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어디에 사는 지인이 말하길,
"노인네 둘 나라 망해도 2찍이고 귀도 어두워 설득도 안되니 참 큰 일이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지인의 동생,
"오빠, 내가 투표일 아침에 집에 가서 꽃구경 가자 하고 해지고 투표 끝날 때까지 같이 돌아 다닐께."
둘 다 "그게 좋겠다!"라고 하며 건배.
이건 뭐 애국도 하고 효도도 하고...
경북 어디에 사는 지인이 말하길,
"노인네 둘 나라 망해도 2찍이고 귀도 어두워 설득도 안되니 참 큰 일이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지인의 동생,
"오빠, 내가 투표일 아침에 집에 가서 꽃구경 가자 하고 해지고 투표 끝날 때까지 같이 돌아 다닐께."
둘 다 "그게 좋겠다!"라고 하며 건배.
이건 뭐 애국도 하고 효도도 하고...
부지런하셔서 아마 투표소에 새벽에 가서 찍고 가실 걸요ㅋㅋㅋ
저희 어머니 87세.
지팡이 짚고 뒤뚱 걸어 다니시고
마트 가면 펄펄 날아 다니시는데^^
저번엔 1번 찍으셨는데 외려 이번에 흔들리셔서
큰언니가 거리가 있는 투표장에 모셔다 드리지 않겠다네요.ㅋ
새벽 6시에 가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