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저를 좀 많이 힘들게 했던 사람이 있어요.
다투기도 했고 트러블도 있었어요.
어찌저찌하여 멀어졌어요.
멀어지고나니 홀가분하고 마음도 편하게 지냈어요.
그런데 가끔씩 예전에 들었던 말 중에 억울했던 말이 떠올라요.
'그때 좀 쏘아붙여줄껄. 왜 그러지 못했을까?'
억울한 마음이 올라올때가 있어요.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막 퍼부어주고 싶은 맘인데
저와 가까운 사람들은 다 말려요.
뭐하러 인간같지도 않은 것과 또 엮이냐구요.
그 사람들 너무 잘 사는 것 같아서 너무 화가 나는데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