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는 못 가고
홍콩으로 갑니다.
30대 초반에 혼자 갔다온 이후 처음인데
이젠 어디 유명 관광지는 안 갈 듯 해요.
혼자 제주도 갈까 강원도 갈까 했는데
그 돈이 그 돈..
비행기 호텔 합쳐서 67만원 결제헸어요.
제가 이혼 앞두고 마음이 지옥이라
그냥 낯선 곳으로 며칠 다녀오고 싶네요.
오랜만에 동선 짜고 어디 갈 지 고민하면
마음도 좀 나아지겠죠.
멀리는 못 가고
홍콩으로 갑니다.
30대 초반에 혼자 갔다온 이후 처음인데
이젠 어디 유명 관광지는 안 갈 듯 해요.
혼자 제주도 갈까 강원도 갈까 했는데
그 돈이 그 돈..
비행기 호텔 합쳐서 67만원 결제헸어요.
제가 이혼 앞두고 마음이 지옥이라
그냥 낯선 곳으로 며칠 다녀오고 싶네요.
오랜만에 동선 짜고 어디 갈 지 고민하면
마음도 좀 나아지겠죠.
저는 혼자 해외여행 하시는 분들 너무 대단해 보여요 ㅎ
아마 제가 못해서겠죠... 많이들 하시지만...
몇박 며칠이신진 몰라도 저렴한거 같네요 호텔 + 비행기 합쳐서 그정도면
홍콩 가는 비행기 안에서
온갖 시름과 걱정을 다 떨쳐버리고
푹 쉬고, 많이 즐기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오셔요.
응원합니다.
저도요 어느카페 분 혼자 가신다는데 따라나서고 싶더라구요.ㅠ 언어가 안되니 무서워 못가고 따라가도 민폐만 끼칠꺼같고
같이 갈 사람 구하기 어려워 혼자 가는 거에요. ㅎㅎ
다들 각자의 삶이 있으니까요.
표값이 저렴한 이유는 비수기라 그럴거에요.
날씨가 우기에 접어드는.
좋은 여행 하세요.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시간이 되기를요.
원글님 가서 푹쉬면서 마음 잘 정리하세요
저도 너무 멀리는 혼자 못가도 홍콩 일본은 혼자가도 편하고 좋아요
ㅠ님 저도 진짜 외국어 못하는데
로밍해서(유심도 안함,잘못되서 인터넷 머뭇거리는 텀 생길가봐서)
번역앱으로 소통하고 다녀요
홍콩은 마지막 여행지가 될 듯 해요.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매년 갔었는데 말이에요.
저도 귀찮아서 로밍해 갑니다. 좀 비싸도 그게 맘이 편해요.
영어 짧게 가능해서 그거 믿고 가는거에요.
사실 여행은 둘 이상 가야 재밌어요.
너무 잘하셨어요! 앞으로 혼자 잘 살아갈 단단한 마음을 다지는 워밍업 삼으세요
따라가고싶어요. 요즘 뇌를 환기시키고 싶은 데 ㅋ
홍콩 너무 좋죠.. 저는 23년 11월에 혼자 다녀왔어요.. 호텔 어디로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3박 침사추이에ㅡ있는 아이콘 호텔 하버뷰에 있었는데, 전망이 예술이었어요. 방도 넓고.. 수영장도 좋고.. 또 갈거예요.
즐기세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저도 작년에 처음으로 혼자서 여행을 가봤는데요.
간만에 긴장하면서 직접 찾아서 구경다니니
자극 없던 생활하던 내 뇌가 젊어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좋은시간 되실겁니다.
잘다녀오세요.
잘하셧어요... 홍콩 혼자 가기 좋은듯해요..2월에 딸이랑 다녀왔는데...셩완 호텔이라 나갔다가 피곤하면 들어와 쉬다 다시 저녁먹으러 나가곤 했어요..홍콩 좋더라구요..음식맛있고
셩완역에 있는 아이클럽 셩완이에요. 3박에 30만 남짓..
저는 여유있게 놀다 오려고요.
이미 관광지 유명지는 다 다녀봐서.
페퍼런치 먹고 딤섬 먹고...
쇼핑몰 백화점 구경하고 그럴거에요. 그닥 사지는 않겠지만
저도 나이먹으면 홍콩 일본 이렇게만 다닐듯...비행기 오래타는거 힘들고..아시아지만 이국적이고..음식 맞고..깨끗하고
마음의 근심덩어리 다 떨쳐버리고 원글님 새로운 인생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잘될겁니다~~
마음이 지옥인 상황에서 여행가신다니
뭐든 잘 해내실거같아요
원글님의 도전과 새인생을 응원할게요
날씨 딱 좋으실때 가시네요.
