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 많을땐 네개까지 다녀서 돌아서면 검진 진료에...조직검사같은 소견 떨어질때마다
심장이 발바닥까지 내려왔다 올라오곤 했는데
드디어 마지막 과에서도 로컬로 가라고 하네요.
오늘 날씨도 좋고..어제 시부모님께 어버이날 돈 부치고 전화드리니 아버님이 너같은 예쁘고 착한 며느리가 내 며느리라 좋다는 말도 듣고...
(아시죠?하나도 안이쁘고 착하지도 않아요 ㅎㅎ)
요며칠 잠도 잘 못자고 수족냉증이 심해져서 이날씨에도 장판틀고 발이랑 무릎뎊히고 있어요.
몇번이나 기도 부탁드렸을때 화살기도 많이 해주셔서 82쿡 진짜 언니,이모,고모 하나도 없는 저에겐 언니이자 이모이자 고모에요.
6/3일도 좋은일 생기면 좋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