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비보험 해지하고 후회하시는 분 계신가요?

고민 조회수 : 4,314
작성일 : 2025-05-08 16:10:19

12 년 전에  3만원에 든 실비보험 이제 11만원 가까이 내고 있어요.

실비보험 들 때 유방 대장 항문 안구 이 3가지는

부담보조건으로 했는데 사실 매년 안구검사에 20만원을 따로 쓰고 있어요.  내는 돈이 아까워서 위내시경은 할 때마다  실비로 처리하고 있긴 한데 차라리 11-12만원 돈을  꼬박꼬박 저축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근데 아직 50대인데 혹시 실비보험 해지하고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을까요??

 60대에 실비보험 없어서 후회하시는 분 계신지요?

지금  당뇨 고지혈 고혈압 없는데 나중엔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거라 은근 많이 고민되네요.

 

해지하고 혹시 후회하신 분 계신가요? 

정말  당장이라도 해지하고 싶은 맘 굴뚝 같은데..ㅠㅠ

IP : 14.138.xxx.15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5.8 4:13 PM (203.251.xxx.120)

    3년 넣다가 해지하고
    그 돈으로 적금들고 있어요

  • 2. ..
    '25.5.8 4:15 PM (211.46.xxx.53)

    실비는 이제 끝이예요.. 이제 전부다 5세대로 바뀔예정이래요. 강제로요.. 거기에 세군데 부담보 있는데 뭐하러 넣으시나요? 그돈 모으세요. 차라리 암보험을 진단금 높은걸로 들어놓으세요.

  • 3. 하바나
    '25.5.8 4:15 PM (211.177.xxx.178)

    자금상태에 다를듯요
    돈이 많으시면 해지..
    앞으로 아플일만 많으면 유지
    요새 주위에 암환자가 많아서 전 유지입니다.
    비급여 암치료가 넘 비싸요

  • 4. ....
    '25.5.8 4:1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찐부자들은 실비보험 안드는 거 꽤봤어요. 본인거 말고도 가족들거 다안들어요. 워낙 국민의료보험료 많이내잖아요. 아프면 내돈주고 고친다가 강해서 실비를 일부러 안들어요. 좋은거 먹거 몸관리잘해서 병원 갈일도 40대까지는 갈일도 없어요. 그런데 나이먹고 몇백씩 훅훅나가니까 들려고 하는데 기저질환이 있어서 실비를 보험사에서 못들게해요. 적금씩으로 보험들다가 목돈되면 쓰고쓰고해서 자꾸 없어지잖아요. 5년인가 기저질환 조심하다 실비 들던데요.

  • 5. 자유인
    '25.5.8 4:21 PM (61.43.xxx.130)

    식구들꺼 다 해지 해지했습니다
    30만원씩 적금 드는게 더 낳을것 같아서요
    실비보험 계속오르는거 보험사와 정형외과만
    좋은일 시키는거 같아요

  • 6. ㅇㅇㅇ
    '25.5.8 4:21 PM (211.235.xxx.128)

    전 2세대인데 절대 해지말라고 해서 유지중인데, 전엔 병원 갈 일 어

  • 7. 원래
    '25.5.8 4:22 PM (59.7.xxx.217)

    안아파보면 다 필요 없어 보이죠.

  • 8. ..
    '25.5.8 4:29 PM (168.131.xxx.189)

    저도 십만원 넘게 내다가 너무 아까워서
    삼만원대 사세대로 바꿨어요.

  • 9.
    '25.5.8 4:31 PM (211.235.xxx.239) - 삭제된댓글

    저는 1세대인데 보장나이 80세까지 납부할 자신이 없어서
    5년 전에 해지 했어요
    저는 부모님 죽음과 가족의 암을 겪으며
    삶은 하느님이 허락한 시간 밖에 못 산다는걸
    절실히 깨달았네요
    그냥 두려움 없이 용기있게 즐겁게 오늘을 살면
    되는것 같아요

  • 10. ㅇㅇ
    '25.5.8 4:32 PM (106.102.xxx.215)

    여토까지 부은 실비 금액이 천만원일 경우 해지하면 삼사백 돌려받나요? 부은 게 아까워서 그냥 가고 있어요.ㅠㅠ

  • 11. 123ad
    '25.5.8 4:33 PM (211.235.xxx.239)

    저는 1세대인데 보장나이 80세까지 납부할 자신이 없어서
    5년 전에 해지 했어요
    저는 부모님 죽음과 가족의 암을 겪으며
    삶은 하느님이 허락한 시간 밖에 못 산다는걸
    절실히 깨달았네요
    건강보험 안에서만 치료 받고
    그냥 두려움 없이 용기있게 즐겁게 오늘을 살면
    되는것 같아요

  • 12. ...
    '25.5.8 4:33 PM (14.138.xxx.159)

    암보험은 진단금 있는 걸로 해놨어요.
    암보험만 유지하고 실비는 해지할까 하구요.
    지역가입자라 의보도 꽤 내는데..ㅜㅜ

    사실 1세대 들었다가 해지하고 2세대 다시 할 때 저 3개 부담보로
    겨우 했거든요. 이번에 해지하면 다시 못들 지경이라..
    5세대 강제 전환하기 전에 해지할까봐요.ㅠ.ㅠ

  • 13. 이상해요
    '25.5.8 4:34 PM (124.50.xxx.70)

    부담보 대개 5년이던데 평생이신가봐요?

  • 14. 물어봤는데
    '25.5.8 4:36 PM (14.138.xxx.159)

    대장은 용종 또 생겨서 안되고..
    안구도 계속 검사받고 있으니 안된다고 들었어요.
    다시 알아봐야겠네요.

