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미래민주당의 전병헌 대표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당 지도부에서 김문수, 한덕수 후보와 이낙연 상임고문이 참여하는 원샷 단일화 경선에 대해 의사를 타진해왔다"며 "현재의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이 계엄세력과 명확하게 관계를 단절하지 않은 상태에서 국민의힘 깔아놓은 판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김덕수(김문수+한덕수)'부터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상임고문도 전날 TV조선 유튜브에 출연해 국민의힘과 김 후보를 향해 "이렇게 변심할 줄 몰랐다"며 "내 손톱만큼도 도와줄 생각이 없다. 정신나간 사람들"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952864?sid=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