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들 모여 떠드는게 너무 싫어요
맨날 뻔한 얘기들이라~
운동후 차 마시자고 그러는데 전 피해 다녀요
제일 막내축이라 언니들 침 튀겨가며 말하는거 구경하는 건데
내가 왜 그짓을 하나 싶어서~
전 빨리 집에 가 쉬고 싶은데 다들 참 에너지도 좋다 싶어요
문제는 이렇게 자발적 왕따를 자처하다 보니
나중에 진짜 외톨이 되는가 싶고
또 닥쳐 올 애경사가 좀 신경쓰여요
인맥도 약간의 희생과 관리가 필요한데 말이죠..
친언니랑 매우 친해서 그나마 다행이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