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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조리원비용 시댁이 내줘야하는 분위기인가요

ㅠ.ㅠ 조회수 : 3,891
작성일 : 2025-05-07 11:01:24

인스타에 어느글을 보니

며느리친정못살아서 결혼할때도 대부분을 해줬다는 시어머니가 있는데

그 며느리가 아기 낳는다며 자기 친정엄마랑 조리원을 예약하고 왔대요

그런데 거기가 1200만원이라고 했다면서 시어머니한테 달라고 했나봐요

시어머니는 원래 한 500정도 줄려고 했었대요 그런데 당당하게 1200 내놓으라고 하니까

이게 뭐냐며 화내는 글이었는데요

500도 전 놀라웠거든요......보통 사람들 한달 월급......500도 안되는사람들이 태반이잖아요

그런데 시댁에서 조리원비용도 내줘야하는게 요즘 분위기인가봐요???

안그러면 욕먹는.......???

 

아.........나 아들 괜히 낳았어요...

IP : 119.196.xxx.11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스타가
    '25.5.7 11:02 AM (59.7.xxx.113)

    제정신이 아니죠

  • 2. ㄱ,ㄹㅆ
    '25.5.7 11:02 AM (61.254.xxx.88)

    그런분위기가 어디있나요...

  • 3. ....
    '25.5.7 11:04 AM (106.101.xxx.232) - 삭제된댓글

    근데 많이들 그러더라구요.
    저도 요즘 세태 진짜 이해 안가는데
    이게 당연시되는 분위기...

  • 4. 1200을
    '25.5.7 11:05 AM (58.29.xxx.96)

    벌어는 봤는지

  • 5. 미친
    '25.5.7 11:06 AM (220.118.xxx.69)

    이센 시댁에서
    그런거 하지맙시다
    아쉬울때만 시댁?
    웃긴거죠

  • 6. 106.101 맞아요
    '25.5.7 11:06 AM (1.239.xxx.246)

    그런 분위기 어딨냐 하는데
    여기 요즘에 있더라고요.

    시댁에서 거의 다들 내줍니다
    이 글에서는 시댁에서 내 주냐가 아니라 너무 과하게 비싼곳을 한게 문제
    저도 아들 둘입니다.

  • 7. 그런 며느리
    '25.5.7 11:07 AM (223.38.xxx.183)

    넷상에서만 본거 같아요

  • 8. 그런데
    '25.5.7 11:07 AM (115.88.xxx.186)

    가난한 친정에서 시집 온 며느리중 친정모 코치 받으면 저런 짓 하는 여자들이 있어요
    조리원 동기 모임이 중요하다고 입에 거품 물고...
    시집 돈이 다 지 돈인 줄 아는 이상한 여자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저런 여자가 며느리인 경우보다 새언니나 올케인 경우 진짜 속 상해하더라구요

  • 9. 아니
    '25.5.7 11:07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결혼 비용도 반반
    살림도 반반,,,,,,,,,,,,,,,,,,,,,, 그러나 조리원 비용은 시부모가 인가요?

  • 10.
    '25.5.7 11:08 AM (218.37.xxx.225)

    딸 아들 다 있으니 망정이지 아들만 있는 엄마는
    목메달 맞네요..ㅠㅠ

  • 11. 비용보태줄게
    '25.5.7 11:08 AM (203.81.xxx.73)

    예약하거라 하는 분위기는 있죠
    금액이 얼마든간에요

    저렇게 자기들끼리 예약하고 돈대라고 하는 경우는 없어요

  • 12. ㅡㅡ
    '25.5.7 11:08 AM (116.125.xxx.87)

    안주면 안주는 분위기됩니다
    뭐 우리나라 사람들 어디모자라나요?
    결혼해도 정신적 물질적 독립못하나요
    어디 하자있는 사람들인가;;;;
    언제는 결혼하면 노터치해달라면서 돈은 아닌가벼::

  • 13. 주변에 보니까
    '25.5.7 11:10 A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아들 결혼할때 돈 아껴서 아무것도 안해준 집에서 손주 낳을때 조리원비로 천만원씩 주더라구요
    며느리는 받아도 별로 고마워 하지도 않는다고 하소연하구요
    두 집이 그랬어요

    아들 결혼할때 목돈 내어준 집은 조리원비 며느리쪽에서 부담하고

    다 해주는 집은 제 경험상 아직 못봤어요

  • 14.
    '25.5.7 11:10 AM (115.88.xxx.186)

    자기 애 낳는데 시집에 돈 내놓으라니 스스로 씨받이 인증 하는 건지!!!
    50대인 사람들도 시집에 애 낳아줬다느니
    시집이 맘에 안들게 굴면 애를 안보여주겠다는니
    그런 사람들 있었어요
    저런 애들은 그 엄마들 자식인지

  • 15. ㅇㅇ
    '25.5.7 11:11 AM (1.179.xxx.6)

    친정이든 시집이든 여유있는집이 내는거죠
    십년전 친언니 조리원비용 6백만원 아빠가 다 냈어요
    아빠한테는 처음이자 마지막 손주에 노산인 딸 고생하지
    말라고...