  • 15.
    '25.5.8 4:38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저 7년든거 50세 해지
    지금58세
    소소히병원다녔으나 실손쓸정도아니고
    얼마들지도않음
    진짜 잘 해약했다
    가장잘한일

  • 16. 73년생
    '25.5.8 4:40 PM (1.231.xxx.4)

    2011년에 실비 22000원 5년 갱신형 가입
    2016년에 갱신해서 25000원 납부
    2021년에 갱신해서 68000원이라는 안내에 해지함
    가입기간 동안 혜택 본 거 없음
    매달 건강비용으로 5만원씩 따로 적금 넣고 있음
    저는 아직은 후회 안 하고 있어요.

  • 17. 그게
    '25.5.8 4:42 PM (124.50.xxx.70)

    아 계속 치료받고있으니 안되는거네요.
    계속 치료받으면 안돼죠.
    평생 부담보예요.

  • 18. 해지할거면
    '25.5.8 4:49 PM (223.39.xxx.123)

    5세대 유인책 들어보고 결정하면 어떨까요?

  • 19. ....
    '25.5.8 4:56 PM (116.33.xxx.177)

    실비는 이제 끝이예요.. 이제 전부다 5세대로 바뀔예정이래요. 강제로요.. 거기에 세군데 부담보 있는데 뭐하러 넣으시나요? 그돈 모으세요. 차라리 암보험을 진단금 높은걸로 들어놓으세요.
    -----------
    진짜 강제로 5세대로 바꿔요?

  • 20. ㅇㅇ
    '25.5.8 5:02 PM (223.38.xxx.50)

    해지했어요

  • 21. 5세대전환
    '25.5.8 5:05 PM (125.139.xxx.147)

    1세대와 2세대 가입자 중 상반기 가입자는 바꾸지 않아도 되고요
    2세대 후반기 부터는 강제 전환 시킬 수 있는 약관이 있대요

  • 22. ..
    '25.5.8 5:36 PM (39.7.xxx.92)

    저도 실비금액 너무 올라서 고민중

  • 23. ..
    '25.5.8 6:10 PM (223.38.xxx.175)

    저는 처음부터 실비는 안들었어요.
    필요 이유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 24. ㅇㅇ
    '25.5.8 6:11 PM (211.204.xxx.78)

    저는 5년전에 해약 남편은 2년전에 해약
    해약하길 잘했네요 더 빨리 할껄

  • 25. 저 위에 댓글보니
    '25.5.8 8:0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2003년 2월6일에 실손계약했는데...상반기라 괜찮나요?
    아니면 내년에 강제로 5세대행인가가 궁금해요~?

  • 26. ㅡㅡㅡ
    '25.5.8 8:11 PM (58.148.xxx.3)

    2003년이면 1세대니까 전환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387 오늘 잼프 첫 영빈관 행사 사진 4 .. 22:26:39 250
1731386 친정엄마의 욕설 폭언 들은후 7 괴롭게 22:18:57 502
1731385 김건희는 못 씹어서 유동식만 먹네 30키로네 하더니 10 ㅇㅇ 22:18:40 886
1731384 암일 거 같아요.. 병원 어떻게 해야하나 조언좀요. 4 .... 22:18:25 442
1731383 투명인간처럼 살거면 이혼하는게 좋을까요.. 1 22:18:21 201
1731382 여름에도 얇은반바지 입으면 복통 2 ㅂㅌ 22:16:21 135
1731381 매일아침 식빵한쪽 몸에 나쁜가요? 7 ... 22:11:59 599
1731380 매불쇼 최욱 저쪽으로부터 압박같은게 없을까요? 1 ㅇㅇ 22:10:37 420
1731379 대학생, 주택청약통장 2 청약 22:09:24 326
1731378 외국으로 밀항하고 싶어하는 윤석열 ,,,,,,.. 22:08:29 521
1731377 열대야인가요? 저만 덥나;; 8 ... 22:06:19 691
1731376 더 파워풀 공연 서울에 사시는분들 잘 도착하셨나요? 3 00 22:01:18 269
1731375 '대장동 5인방' 3년 반 만에 구형…"주범인 이재명 .. 14 ㅇㅇ 21:59:57 1,083
1731374 명신아? 퇴원을 미리 광고좀 하지 그랬니? 6 .. 21:57:17 902
1731373 뉴욕타임즈 선정 21세기 최고영화는 기생충 ㅇㅇ 21:54:45 428
1731372 벽걸이 티비장 뭐 하셨어요? 2 이번에 21:53:50 195
1731371 조선족 친구가 한국여자는 안이쁘대요ㅜ 12 인정못해 21:53:25 1,135
1731370 다스뵈이다 휴방ㅡ 대신 뉴스타파 : 무엇을 할것인가 ( .. 1 휴방대신 21:52:04 379
1731369 고지혈증으로 약 복용하시는 분들 4 ㅡㅡ 21:51:02 843
1731368 눈밑꺼짐 필러 맞을까요? 7 궁금 21:47:47 442
1731367 방통위 하드 파쇄 현장 덮쳐 중단.... 16 ........ 21:44:18 1,672
1731366 한국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 계엄실패의 또다른 원인 9 게엄실패원인.. 21:42:18 1,194
1731365 15년된 쏘렌토중고차팔기. 9 푸른바다 21:39:45 478
1731364 버뮤다팬츠 예쁜가요? 9 질문 21:36:22 1,106
1731363 시부모님 아프시면 외면할거 같네요.. 15 21:32:34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