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돌아가신지 한달 좀 넘었어요
엄마가 얼려 놓으신 시래기에 엄마표 장아찌에 점심 먹으려니 눈물이 나서 못 먹겠어요 ㅜㅜ
어제밤 꿈에도 나오시고ㅜㅜ
사무치게 그리워요
부모님 살아계신분들 살아계실때 효도 실컷 하세요
엄마 돌아가신지 한달 좀 넘었어요
엄마가 얼려 놓으신 시래기에 엄마표 장아찌에 점심 먹으려니 눈물이 나서 못 먹겠어요 ㅜㅜ
어제밤 꿈에도 나오시고ㅜㅜ
사무치게 그리워요
부모님 살아계신분들 살아계실때 효도 실컷 하세요
어머니 모신곳에 한번 다녀 오세요
눈물 흘리고 갑니다..기억력 떨어져 심하게 깜빡하는 엄마에게 참지 못하고 쌀쌀맞게 말 내뱉고 뒤돌아 후회하는 저를 꼭 바꿔야겠어요.
저희 친정엄마는 무릎수술을 몇번 하시더니 걷지를 못하세요
주방이라도 가실때 엉덩이로 움직여서 가셔요..
4남1녀 딸 .. 귀한딸이라고 진짜 그 옛날 손도 안트고 키워주셨어요. 고생없이 살아왔지만 현실부디치면 힘든일도 다 이겨내더라구요..
아들이 발달장애인이에요.. 그 녀석 장애등록하고 죽으려고 몇번있었지만 또 그녀석때문이라도 살게되더라구요.
지금은 남편, 큰아들의 피나는 ?노력해서 많이 좋아지고 스스로 급여도 받는 직장도 다닙니다
얘기하다보니 옆으로 ㅠㅠ
저는 살아계시는데도 엄마생각하면 이렇게 눈물나는데 원글님은 얼마나 마음아프고 보고싶으실까요..
어머니 계시는곳 다녀오세요
상상만으로도 얼마나 힘드실지 ㅠ
한달이 1년이 10년이 지나도 엄마생각이 옅어질까요?
얼마나 보고싶어실까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