  • 16. 그쵸
    '25.5.7 11:11 AM (119.196.xxx.115)

    저기는 1200이나 되니까 그거가지고 욕먹는데
    그거 아니고도 보통 400-500정도 하잖아요 조리원...
    그거 시댁에서 안내주면 욕하고 난린가봐요........

  • 17. 그리고
    '25.5.7 11:12 AM (203.81.xxx.73)

    원글에 주인공님은 준비한 500주고 알아서 해라
    하면 돼요
    끙끙 앓을거 없어요
    1200을 할만하니 예약했을거 아니에요
    설마 시집만 믿고 했을라고요

  • 18. 시어머님
    '25.5.7 11:14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당당하게 말씀 하시면 되겠네요
    독립못하는 사람들이니
    내가 보태주겠다
    대신 하고싶은 부모노릇도 하겠다
    내 간섭 받기 싫으면 독립하면 된다 라구요

  • 19. 케바케예요
    '25.5.7 11:15 AM (218.149.xxx.159)

    친정이든 시가든 케바케고요
    양가 형편이 어려우면 본인들이 내면 돼요.
    제 산후 조리원비는 저희가 냈어요.
    엄마가 500만원 주셨고 시가는 형편이 어려워서 30만원 주셨어요.
    뭐가 문제인가요.
    다 뭐든지 다~~~케바케입니다

  • 20. 시어머님
    '25.5.7 11:15 AM (112.157.xxx.212)

    당당하게 말씀 하시면 되겠네요
    독립못하는 사람들이니
    내가 보태주겠다
    대신 하고싶은 부모노릇도 하겠다
    내 간섭 받기 싫으면 독립하면 된다 라구요
    딸만 있는데
    며느리가 저러면 못마땅할것 같아요
    전 딸에게 금전으로 종속되지 마라
    시가에서 받으면 그거 공짜 아니다!! 라고 말했었어요

  • 21. 괘씸
    '25.5.7 11:17 AM (211.217.xxx.233)

    그 친정엄마 괘씸하네요
    나잇값도 못하고 그 비싼 곳으로 예약을 하게 그냥 두다니.
    그 여자가 부추켰을 것 같네요

  • 22. 거지근성
    '25.5.7 11:18 A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가난한 집 거지근성 있는 애를 집에 들이면 안 됩니다.
    자기는 거지출신이라 돈 500이 그냥 나오는 줄 알아요.
    잘 사는 집 자식들이 오히려 알뜰하고 남의 돈 무서운 줄 알아요.
    자기친정에서 천만원도 못 가져오는 것들이 시부모는 atm인줄 안다니까요.

  • 23. 그 케이스는
    '25.5.7 11:18 AM (218.149.xxx.159)

    사기꾼 거지 모녀가 빨대 가지고 결혼했네요.

  • 24. 세상이
    '25.5.7 11:18 AM (59.152.xxx.77)

    미쳐 돌아가니

  • 25. ㄱㄷㄱㄷㄱㄷ
    '25.5.7 11:20 AM (58.122.xxx.55)

    이거 나중에 간병비 하려고 모아둔건데 깨서 니네 주면 간병은 니네가 할거지? 그래보세요
    어이없는 그지모녀네

  • 26. ㅡㅡㅡ
    '25.5.7 11:20 AM (58.148.xxx.3)

    원글님도 나이가 있으시다면 알아서 걸러보십시오. 그게 애들사이 추세면 꾸짖고 말일이지 따라하실 것도 아니고. 내 자식이 그런다면 못가르친것을 반성하심되는거고 애들의 못난모습에 뭘 그리 전전긍긍하십니까.

  • 27. 아아
    '25.5.7 11:21 AM (119.196.xxx.115)

    맞아요...거기서 500줄테니 나머지는 친정에서 받으라고 했었나봐요
    그랬더니 다 달라고 문자가 왔다라고..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 친정엄마도 웃긴거같아요 딸 말린게 아니고 부추긴거같아요
    자기네 주제에 안맞게 부자사돈만나니 웬 떡이냐... 다 뜯어먹자 ...뭐 그런듯

  • 28. ....
    '25.5.7 11:26 AM (114.200.xxx.129)

    그런류의 이야기는 그냥 걸러 들으세요. 제주변에 2-3년전까지 아이 낳은 사람들 여러명있는데
    저희 올케는 조카 코로나때 낳았구요.. 올케네 친정도 오빠 작년에 아이 낳았고 제 사촌동생도 2년전에 낳았는데 저런식으로 하는집은 진짜 인터넷에서만 봤어요
    막말로 저희엄마나 올케네 어머니인 사돈 어르신 스타일로 보면. 저런식으로 친정에 연락오면 정말 철딱서니 없다고 한소리 제대로 들을것 같아요

