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혹은 성당 다니시는분들께 질문

.. 조회수 : 941
작성일 : 2025-05-08 15:12:43

가장 중요한게 사랑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타고나길 사랑자체가 없는 사람도  있는뎨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죠?

돈을 지불해서라도 사랑을 사고 싶네요

IP : 59.27.xxx.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로
    '25.5.8 3:14 PM (210.222.xxx.250)

    간절히 청해보세요

  • 2. ....
    '25.5.8 3:16 PM (211.235.xxx.149)

    ?
    교인에게 사랑없이 헌금, 전도만 강요하는 목사도 신앙생활 잘하는걸요. 본인에게 맞는 기도를 드리면 됩니다. 사랑이 신앙의 주요 모토가 아니에요. 여러 중요가치중 하나이죠

  • 3. 사랑이
    '25.5.8 3:17 PM (59.1.xxx.109)

    뭔지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 4. ..
    '25.5.8 3:28 P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이제 막 입문한 초짜라 성경도 몇 페이지만 봐서 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사실 종교적인 마인드도 안되고요
    하지만 텔런트,그릇은 사람마다 다르게 은혜 입는 거 같아요
    온화한 성품,지식,돈을 버는 재능 부 등
    내가 가진 것을 부족한 사람에게 나누는 게 사랑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무턱대고 나누고 베푸는 게 아니고

    여기선 제 해석이고 좀 난이도가 있는 거 같아요
    종교를 아는 건 자아,내면을 들여보는 거 동시에
    세상의 악을 알고 멀리해서 나를 더럽게 하지 않는 거 같아요
    내가 가진 사랑을 제대로 나눠줘 화합과 공동체 질서에 이바지 하지만 악한자 자들의
    뱃속으로 내 사랑이 들어가지 않게 하자

  • 5. 글쎄요
    '25.5.8 3:29 PM (121.162.xxx.234)

    기독교의 사랑이나 불교의 측은지심이
    동네아줌마들, 징징이 동창들 밥 사주라는 거 아닐텐데요

  • 6. 행복
    '25.5.8 3:30 PM (58.226.xxx.36)

    하나님이 원글님을 위해 어떻게 사랑을 베푸셨는지
    어떤 방식으로 원글님을 사랑했는지 부터 묵상하며
    시작해 보세요 그러다보면 실천의 방법들을 찾게되실 거예요

  • 7. 분홍
    '25.5.8 4:05 PM (211.54.xxx.67)

    사랑 자체가 아예 없다고요
    내면에 다 숨겨져 있어요.
    자매님이 그것을 사용 안할뿐이에요.
    오늘부터 시각을 달리보세요.
    사랑이 보일겁니다.
    자매님을 위해 응원합니다

  • 8. ..
    '25.5.8 4:09 PM (211.234.xxx.237)

    그게 뭔지 알고싶다고 기도해보세요

  • 9. ....
    '25.5.8 4:25 PM (59.15.xxx.230)

    사랑도 학습이에요 본인이 사랑을 많이 받았으면 교회생활도 잘하겠지만 사랑을 잘못받은 경우는 신앙생활 어려움있어요 아빠랑 사이안좋으면 하나님과 엄마랑 사이안좋은경우는 교회와 애정이 안생기고요. 부모의 사랑은 하나님과 관계에서 선글라스같은 거에요. 사랑을 몰라도 교회 잘다녀요. 봉사하면서 인정욕구가 충족되니까 그게 사랑으로 느껴지구요.

  • 10. 사랑을
    '25.5.8 9:08 PM (211.234.xxx.106)

    감정의 문제로 생각하는데
    성당에서 말하는 사랑은 의지에 가까와요.

    예수님이 보인 모습, 하느님이 원하는 모습대로 살아가는 것이 사랑인데..그 사랑은 일반인에게는 의지이자 투신이고 훈련에 가깝다 생각해요.

    정확한 숫자는 기억 안나지만
    김수환 추기경님이 그러셨대요.

    머리에서 가슴까지 사랑이 내려오는데 60년인지 70년인지 걸리셨다고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의지로 자꾸 도움주고 성경 말씀대로 실천하려 하며 시간과 노력이 쌓이면...좀더 타인에게도 공감력,
    애정이 생기는것 같기는 해요.
    물론 타고나길 엄청난 사랑과 공감력 가진 사람만은 못할지 모르겠지만요.

  • 11. ..
    '25.5.10 11:13 AM (59.27.xxx.92)

    덧글 주신 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598 지난번 계엄 맞춘 무당의 새로운 신점 5 ㅇㅇ 2025/05/10 2,163
1712597 지금 서울 바람불고 추운데 경량패딩 오버일까요? 6 추워요 2025/05/10 1,782
1712596 권성동 무죄판결, 노태악 현 선관위원장 이래요 11 .. 2025/05/10 1,744
1712595 진짜 후보교체를 하네요 21 dd 2025/05/10 4,836
1712594 지인소개로 결혼하는데 사례금얼마가 적당한가요? 25 2025/05/10 3,559
1712593 아무리 미워도 이건 용납하지 맙시다. 8 폭력 2025/05/10 1,851
1712592 민주당에 제보 있겠죠? 3 ... 2025/05/10 1,114
1712591 저의 가시나무같은 성격에 대해 4 튼튼나무 2025/05/10 1,174
1712590 위헌정당 해산방법 아는 분 1 저당 2025/05/10 559
1712589 군발두통 혹은 군집성 두통에 대해 아시는 분... 4 두통 2025/05/10 316
1712588 쟤네 수법 결국 불법 선거 아닐지 9 ㅇㅇ 2025/05/10 985
1712587 몇달전 한덕수 거상하고 흘러내린 턱살 수술하고 올때부터 6 .... 2025/05/10 5,006
1712586 플랜z까지 있을듯 ㅠㅠ ㅇㅇ 2025/05/10 505
1712585 저런것들을 지지하는 사람을 멀리해야 되죠 2 ........ 2025/05/10 364
1712584 저들은 이재명 당선되도 사법이나 물리력으로 3 ㄱㄴ 2025/05/10 803
1712583 종합소득세가 나왔는데.. 기부금 공제도 가능한가요? 로로 2025/05/10 1,051
1712582 김문수의 22번 단일화 약속이 11 2025/05/10 4,549
1712581 초등 전교회장 선거도 이렇게 안하겠다! 2 양아치들 2025/05/10 561
1712580 중성지방이 많이 높게나왔는데요,운동부족도 4 영향을 주나.. 2025/05/10 1,304
1712579 지리산 천왕봉 고등 아이 가는데요, 옷차림 문의요. 6 지리산 천.. 2025/05/10 741
1712578 정말 큰일입니다 8 이재명후보 2025/05/10 1,908
1712577 혹시라도 이재명에게 3 Kk 2025/05/10 775
1712576 국힘은 대선을 포기한것이 아니다 8 ... 2025/05/10 1,747
1712575 김빙삼 옹 트윗.jpg 2 2025/05/10 2,865
1712574 무소속 김문수 찍을랍니다. 16 아 정말 2025/05/10 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