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광고에 뜬 폴로 랄프로렌 플레시 세일 80% 사이트에 홀린 듯 들어갔어요. 평소 갖고 싶었던 가방과 옷을 미친듯이 담고 결제까지 한 뒤 정신이 들었어요. 그제서 인터넷 주소 보고 광고 한 업체 찾아보고 사기 당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결제 후 사기 사이트에서 온 구매 확인 메일에 환불 요청 메일 보냈고, 카드사에 전화해서 구제 신청하려 했는데, 일주일 지난 후부터 가능하답니다. 금액이 20만원쯤 되는데, 너무 속상해 하니까 남편이 하는데 까지 해 보고 환불 못 받으면 수업료 낸 샘 치라고 위로해주었습니다.
앞으로 해외 직구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이런 경우 카드사 통해서 환불 받으신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