낮엔 덥기도 해요.
저는 홍콩 에그와플 너무 좋아해서
갈때마다 거의 하루 한번씩 먹는데
종류도 다양하니 한국에 없는거 드셔보세요.
그리고 센트럴인가 동키슈퍼마켓 바로 건너 2층에 비비안웨스트우드 카페 있어요.
좀 숨겨져있는덴데(저도 딸아이가 가자해서 갔던) 아주 조용하고 음식도 음료도 예쁘고 맛있어요.(양은 적어요.^^;)
저희는 숙소가 침사추이 였는데
그 카페에서 대로변으로 가서
버스타고 해저터널 지나오곤 했어요.
버스비가 2천원쯤?
그리고 아이폰 하고 애플페이 있으시면
지갑기능에 홍콩 교통카드인 옥토퍼스 카드기능 있으니 사용해보세요..
저는 홍콩 떠나올때 이 기능 발견.ㅜ..ㅜ
저는 가끔 홍콩에서 인형뽑기 같은것 하고싶어도 옥토퍼스 카드가 없어서 못했다는.
동전으로보다 옥토퍼스 카드로 많이 하더라구요. 아님 코인 바꾸러 직원들한테 물어보거나 계산대에 같이 줄서야 함.
즐겁고 홀가분하게 잘 다녀오세요~
저는 무서움을 잘타서 혼여는 절대 못해요
와 혼자여행이라니요 대단하셔요
여행하시면서 다 털고 오세요
원글님 여행 응원합니다.
조용히 잠만 잘께요
물론 호탤비는 반반..ㅎㅎㅎ
제 여정은 5/27-5/30이에요.
호텔비 안 받을테니 표만 끊고 오실 분!
따로 다녀도 됩니다 ㅎㅎ
저는 그냥 옆에 소리 없이 묻어서~~~
친구하고 싶다 ㅎㅎ
이거 진심인데 저도 그 즈음 여행 스케줄이 있어서 그렇지
없었으면 진짜 따라 갔을 거예요.
잘 다녀오세요.
저도 다음에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여기 글 올려 봐야 되겠어요
딸이랑 셩완 같은 숙소에 묶으며 여행한게
생각나네요 ㅎ
홍콩다시가고 싶던데.. 맛난거 많이드시고
잡 생각 훌훌 떨쳐버리고 즐여 하시길요~
E-sim 추가하면
기존 번호도 그대로 쓰고 저렴하고 편해요
홍콩 너무 좋아했었는데
마지막으로 가본게 거의 20년 됐네요
잘 다녀오세요^^
이심 추가하면
기존 번호도 그대로 쓰고 저렴하고 편해요
홍콩 너무 좋아했었는데
마지막으로 가본게 거의 20년 됐네요
잘 다녀오세요^^
이심 추가하면
기존 번호도 그대로 쓰고 저렴하고 편해요
홍콩 너무 좋아했었는데
마지막으로 가본게 거의 20년 됐네요
잘 다녀오세요^^
해맑게 글쓰고 댓글 달아서 그렇지
현실은 진짜 구렁텅이에요..ㅎㅎ
여기 다 쓸 수 없지만...
응원 감사해요..
홍콩 완전 좋아하는데 저도 진짜 따라가고싶네요!!!
밤에 술한잔도 하면서 딱 좋을거 같은데요
넘 아쉽네요ㅠㅠ
잘 다녀오세요!
마음 정화 잘하시고
낯선 곳 낯선 음식 생소감 많이 힐링하고오세요.
묵은거 밀어내고 새거 충전...
따로,같이 가고싶은 1ㅅ 추가요.^^
아주 예전에 홍콩에 다녀왔었는데 요즈음도 생각나는 음식은 허름한 맛집에서 아침으로 먹은 콘지라는 죽이예요
오롯이 나만 생각하고 발길닿는대로 다니는 혼자 여행이 찐인 것 같아요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좋은 기운 많이 받고 오세요
진짜 오래전 추억있는 홍콩!
혼자가 아니라 나랑 함께하는 여행이에요
스스로 아껴주며 잘 다녀오세요
댓글들이 좋아서 글도 없애지마세요^^
사실 여행은 둘 이상 가야 재밌어요.22
저의 최애 여행지예요. 다들 주위에서 고향갔냐며 놀려요 ㅋ
익숙한 풍경 신호등소리 그 특유의향… 좋은시간보내고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