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다 자기 잘못이라고 자기가 죽으면 되냐길래

..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25-05-07 11:10:34

어느날 진짜 그래도 될 거 같은 거예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더니 다음 날 생각해보니 죽기 싫다네요 어휴...

IP : 118.235.xxx.1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어
    '25.5.7 11:10 AM (58.224.xxx.94)

    무슨 이런글이.....

  • 2. ..
    '25.5.7 11:15 AM (211.208.xxx.199)

    엄마께 그리 말하고 속이 편하셨어요?

  • 3. 속이
    '25.5.7 11:17 AM (118.235.xxx.116)

    속이 편할리가 없죠 몇십년 계속되니 진짜 어느날 탁 놓아버리고 싶어서 저랬어요
    저게 진심이었던걸 모르고 참 ...

  • 4. ㅂㄷㅂㄴ
    '25.5.7 11:18 AM (58.122.xxx.55)

    그냥 말만 죽고싶은거였나요
    수십년 당했으면 못할말도 아닌거같은데
    이제 죽는다 소리 안하시겠네요

  • 5. ..
    '25.5.7 11:25 AM (220.117.xxx.100)

    저는 자식이기도 하고 부모기도 하지만 자식에게 어찌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요?
    저런 말 하는 부모는 말로 자식 휘어잡고 싶어서 그런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 6. ㅡㅡ
    '25.5.7 11:26 AM (49.1.xxx.189)

    자식이든 부모든 "죽는다" 이말 함부로 하는것 아니죠

  • 7. 저는
    '25.5.7 11:37 AM (121.129.xxx.8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오죽하면 그랬을까 이해합니다
    뭐만하면 죽으면된다 죽는다
    본인 죽은뒤 후회안할거면 지금와라
    오밤중에도 죽는소리한게 수년지났고
    보증서서 본인 집이 넘어가게 생겼는데
    너네가 처리 안해주면 그냥 죽으련다
    심지어는" 몇월안에 죽는다...죽나안죽나
    두고봐라" 하길래 맘대로 하시라하고
    정말 지겨워서 연락안했더니
    그 달이 넘어가고 얼마뒤 은근슬쩍
    택배보내줄까해서 "아직 살아계시네요"했더니
    "수면제 100알먹고(구매전)죽으려했는데
    그래서 죽으면 좋은데 혹시 안죽고 장애되서
    살아나 니들 고생시킬까봐 안먹었답니다"
    제가 아는 어떤 노인은...

  • 8. ㅇㅇ
    '25.5.7 11:40 AM (175.116.xxx.192)

    무슨 심정인지 이해해요.. 부모가 할말 못할말 평생 하면서 자식 속을 다 긁어놓는데, 거기서 탈출하기가 정말 쉽지 않죠.

  • 9. ..
    '25.5.7 12:05 PM (39.115.xxx.132)

    그건 협박이에요
    미안하지만 개같은 것들 이란 말밖에 안나와요
    내 남편도 잘못에 대해 이야기 하면
    내가 죽어주면 되냐고 지랄잘광해서
    119에 신고만 몇번 했네요

  • 10. 그냥
    '25.5.7 5:09 PM (112.184.xxx.195)

    부모를 용서 못하겠으면 차라리 보지말고 사세요
    얼굴보고 살면서 서로 상처 입히지말고

    이게 무슨 일입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070 제 267대 교황의 선출 7 ㅇㅇ 2025/05/09 1,586
1712069 침대 3개인 광주호텔 추천해주세요 3 윤니맘 2025/05/09 1,131
1712068 발뒤꿈치가 건조하고 두껍고 갈라지는데 14 ㅣㅣ 2025/05/09 3,616
1712067 조상이 양반이면 자랑스럽고 노비면 부끄러운겁니까. 18 ㅁㅁ 2025/05/09 3,261
1712066 이런 사람은 뭐가 문제일까요? 6 2025/05/09 1,629
1712065 한덕수 현재상황 이라는데 웃겨요ㅋㅋㅋ 23 ㅋㅋㅋㅋ 2025/05/09 18,542
1712064 서울 금토에 비온대요 3 ... 2025/05/09 4,486
1712063 참 사고 싶은 것도 많아요~ 4 2025/05/09 2,848
1712062 네이버 페이 42원 16 123 2025/05/09 1,700
1712061 남편이 일년간 안식년이라는데 . . 12 아아 2025/05/09 7,362
1712060 삼립 불매!!! 18 삼립 불매!.. 2025/05/09 5,102
1712059 부모님 모시지 못할때 7 2025/05/09 2,412
1712058 강원도 검은 된장(?) 어디서 사면 맛있을까요? 14 된장 2025/05/09 1,936
1712057 성씨 양반 출신인지 아는법이요 34 의미없지만 2025/05/08 4,532
1712056 2025년 정규재 울린 2022년 이재명의 상대원 연설 (풀버전.. 16 소년공 2025/05/08 1,721
1712055 지금 이혼숙려 탈북 부부요 11 111 2025/05/08 7,227
1712054 김문수 자꾸 방송타는거 우리한테 불리한데... 10 .... 2025/05/08 4,079
1712053 한덕수는 왜 입당을 안하는건가요? 8 란진 2025/05/08 4,289
1712052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은 사람도 27 ,,, 2025/05/08 6,898
1712051 쑥개떡을 하려고 맵쌀을 불려놓았는데요 7 2025/05/08 1,542
1712050 하나은행 카드 쓰는 분들 어떤 것 쓰시나요. 4 .. 2025/05/08 901
1712049 카톡앱 실행하면 첫화면 질문 드려요 2 빙긋 2025/05/08 427
1712048 갑자기 듣고 싶은 노래? 제목 부탁드려요 8 노래제목 2025/05/08 717
1712047 어버이날.. 가르쳐서라도? 17 ..... 2025/05/08 3,748
1712046 김학의 국민세금으로 1억3천 못주게 3 ㄱㄴ 2025/05/08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