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치료 받아야 하는데 대학병원은 많이 비쌀까요

궁금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25-05-07 17:58:45

 

집앞에서 치료받다가

대학병원 가볼까하는데

 

집앞 치과도 한번가면 몇십은 우습더라구요 ㅠㅠ

 

대학병원은 얼마나 더 비쌀까 싶은데 

동네치과에서 바가지 쓴거 생각하면 비싸도 처음부터 대학병원으로 갔어야했나 싶기도 하고 

 

 

치과 어디로 다녀야 할지 고민이네요

IP : 220.116.xxx.1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7 6:00 PM (118.235.xxx.7)

    제가 알기론 대학병원이 많이 비싸다고 알고 있어요

  • 2. 대학
    '25.5.7 6:02 PM (210.96.xxx.10)

    가격 비싸요ㅠㅠ
    그리고 보통은 치료를 여러번에 나눠서 해요
    대학병원이 정석으로 꼼꼼하게 해서 그렇더라구요

  • 3. 비싸요
    '25.5.7 6:06 PM (106.101.xxx.96)

    일반적인 치과 치료면 가까운 동네에 잘하는 곳

    어려운 수술이 포함된거면 대학병원

  • 4. ----
    '25.5.7 6:20 PM (211.215.xxx.235)

    일반적인 충치나 간단한 거면 동네에서 하시구요.
    좀 어렵거나 신경많이 ㅅ써야하면 대학병원...
    대학병원이 비싼 이유가 일단 재료를 가장 좋은걸 쓴데요.
    장기적으로 보면 과잉진료하지 않아서 더 나을수도 있어요.

  • 5.
    '25.5.7 6:21 PM (112.169.xxx.195)

    임플란트 이런거 아니면 할만해요.
    타과에 비해 치과가 널럴하긴 하죠;;

  • 6. 동네치과
    '25.5.7 6:23 PM (180.70.xxx.227)

    큰 치료가 아니면 80 중후반 학번대 치과대 출신
    검색해서 가시고 전공분야도 알면 좋습니다...
    의원 홈피나 의사 프로필도 없으면 걸르는게
    좋습니다...오픈한 년도도 중요하구요...
    막내 동생이 86학번인대 고등 동창이 ㅇㄱ대
    6년만 마치고 치과 개업했습니다...왕돌파리
    입니다...서울에는 개업 안하고 먼 경기도 지역
    오픈하고 5년정도 지나면 폐업하고 다른 경기도로
    이전...Y대라고 다 좋지는 않고 사는 동네 치과는
    바가지에 나쁜 치과더군요..아들들 아주 오래전
    초등학고에서 하는 치과 검진 으로 Y 치과 갔는데
    둘다 충치가 두개나 있다고 영구치 어금니 갈아내고
    레진 해야 한다나? 안했습니다....우연히 알게된 명동
    인근 Y 치과 갔는데 이상없고 칫솔질만 잘하라고...
    거의 15년정도 단골로 가는데 나이 먹으니 임플란트
    하게 되는데 그때도 150 지금도 150 인데 아주 안
    아프고 친절하게 잘해 줍니다...돈보구 저렴히 임플
    란트 했다면 강남 뭐 이;런데 갔겠지요...

    국민학교 후배가(여 의사)80 후반 학번 입니다.
    막내하고 잘안다고 해서 갔었는데 어금니 염증
    으로 잇몸 일부 녹고...일반 발치했네요..
    한달도 안되 임플란트 심자고 하더군요.
    네오로 120,골 이식 30-50,금속으로 크라운이
    기본인데 원하시면 지르코니아로 해준다나?

    의사가 말도 한마디 안하고 카운터 여직원이
    다 말하더군요...기본적인 임플란트 상식이
    있는데 너무 황당해서 다시 명동인근 y 치과
    갔네요...3달후 보자고 하더군요...3달후 가니
    뼈가 많이 찼지만 한달만 더 보자고 하네요...
    4달만에 임플란트 심었는데 약간 뼈이식 했고
    무료? 추가비용 없었습니다.....

    임플란트시 뼈이식 최대한 안하고 자기 뼈가
    찰때까지 기다렸다가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y 여의사는 서울 모지역 보건소 거의 15년 이상
    근무하다가 개업 했더군요,전문의 이런건 붙여
    논게 없고 e대인가 박사학위만 있더군요...가장
    황당하고 재수가 없었던건 의사가 치료 어덯게
    했고 상태는 이렇고 향후 치료는 어찌한다...
    말 한마디 안하고 치료후 지방으로 쓱 들어가고
    여자 직원이 의사처럼 다 말함,,,

    대학병원은 가족이 신경치료 하는데 신경이
    안보인다고 해서 세브란스 병원 치과 의뢰서
    받아 현미경 미세 신경 치료때만 갔습니다.
    대학병원에서만 현미경 치료 가능하다네요.

  • 7.
    '25.5.7 6:27 PM (112.169.xxx.195)

    서울성모가서 스케일링하니까 23000원 들었는데요.

  • 8. ㅡㅡㅡㅡ
    '25.5.7 6:34 P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동네 치과서 못하는거 하러 가는데 서울대는 초진 바로 되요. 대기 많지만.