  • 29. ,,,,,
    '25.5.7 11:26 AM (110.13.xxx.200)

    요즘 그런거 알아서 해주는 집들 멍청한거 아닌가요?
    집에 오는 것도 싫어하는데 미쳤다고..ㅎ
    지들 애 낳는데 왜 시가에서 돈을 줘야하나요?
    그래놓고 시가는 멀리하고..
    저도 며느리입장이지만 뻔뻔하고 이상한 여자들이 많은듯.
    애초에 독립심없고 거지근성 여자들은 걸러야 해요.
    저런 여자들이 또 능력도 없어요.
    능력있으면 존심상해서 저렇게 안나오죠. ㅎ
    내능력있는데 뭐하러 거지처럼..

  • 30. 윈디팝
    '25.5.7 11:27 AM (49.1.xxx.189)

    결혼했으면 부모도 자식도 모두 독립해야죠.

  • 31. 분위기?
    '25.5.7 11:42 AM (183.97.xxx.35)

    주고싶으면 주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아들을 괜히 낳았다니?

    조리원 비용이 아까우니
    딸을 낳았어야 했다는 건지 뭔지 ..

  • 32. 영통
    '25.5.7 11:51 AM (210.94.xxx.68)

    내가 출산 며칠 전까지 직장 다니면 번 돈으로
    조리원 비용 냈어도
    그 비싼 돈 썼냐고 혼대더라구요
    다른 산모들은 시어른이 내 주기도 하던데.

    아 시어른이 누구냐에 따라 애기 낳은 여자 대우가 이럴 수 있구나.. 남편이 다가 아니구나.
    그 때 뺨 맞은 기분이란.

    친구에게 말하니 친정에서 줬다고 하지 그랬냐고..이제 너가 번 돈도 자기들 돈으로 여기는 거라고

    시가 사람들에게는 적당 거짓말은 필수라고.그래야 살아남는다고 .
    이후 거짓말 많이 늘었어요

  • 33. ..
    '25.5.7 11:52 AM (211.112.xxx.69)

    거지근성들.
    자식 못놓는 부모들도 문제지만
    캥거루처럼 지 자식 낳고도 부모품에서 뭉개는 자식들도 문제.

  • 34. 영통
    '25.5.7 11:59 AM (210.94.xxx.68)


    위 내 이야기 보면 시어른이 거지근성이고
    거지근성은 시어른도 며느리도 있을 수 있어요.

    시어른은 돈이 있거나
    머느리는 돈벌능력이 있거나

    이 경제력이 거지근성 유무와 염치를 가지게 하죠

  • 35. wii
    '25.5.7 12:09 PM (211.196.xxx.81)

    요즘이 아니라 능력없고 남의 돈으로 허세부리고 싶은 자들은 예전에도 있었고 요즘도 있을 뿐이죠. 남하는 건 다 하고 싶고 노력은 하기 싫고. 욕망은 있고 염치는 없고. 자기 부모에게 못 받던 거 줄 거 같은 사람 생겼으니 줄만해서 준다는 소리하고. 원래부터 늘 있던 자들이에요.

  • 36. ..
    '25.5.7 12:30 PM (223.38.xxx.159)

    여기도 있을텐데요.
    조리원비는 시댁이 내는거라며….하면서
    뭉기적거리는 염치없는 딸 엄마들!!

  • 37. ㅇㅇ
    '25.5.7 12:36 PM (211.234.xxx.10)

    씨받이 결혼인가?

  • 38. 이게
    '25.5.7 1:38 PM (1.236.xxx.128)

    시댁에서 조리원 비용내고 친정에서 애 봐주는 시스템이더라구요..
    본인들은 맞벌이 하며 본인들 하고 갈던거 고대로 하구요..
    아예 친정집에 데려다 놓고 애를 1~2주에 한번씩 보러 가는 집도 있구요 ..이게 요즘 맞벌이 세태예요
    그러다 친정서 손절치면 회사 관두고 전업해야 하니
    다달이 용돈 지원해달라고 하구요

  • 39. ***
    '25.5.7 4:40 PM (121.165.xxx.115)

    이런일 실제로 당하면 주변에 말못해요 그러니 넷상에서만 보게되는거예요 요즘 반반결혼이라고해도 사돈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면 할수없어요 다할수밖에요 당해봐서요

  • 40. ㅇㅇ
    '25.5.7 7:58 PM (211.244.xxx.68)

    달란다고 다 주나요
    처음에 생각했던 금액만큼만 주고 딱 끊어야지요
    염치없이 더 달란소릴 어찌하는지...
    그럼 아이를 보여주네 안보여주네 할수도있지만
    그러든말든 줄수있는만큼만 줘야지 모자라면 보태든 싼데로 가든 알아서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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