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이 오르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
저는 알러지라는건 거의 없어서
안오를거같긴 한데요
혹시 조금만 맛보는건
괜찮을까요?
데쳐놓고 쳐다만보고있네요
만지고 데치고 하는건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함 조금만 시도해봐도 괜찮을까요?
옻이 오르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
저는 알러지라는건 거의 없어서
안오를거같긴 한데요
혹시 조금만 맛보는건
괜찮을까요?
데쳐놓고 쳐다만보고있네요
만지고 데치고 하는건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함 조금만 시도해봐도 괜찮을까요?
알러지 없다면 드셔도 돼요.
데친 거 물에 좀 울궈 놨다가 조금 드셔보세요.
두릅보다 더 맛있다는 옻순입니다.
모험하지 마시길
전혀없다가도 갑자기 생길수있고
한번생기면 점점심해진데요
예전 생로병사에 어떤아저씨가
평생먹던 옻순이 올라서
얼굴에 딱지않고 흉생기고 고생한거 나왔어요
딱 손톱만큼만 먹어보면 어떨까요?
그거도 위험할까요
약국에 가면 알러지 약 있다던데 그거라도 구해서 드시고 드세요
세상 먹을게 천지인 세상에서
왜 천상의 음식도 아닌 풀로 모험을 해보시려구요?
우리시골집 뒤에 옻순이 많아서
먹고 가려워서 혼났어요
항문 생식기쪽이 가려운데 미치고 팔짝뛸듯
그분도 평생먹던 옺순이
갑자기 올라서
그후에 옻순 담았던 채반에
씻어 물기뺀 다른채소섭취 했는데도
올라온데요
나타나는게 아니더라구요.
좋아하는사람들은 그 가려움증을 알고도 먹는맛이라던데 저도 먹어보고 싶긴 하더라구요
먹고 옻 오르면 약 먹음 되죠...
병원 처방 받으면 바로 가라앉아요...
하지마세요.
알러지가 무서운게 갑자기
식도부어오르면 질식사할수도 있어요.
위험한걸 왜 굳이 하시려는지..
옻나무보다 옻순이 더 쎄요
옻닭 탈 없는 저희 시모도 옻순은 가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위험 감수하고 먹을만큼
맛이 있으려나요?
풀 데친 게 다 거기서 거기
양념장 맛으로나 먹죠.
알러지약 먹고 드세요.
저도 몇년전 지인한테 얻어서 처음 먹어 봤어요.
아빠는 옻 알러지 없고, 엄마는 옻 알러지 심해서, 저는 혹시 몰라 알러지약 먹고 먹었어요.
삼겹살하고 같이 먹으니깐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 후 병원서 혈액으로 알러지 검사할 기회가 있어,
옻 알러지도 알 수 있나 했더니 없더라구요.
의사샘은 절대 먹지 말라더군요. 독이라고....
근데 생각나긴 해요. 봄철 먹는 새순 중에 젤 맛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