7. 안해요
'25.5.9 4:03 PM
(118.235.xxx.149)
진상짓 하는 시모에게 딱 기본만 하고 사는데 자존심 엄청 센 분이라 시이모들이랑 놀러가며 우리가 돈 대줬다 거짓말 했더군요. 앞으로도 그렇게 살으시라 생각했어요.
8. 궁금해서
'25.5.9 4:04 PM
(221.149.xxx.157)
내가 친구들과 놀러갔는데
아이가 전화하면 그게 내가 위신이 서는 일 인가요?
놀러가서 재미있게 놀고있는데
전화질하면 짜증날것 같은데요... 아닌가...
9. 뭐
'25.5.9 4:06 PM
(221.138.xxx.92)
물론 하기싫지만 ㅎㅎㅎ
남편이 부탁까지 했으면 그까이꺼 한번 전화하겠어요.
10. 윗님
'25.5.9 4:11 PM
(218.155.xxx.35)
네
노인들 사이에서 그게 그렇더라고요
누구누구 자식이 더 효자인가 배틀 열려요
저희는 가실때 배웅해 드리고 오실때 마중나가 드려야 효자배틀의 마무리예요
이모들하고 태국여행 가시는데 평일이라 바빠서 공항에 못 나갔는데
화가나서 캐리어 거실에 덩그러니 놓고 사라지셨어요
11. 윗님
'25.5.9 4:14 PM
(218.155.xxx.35)
화가 나신거죠 나만 자식들이 아무도 안나왔어
그 뒤로도 시외갓집에서 자식들이 여행비용 내라
자식들 대동하고 어디 여행가자 한참 끌려 다니다가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그만 좀 하라고 해서 더 이상 안하고 있어요
12. 어우
'25.5.9 4:15 PM
(118.235.xxx.53)
다들 그거 맞추고 살아가는 거예요?
징그럽네요
13. 엄마가뿔났다
'25.5.9 4:16 PM
(218.37.xxx.225)
드라마에서 장미희가 친구들이랑 골프를 갔어요
다른 친구들은 다 며느리들한테서 전화를 받는데
장미희만 혼자 전화를 못받아서 영미(며느리) 한테
화내는 장면 나와요
14. ㅇㅇ
'25.5.9 4:29 PM
(14.39.xxx.225)
나는 이런 일 있으면 내가 신나서 전화하고 막 분위기 띄워드리고 하는데
서로 기분 좋잖아요...어려운 일도 아니고
내가 이상한가? ㅎㅎㅎ
15. 그런거 진짜 ...
'25.5.9 4:32 PM
(124.53.xxx.169)
살살 웃으면서 당신이 전화드려~
시부모가 때때로 당신의 노고가 섞인
예를 들면 김치나 농산물이나 아님 애를 봐줬던
빚이라도 있다면 전화 드려야 하겠죠.
집마다 분위기나 사정이 다 달라서
그리고 여기 댓글은 님네 속사정 모르고
다 자기경험서 우러나오는 말들이니
참고만 하심 될걸요.
16. ..
'25.5.9 4:32 PM
(59.9.xxx.163)
시모 친자식들이나 해야죠
17. ..
'25.5.9 4:35 PM
(220.75.xxx.108)
그걸 왜 며느리가...
게다가 남편 형제의 사주를 받은 남편이 또 그걸 고대로 와이프한테 시키고?
18. ddbb
'25.5.9 4:55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그냥 하세요
이거 이렇게 생각하고 꼬아듣고 이러면 스트레스거든요 결국
근데 그냥 해버리고 말면 그냥 끝나는거에요
어짜피 했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하세요
나한테 쌓일 스트레스를 피하는 방법은 스트레스 받을 일을 안만드는건데 이런 경우 아무 생각 없이 빨리 해버리고 생각 내보내 버리면 끝이에요
이걸 왜 이걸 누가 이걸 어째서
생각이 고여있다는건 결국 나만 스트레스 받는거더라구요
사심 없이 사니까 그냥 속이 편해요
안할거면 난 안할거니까 당신이하고 나한테 앞으로 말하지마
하고 그 생각을 내보내 버리고요.
스트레스 없이 사세요
작은거 하나 둘 쌓이다 십년 이십년 내 건강만 망치더라구요
19. 저는
'25.5.9 5:16 PM
(161.142.xxx.51)
햔통 해요. 전화하면 반색하시거든요.
20. 그거
'25.5.9 6:30 PM
(180.71.xxx.214)
다른 형제는 며느리가 전화했나보네요
그런거 개짜증나요
저는 시부모 해외여행 다녀왔는데.
친구들은 자식들이 마중을 나왔더래요
저한테 남편이 전화함 차가지고 가라고
근데. 그때 다른 지역에. 부모님 뵈러 가서 전화자체를 못받음
엄청 제욕을 했나보더라고요
근데 포인트는 그 이후 저한테 그런건 안바란다는거
ㅎㅎㅎ 이게 대박
결국 욕을 쳐먹어야. 편해짐
21. ...
'25.5.9 6:43 PM
(218.209.xxx.224)
왜 함
아들이 해야지
남편이 친정에 하는편이면 가능
맞춰 주다보면 요구사항 기대가 커짐
보통 그렇게 안하는 시모들이 많아서
세상이 점점 좋아지고 있죠.
그러다 쌩뚱맞을 때 전화하면 더 좋아하시던데..
그 의도도 모르고
22. 저는
'25.5.9 6:44 PM
(221.138.xxx.135)
안해요.
평소 시가에서 날 존중해주고 사랑받았음
했겠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