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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세 노모

... 조회수 : 7,160
작성일 : 2025-05-07 23:30:24

혼자 못사시나요?

혼자 되시고 계속 징징대시는데 모시고 살아야하는지......

IP : 211.198.xxx.9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0
    '25.5.7 11:31 PM (220.118.xxx.69)

    이면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 2. ...
    '25.5.7 11:33 PM (211.198.xxx.93)

    님은 모시고 사시나요?

  • 3. 아니
    '25.5.7 11:33 PM (221.138.xxx.92)

    그런건 님이 좀 판단하세요

  • 4. 울아버지
    '25.5.7 11:34 PM (116.125.xxx.12)

    90세인데 혼자사세요

  • 5. 아....
    '25.5.7 11:34 PM (39.118.xxx.173)

    친자식인지 사위인지 며느리인지 모르겠으나.........
    이런 질문을 하는 분이 노인 모시면서 무슨 짓을 할지도 걱정이네요.
    이보세요. 이걸 지금 질문이라고 하십니까?

  • 6. 저희
    '25.5.7 11:35 PM (112.162.xxx.38)

    시어머니 혼자사세요. 건강하시고 밥도 혼자 해드시고
    운동도 다니세요 80부턴 개개인의 건강이 달라서
    사람마다 혼자 살수도 없을수도 있는듯해요

  • 7. ....
    '25.5.7 11:35 PM (122.36.xxx.234)

    사람 나름이죠. 93세 제 노모는 혼자 되신지 1년 조금 넘었는데 요양사 도움 조금 받으며 혼자 사십니다.

  • 8. ..
    '25.5.7 11:36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혼자 사시다 못 사시겠으면 요양원 가시는거죠
    님이 모시고 살 형편이 되시니 징징대시는건가요?
    어머니 90세면 님은 몇세세요?

  • 9. ...
    '25.5.7 11:37 PM (211.198.xxx.93)

    건강은 하세요. 밥도 혼자 잘해드시고 매일 운동 나가시고 친구분 만나시고...
    그냥 자식이랑 살고 싶으시대요ㅜㅜ

  • 10. 자식도
    '25.5.7 11:41 PM (118.235.xxx.11)

    가정있는데 합가는 안되죠. 가까운곳으로 모시고오세요

  • 11. ...
    '25.5.7 11:42 PM (211.198.xxx.93) - 삭제된댓글

    저는 50후반입니다. 이제곧 퇴직이라 그동안 못했던 여행도 하고 한달살기도 해보고 싶은데 남편이랑 졸론이라도 해야하나 싶네요. 시어머니거든요..

  • 12. ...
    '25.5.7 11:42 PM (211.198.xxx.93)

    저는 50후반입니다. 이제곧 퇴직이라 그동안 못했던 여행도 하고 한달살기도 해보고 싶은데 남편이랑 졸혼이라도 해야하나 싶네요. 시어머니거든요..

  • 13. ㅇㅇ
    '25.5.7 11:43 PM (223.38.xxx.232)

    50후반에 90노인 모시면 내인생은 뭐가 되나요?

    40대인데 내부모랑도 절대 못살아요

  • 14. ㅡㅡ
    '25.5.7 11:44 PM (112.169.xxx.195)

    남편 보내야죠. 뭐..

  • 15. 그냥
    '25.5.7 11:44 PM (122.36.xxx.14)

    남편을 보내세요
    남편도 퇴직 나이일듯 한데
    시어머니 모시기 쉽나요 ㅜ

  • 16. ..
    '25.5.7 11:46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남편을 어머님댁으로 보내세요.
    며느리는 자식이 아니에요.
    병원에서 연명치료 선택할때도 며느리는 사인못해요.
    그냥 자식하고 살고 싶으시다니 남편을 보내면 해결되겠어요

  • 17. ㅡㅡㅡ
    '25.5.7 11:46 PM (39.7.xxx.127)

    답 아시면서 글을 너무 툭 던지시니..댓글이.
    남편을 잘 합가시켜드리세요.
    퇴직 후 1년짜리 여행 끊어놓고.

  • 18. ...
    '25.5.7 11:47 PM (39.125.xxx.94)

    아들이랑 같이 사시면 되겠네요

  • 19. kk 11
    '25.5.7 11:49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내가 싫으면 못 모시죠
    혼자 살거나 근처에 살거나 하다가
    못 움직이면
    요양원 가시는거고요

  • 20. 정정하시면
    '25.5.7 11:49 PM (119.202.xxx.149)

    남편이랑 합가 시키세요.
    남편이 두집살림 하는수 밖에…

  • 21. kk 11
    '25.5.7 11:50 PM (114.204.xxx.203)

    남편이 오가라 하세요

  • 22. 시부모라니
    '25.5.7 11:55 PM (118.235.xxx.120)

    댓글이 급달라짐 ㅋ

  • 23. ..
    '25.5.7 11:56 PM (125.133.xxx.195)

    요즘 90넘어 혼자계신 노인 많습니다. 못걷는거 아니면 합가할 이유가 없죠.

