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새로 왔는데 신기함

신기 조회수 : 5,366
작성일 : 2025-05-09 09:41:55

일하는곳에 알바가 새로 왔어요

사장님이 면접보고 뽑은 알바인데 갑작스레 일하게 된 알바라 첫 대면에서 이름을 알게됐는데 제 친구이름하고 같아요

너무 신기한게 30년 지기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 이름이 매우 독특해요 지금까지 단한번도 동일한 이름이 없었고 성 씨조차 흔치 않아요 

지금까지 그이름은 그친구만 떠올리게 되는 이름이였거든요 지금도 매우 친한친구인데 이름 똑같은것도  흔치 않은데 사는 아파트단지도 같네요

친구도 멀리살다 우리집 주변지역으로 이사와서 집방문도 자주하며 지내고 있거든요

일터에서 가깝기 때문에 주변사람을 알바로 뽑긴했어도 어찌 사는곳 단지까지 같지? 너무 놀랍더라구요

더 신기한건 외모 말투 태도가 또 너무너무 제 친구랑 동일해요 말투가 너무 비슷해서 놀라고 외모도 너무 비슷해요 이목구비 헤어스타일도요

나이는 3살 어린데 너무 신기하네요 이런 경험 처음입니다 

IP : 39.7.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9 9:45 AM (220.65.xxx.124)

    도플갱어?

  • 2. 우왓!
    '25.5.9 9:47 AM (222.107.xxx.17)

    도플갱어일까요?
    언제 한 번 자연스럽게 자리 마련해서 두 분 소개해 주세요.
    영혼의 반려자일 수도 있어요.

  • 3.
    '25.5.9 9:47 AM (1.227.xxx.69)

    정말 신기하네요. 성명이 같다니...더구나 흔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친한 친구인데 이름이 같으면 왠지 더 정이 가고 마음도 가고 막 그렇지 않나요?? ㅎ
    오래전 부터 알던 사이 같고...
    이름만 같아도 그런데 어떻게 거의 모든면에서 비슷할까요???
    인연이란게 참 신기해요.

  • 4. 딱 한번
    '25.5.9 9:48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사는 지역, 이름은 다른데 외모, 말투, 고향까지 같아서 신기한 적 있어요.

  • 5. 인연
    '25.5.9 9:51 AM (39.122.xxx.3)

    친구에게도 알렸더니 너무 신기해 합니다
    더 정이가고 더 잘해주고 싶은맘이 생기고 이름 부를때마다 이상해요 ㅎㅎ

  • 6. 우와
    '25.5.9 9:54 AM (61.254.xxx.88)

    나의 도플갱어가 어딘가에 살고 있다면 너무 신기할듯..

  • 7. ㅎㅎ
    '25.5.9 9:57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무슨 스릴러 소설의 시작 같아요. ㅎㅎㅎ

  • 8. 요리조아
    '25.5.9 9:57 AM (103.141.xxx.227)

    다차원 우주...

    생각은 에너지고 이 에너지는 결국 물질로 바뀐다고..그래서 항상 좋은 생각만 하래요

  • 9. 나의 망상병
    '25.5.9 9:57 AM (211.211.xxx.168)

    스릴러 소설의 시작 같아요. ㅎㅎㅎ

  • 10. 어우
    '25.5.9 10:10 AM (119.196.xxx.115)

    진짜 뭔가 신기하네요

    저번에 여행갔다가 이름 생일 직업 가족관계형태 다 똑같은 사람을 만난경우도 있었고
    경찰분......사주같은데 모두 다 같은거.......이분들은 워낙 유명하고......

    친구분도 뭔가 더 있을거같아요 세상에 이런일이에도 나가도 될정도의 뭔가가 있을거같아요

  • 11. ..
    '25.5.9 10:18 AM (211.177.xxx.179)

    저도 신기한 경험
    몇십년전일인데 출산과육아로 지방친구랑 만나지는 못하고
    집전화 통화만 매일매일 주구장창 하는데,
    그날도 통화하는데
    누구야 어쩌구저쩌구 ..내용이 이상..
    알고보니 모르는 사람인데 친구이름이랑 같고
    그분친구도 제이름이랑 같아서 놀라서 끊은기억이..지역조차도..같았다라는,..

  • 12. ㅇㅁㅇ
    '25.5.9 10:42 AM (223.38.xxx.129)

    진짜 신기하네요 먼 친척이라 하더라도 말투태도는 다를텐데 그런것까지 같다니..

  • 13. 오마나
    '25.5.9 11:18 AM (61.98.xxx.185)

    신기하네요 그정도면 성격도 같을거에요

  • 14. 9oo9le
    '25.5.9 12:17 PM (106.102.xxx.62)

    그 친구인데 나이를 속인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028 아들의 흰캡모자가 누런부분 뭐로 세탁해야하나요? 10 흰캡모자 2025/06/02 1,597
1720027 유세차서 중국어로 투표 호소, 알고보니 국힘도… 1 ㅅㅅ 2025/06/02 1,479
1720026 출구조사 어느 방송 보실거에요? 25 2025/06/02 2,643
1720025 국민 입틀막은 이런거죠. 중학생 뺨때린 그분들 9 .... 2025/06/02 1,465
1720024 압승 기원합니다. 6 사전투표완료.. 2025/06/02 427
1720023 밭 갈있어요 1 곡괭이 2025/06/02 1,130
1720022 시카고 대중교통 안전한가요? 6 미국 2025/06/02 849
1720021 잇몸통증 위급한상황이에요 도와주세요 ㅠ 12 2025/06/02 3,621
1720020 서현진, 전세사기 당했다 10 ... 2025/06/02 18,235
1720019 김문수유세 2 ... 2025/06/02 1,242
1720018 열무김치에서 군내가 나는데요.. 5 . . 2025/06/02 1,090
1720017 일상 글에도 첫 댓글 악플 달던 인간들 17 댓글부대 2025/06/02 1,214
1720016 스커트좀찾아주세요 2 치마 2025/06/02 942
1720015 내일 55% 넘기를 희망하지만 23 하이 2025/06/02 3,300
1720014 카톡 입력 표시 중 너무 싫으네요 19 아띠 2025/06/02 4,546
1720013 남자들도 밥값때문에 손절하는 경우 많나요? 7 친구 2025/06/02 2,590
1720012 박보검이 김문수, 아이유가 설난영?…국힘 ‘폭싹’ 마케팅에 “학.. 15 123 2025/06/02 3,590
1720011 mbc앵커 멋진말. 내일 우리는 3 음.. 2025/06/02 3,751
1720010 회사동료 조의금 얼마? 7 ㅇㅇㅇ 2025/06/02 1,415
1720009 지금 뉴스데스크 이기주 기자 2 ........ 2025/06/02 2,468
1720008 지난선택이 후회되어 미칠것같아요. 16 멍충이 2025/06/02 5,122
1720007 왜 변절자 타이틀 붙었는지 2 2025/06/02 811
1720006 리박스쿨의 늘봄교실에 누가 갈까요? 10 리박스쿨 2025/06/02 2,566
1720005 김수용도 유세 무대에 올라왔네요 9 oo 2025/06/02 4,633
1720004 김명신 문제는 겨우 가방따위가 아닌데, 왜자꾸 가방얘기만 나오는.. 4 ㅇㅇㅇ 2025/06/02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