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어머니날도 있고..
좋은 취지 맞구요.
좋은날이죠.
저희애도 살가운놈 아니라 여적 연락없는 대딩입니다.
속도 썩이고 그런....ㅎㅎㅎ
근데..나좋아서 쟤 낳은거고
내새끼라 열심히 잘 키운거 같아요.
속은 뒤집혔지만 별다르게 아프지도 않고 사고안치고
잘 커서 대학 간거....
내입장에서 애한테 고마워해야되는 같아서요.
뭘 받아야되나?
엄마없는 애를 내가 사랑으로 키워준것도 아니고..
그러면 모르겠지만..
뭐 그런 생각이 들어요.
외국에 어머니날도 있고..
좋은 취지 맞구요.
좋은날이죠.
저희애도 살가운놈 아니라 여적 연락없는 대딩입니다.
속도 썩이고 그런....ㅎㅎㅎ
근데..나좋아서 쟤 낳은거고
내새끼라 열심히 잘 키운거 같아요.
속은 뒤집혔지만 별다르게 아프지도 않고 사고안치고
잘 커서 대학 간거....
내입장에서 애한테 고마워해야되는 같아서요.
뭘 받아야되나?
엄마없는 애를 내가 사랑으로 키워준것도 아니고..
그러면 모르겠지만..
뭐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낳은 책임감으로 키운 거죠 뭐
인스타보니 누가 그러드라구요
자기 아니면 그냥 부부였을텐데
자기로 인해 어버이가 됐으니
자기한테 고마워야 하는거 아니냐고 ㅋㅋㅋ
설득됐어요 ㅋㄱㅋㅋㅋㅋ
우리가 가졌던 부담감 애들한테 안물려주려구요
감사인사만 하면 된다고
봉투주길래 돌려줬어요
저도 내 눈앞에 왔다갔다 하는것만봐도
그 자체로 선물같아요.
내가 어버이됨을 자축하는걸로.
애들한테 어버이날 챙기지 말라했어요. 매일 잘해주는데 무슨 날 따로 챙기는거 쫌 그래요
애들한테 어버이날 챙기지 말라했어요. 매일 잘해주는데 무슨 날 따로 챙기는거 낯간지려워요
잉 저는 자식들이 매일 챙겨주는게 아니라서 그런가, 특별한 날 챙김받고 싶어요
대딩딸이 엄마 금융치료 해 준다며 아빠 5만원 보냈고 엄마한텐 10마넌 보냈다고 카톡왔길래 왜 차등을 두냐고 물으니 엄마사랑이 더 커서라고...
아빠도 무지 자상한 아빤데 그러네요
기부니가 쬐끔 좋아졌습니다.
부모님께 의무감으로 전화하고 가지만
애한텐 아무말 안해요
생일 어버이날 다 지가 맘 내키면 하고
바쁘면 말고요 마음은 착한 아이라 ..
지난달 남편 환갑엔 꽃바구니에 용돈 식사 거하게 쏴서
1년에 한번이면 충분하다 생각 했고요
니 인생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거 만으로 충분하다
부담 안주게 결혼땐 좀 도움주고 싶고 노후대비 다 해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