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뭐라도
'25.5.7 8:28 PM
(58.29.xxx.96)
해보자 아무것도 안하면 식물
2. 어차피
'25.5.7 8:33 PM
(118.235.xxx.14)
유전이고 운인데 해볼 거 다 해보려고요
오늘도 제 사업체 규모에는 맞지도 않는 곳에 러브콜 보내봤어요
3. ..
'25.5.7 8:33 PM
(39.118.xxx.199)
뭐라도 해보자. 넘어져 다시 일어나는 것도 그냥 팔자이고 유전자인듯..
4. ...
'25.5.7 8:35 PM
(106.101.xxx.169)
-
삭제된댓글
잠깐 살다 가는건데 쓰레기 많이 남기지 말고 대충 살다 가자.
5. 운
'25.5.7 8:37 PM
(118.235.xxx.172)
남들 부러워만말고 다름을 쿨하게 인정하고
도전하고 실패해도 정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매몰비용 생각말고 다시 도전하고.
말은쉽지만..그래도.
6. 어차피
'25.5.7 8:37 PM
(118.235.xxx.14)
어려워요 근데 태어난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잖아요 ㅜㅜ
7. 판다댁
'25.5.7 8:40 PM
(140.248.xxx.3)
저도 인생90프로가 운인거같아요
그나마 운이 나쁘지않았음에 하늘에감사
8. 살아보니
'25.5.7 8:49 PM
(210.223.xxx.132)
나고 죽는 것은 운명인 듯 해요. 그게 팔자겠지요. 정말 힘든 병도 낫는 분도 있고, 너무 사소하게 가는 사람도 있고요. 예전 어른들 가진 아이 떼려고 언덕에서 굴러도 건강하게 태어나는 아이 있고, 임신 기간 내내 조심해도 결국 놓치는 아이는 놓친다더라고요. 살아보니 그게 맞다 싶네요. 엉덩이 붙이고 있는 인내력도 타고남이 다르단 걸 아이 여럿 보면 알지요. 주절주절 그냥 그렇더라고요. 원글님 말씀 맞아요.
9. 건강식
'25.5.7 9:17 PM
(118.235.xxx.53)
하고 운동하고 사는데
사고나서 죽는거보면
나고 죽는 날짜는 정해져 있는듯
10. 뭐라도
'25.5.7 9:35 PM
(218.48.xxx.143)
뭐라도 해보자 하시는분들 부럽네요.
저는 이제 뭘 해보고 싶지 않네요.
어느날 갑자기 내 인생은 쫓기듯 살아왔다라고 느껴진 이후로 아무것도 안하고 싶네요.
이게 제 팔자인가봐요.
아무것도 안하니 욕심도 없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