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전업으로 산지 9년
아이들이 제법 컷어요..
전업으로 산 세월 후회는 안해요
그런데 40 넘으니 조바심이 생기네요...
과거 화려했던 직장 해외 유학 ...등등
나도 아직 일 잘 할수 있는데 ㅜㅜ
영어도 잘하는데...
그냥 마음에 슬퍼요..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전업으로 산지 9년
아이들이 제법 컷어요..
전업으로 산 세월 후회는 안해요
그런데 40 넘으니 조바심이 생기네요...
과거 화려했던 직장 해외 유학 ...등등
나도 아직 일 잘 할수 있는데 ㅜㅜ
영어도 잘하는데...
그냥 마음에 슬퍼요..
프리랜서 영어강사라도 하면 되죠..
꼭 취업만 생각하니깐 힘들죠
이제 마흔 넘었으면 도전 가능한 나이.
눈을 조금 낮추세요
공부방이라도 하려 마음 먹으면 충분히 하실수 있지 않나요
화려한 간판 욕심 내녀놓으면
지금 시작하셔도 20년 넘도록 하실 수 있어요.
저 그 마음 너무 알 것 같아 울컥해요.
차근차근 준비해서 꼭 일하시길 바래요.
얼마전 유퀴즈 소방기술사 편 찾아보세요
뭐든 시작해야지 고민하다가 아까운 시간만 버려요
나라면 미용자격증따서 미국에서 샵내겠다.
나라면 공인중개사 따서 부동산 내겠다.
나라면 알바 악착같이 해서 유럽에서 6개월 살아보겠다.
나라면 임천이나 김포공항에서 외국인대상 자원봉사 하겠다
나라면 도매시장가서 뭐 하나 사서 온라인 싱몰 해보겠다
나라면 동네 꼬마 한명이라도 어떻게든 잡아서 녕어과외 시작해보겠다
내가 건강하기만 하면 … 난 40대에 뭐든 할텐데 …..
이제 아파서 못한다.
아직 충분히 젊으시네요~~ 전 40중반에 재취업했어요~ 저두 결혼하면서 직장 그만두고.. 아이들만 키우다가 막내 학교 들어가면서 돈벌기시작했어요~~ 지금부터 계속 이력서 넣어보세요~ 스펙도 좋으신거같은데 우리같은 아줌마가 못할게 뭐가있나요~~ 아파트 관리사무실도 조용한곳 들어가시면 괜찮으세요... 제가 회계만하다 우연히 집앞에 자리가 나서 생초짜인데 경리출신 소장님을 만나 3년째 일하는중이에요... 경력 쌓아서 주관사 자격증따서 소장해두 되고 여자에게는 괜찮은거같아요~~
슬프면 그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보세요.
계속 슬프기만 하면 더 슬프잖아요.
애들 공부방을 영어 경력 살려 하실 수도 있고
집 앞 병원 약국에서 알바 구하는 데 지원해보셔도 되고
예전 일 경력 살려 대기업 지원도 해보실 수 있어요.
다 가능하니 도전해보세요.
울지 마시고 빨리 이력서 넣어보세요.
40대가 인생 끝난거 아니예요.
앞으로는 70대까지 근로해야 된다고 통계에 나왔어요.
40대면 청춘이니 그냥 시작하시길요
저대신하세요 ㅎㅎㅎ영어 많이 써요..
당장 잡코리아 이력서 쓰시고 지원하세요..영어능통자 찾아서
100군데 넣으면 연락 올거에요!!!
쓰지말고 이력서 한줄 더써요
왜 82하면서 눈물인지
이제ㅡ40이면 한참이구만
영어 잘하신다니 너무 부럽네요.
잘 찾아보세요~ 욕심만 조금 내려놓으면 금방 일자리 구하실 거 같은데요.
저는 40후반에 컴퓨터 자격증 취득해서 시간제 일자리 구해 십년 가까이 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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