  • 9. 지금
    '25.5.7 6:55 PM (116.39.xxx.97)

    대학병원에서 신경 치료 중이에요
    치아 하나 때문에
    잇몸, 보철(임시치아), 신경 치료 다 각기 최고 전문가가 붙어서 치료 받는데
    과정 과정 교수님, 전문의가 서로의 결과를 평가할수 밖에 없고 검사와 치료 모두 공유, 협진해서
    개인 치과에서 의사 혼자 진행하는 치료 디테일이 같을순 없겠다 싶어요
    그러니 비용 차이가 나는건 당연하구요
    이젠 스켈링도 분기별로 받을거에요 대학병원에서

    돈 벌어서 돈 쓰는 맛
    아플때 최고의 치료를 받는 거
    이번에 알았어요

  • 10. .......
    '25.5.7 7:34 PM (61.77.xxx.166)

    대학병원에서 금으로 크라운했을때 100정도 나왔구요.
    개인치과에는 50-60정도 했던것 같아요.
    가격차이 꽤 나는구나 했어요.
    전 치아보존하려고 일부러 대학병원간거였구요.

  • 11.
    '25.5.7 7:44 PM (61.255.xxx.96)

    제ㅡ아이가 대학병원에서 교정치료 하는데 충치가 생겨서 치료 했고든요?
    신경치료 이런 복잡한 거 아니고 나름 간단히? 한 번에 끝난 치료요
    금액은 30 나왔어요 근데요 이 금액이 교정치료 받는 사람이어서 50% 할인해 준거래요 ㅎ

  • 12.
    '25.5.7 9:58 PM (219.255.xxx.68)

    대학병원 나름이구요.
    저는 지방치과대학병원 6개월 간 보철과 다녔는데 망했구요.
    레지던트들 못하는 사람들 걸리면 진짜 더럽게 못해요.
    바꿔주지도 않구여.
    교수도 손재주 없는 교수들은 못 합니다.
    "보존과"만 추천하고 싶습니다.

  • 13. 나무
    '25.5.7 10:05 PM (118.223.xxx.239)

    비싸고 멀어도 가는 이유는 과잉 치료가 없기 때문이지요. 내 이는 소중하니까 시간과 돈을 더 들여 갑니다. 이가 튼튼하다면 굳이 그렇게 애를 쓰지 않겠지만 이미 많이 손을 대어 놓아서 최대한 내 이를 오래 쓰고 싶어 갑니다.

  • 14. ㅇㅇ
    '25.5.8 12:55 AM (211.210.xxx.96)

    그것도 좀 랜덤인게 별로인 사람은 정말 다른직업 권해주고 싶을 정도였어요
    잘 알지도 못하고 불친절하고 ..
    교수인사람도 자기가 잘 못하겠으니까 다른과로 옮기고 거기서 또 패스하고 서로 책임넘기기
    돈도 비싸게 받으면서 정말 열받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277 국산 두유 어디서 사드시나요? 12 ........ 2025/05/09 1,873
1712276 대통령 당선시 재판 정지,민주당 주도 21 .. 2025/05/09 1,011
1712275 부산에 성인영어회화 학원 없나요? 4 질문 2025/05/09 508
1712274 하.지하철 술마신 노인들 너무많네요 12 hifrt 2025/05/09 2,540
1712273 어버이날에 다른 자식들과 비교 어이 없네요 9 ... 2025/05/09 3,509
1712272 김앤장의 꼬리짜르기 혹은 머리치기? 3 특검하라 2025/05/09 1,479
1712271 빌 게이츠, 남은 재산 99% 149조원 앞으로 20년간 기부 2 다르구나 2025/05/09 2,134
1712270 유산균음료는 왜 이렇게 달까요? 10 ㅏㅏ 2025/05/09 1,317
1712269 국짐당이 단일화에 목을 메는 이유 29 . . 2025/05/09 4,285
1712268 행성이 역행한다는 개념 3 ;;;;;;.. 2025/05/09 904
1712267 보덤 컵 주로 쓰는 분들 이런 경우요. 14 .. 2025/05/09 1,331
1712266 가끔씩 두피가 찌릿찌릿 콕콕 쑤셔요 3 ㅇㅇ 2025/05/09 1,215
1712265 웹소설 중독 12 유나나나나 2025/05/09 1,901
1712264 송도 학폭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0011 2025/05/09 413
1712263 인덕션 매립 안하고 그냥 놓고 써보신분~~? 5 전세집 인덕.. 2025/05/09 1,416
1712262 갈릴리 농원 4명이 가면 10 갈릴리 2025/05/09 2,139
1712261 초콜렛이 너무 달아요.... 4 .... 2025/05/09 1,242
1712260 돈이 많아도 문제가 14 ㅗㅎㅎㄹ 2025/05/09 5,442
1712259 부모님, kt로 신규 개통할때 요금제, 휴대폰 추천 좀 해주세요.. 9 kt 신규 2025/05/09 518
1712258 광화문 야외 오페라 예매 성공하신분? 2 아몰랑 2025/05/09 585
1712257 어린이집 스승의날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 ㅇㅇ 2025/05/09 752
1712256 국짐당은 단일화만 되면 5 82회원 2025/05/09 971
1712255 정수기 어떤 거 쓰세요? 16 ^^ 2025/05/09 1,251
1712254 중학생아이 영어원서 읽기 팁좀 주세요~ 13 ㅇㅇ 2025/05/09 978
1712253 저희 집 차 연비 자랑...(하이브리드) 12 --- 2025/05/09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