  • 24. .......
    '25.5.7 11:57 PM (211.234.xxx.55)

    50후반 아니라 20 30 40 후반이라해도 합가 안 해요.
    요즘 누가 합가해요.
    필리핀 베트남 며느리도 요즘 합가 안 합니다.

  • 25.
    '25.5.7 11:58 PM (220.118.xxx.69)

    어버이날에 꼭 이런글을~~~~

  • 26. 친정모도
    '25.5.7 11:59 PM (222.119.xxx.18)

    못해요.

  • 27. 118.235
    '25.5.8 12:00 AM (122.36.xxx.14)

    내부모도 한참을 고민하는데 시어머니면 더 힘들죠

  • 28. ....
    '25.5.8 12:10 AM (1.241.xxx.216)

    처음부터 같이 살거나 아이들 봐준다고 합가한거아니고는 요즘 누가 합가 하나요
    손주 봐줬어도 어느 정도 크면 다시 따로 살더라고요 가까운 곳에서요
    원글님이 고민할게 아니라 남편분이 고민할 문제네요
    가까이 모시고 살던지 남편이 퇴직 후 어머니집으로 가던지요
    원글님이 먼저 뭔가를 할 생각은 하지마세요

  • 29. 그래도
    '25.5.8 12:24 AM (211.60.xxx.148)

    징징이라는 표현은..

  • 30. 본 데 없는
    '25.5.8 12:33 AM (49.164.xxx.115)

    집안이고 배운 거 없는 거 표남.
    징징이 뭐야 징징이.

  • 31. 어린애 한테나
    '25.5.8 12:34 AM (124.50.xxx.9)

    징징이라는 표현 쓰는 겁니다.
    50후반이면 노인 나이 다 된 분이
    글로 징징대네요.

  • 32. 혼자
    '25.5.8 12:45 AM (115.21.xxx.164)

    못지내실수 있어요. 혼자서 힘든 겁니다. 그럴때 주간보호센터나 요양원 이용해야지요. 요즘 합가 안해요ㅡ

  • 33. ..
    '25.5.8 1:00 AM (211.234.xxx.139)

    요새 어르신글에는 참 비꼬는분들이 많네요
    어르신들이 많아지셨는지..

    절친이 비슷한 경우였어요
    90다된 시모님이 같이 살아야한다고 난리가 나셔서 한 1년을 졸리다가 친구는 직장땜에 합가못한다고 버티니 결국 남편이 시댁으로 들어가 시모와 같이 살게됐어요 남편은 조기퇴직상태
    결론은 아들이 본인엄마와 죽어도 못살겠다고 두달만에 대판 싸우고 집으로 도망왔네요ㅜ
    하루종일 들들들 볶더라고 하더래요
    결국 도우미 아줌마 구해서 보내드리고 일주일에 한번 아들만 가는걸로 해결봤어요
    친구는 그 시어머니때문에 암까지 걸렸던애라 끝까지 거절했구요

  • 34. ..
    '25.5.8 1:02 AM (211.234.xxx.139)

    그리고
    시어머니라는 부분에 푸르르 하시는거 같은데
    요새 시모 아니라 친정엄마라도 같이 못삽니다ㅠ

  • 35. 효도는
    '25.5.8 1:08 AM (121.166.xxx.251)

    셀프죠 각자 자기부모 알아서 케어하는겁니다

  • 36. 본인엄마라도
    '25.5.8 1:29 AM (59.7.xxx.217)

    같이 살면 진짜 힘들죠

  • 37. 개인차
    '25.5.8 1:40 AM (115.136.xxx.124)

    각자 환경도 다른데
    정답이 없어요
    같이 사는거 가능한 사람은 합가하는거고
    아니면 따로사는거죠

  • 38. 나이들면
    '25.5.8 3:33 AM (45.130.xxx.76)

    나이들면 내 집에서 내 살림으로 살고 싶을텐데 그 다른 사람 의지하는 건 나이들어서도 못 고치나 봐요

  • 39. ㅇㅇ
    '25.5.8 3:43 AM (87.144.xxx.199)

    남편이랑 합가하라고 하던가 그 연세시면 요양원 가셔야죠. 자식도 삶이 있으니까요

  • 40. 나이들면
    '25.5.8 6:08 AM (1.240.xxx.179)

    죽음과 남은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생기고
    혼자 보내는 외로운 시간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 연세에 혼자 사시는분들 볼수록 대단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90살..건강도 인지력도 많이 떨어졌을겁니다..

  • 41. ---
    '25.5.8 11:24 AM (175.199.xxx.125)

    93세 아버지 혼자 사세요.....59세에 시어머니랑 같이 살면 병납니다......남편하고 같이 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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