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가 너무 좋습니다....

ㅇㅇ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25-05-07 10:33:13

내향형이고 에너지가 그렇게 많지 않은 직장인이에요.
친구들도 그럭저럭 있고, 멀쩡한 인생코스 거치고 지금까지 다들 열심히 잘 사는데요 다들 아이들키우느라 자기삶에 집중하느라 바쁜 시기이고요 

저 또한 일찍 결혼해서 아이들이 꽤 커서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 시기는 살짝 지나가고...

그럭저럭 조용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도 사회생활 잘하고 있는 편이고..
아이들도 특별한 문제는 없이 인생 꾸려나가고 있는 중이고.. 

 

정치문화사회경제공부도 두루 시켜주고 모르는것도 배울수 있고, 
고민서로 주고받으면서 인생응용심화문제도 같이 풀어보고
연휴가 지나 조금 헛헛할때 이렇게 글을 쓰며 공감도 해보고...

아마 70대 80대가 되어도 

어느정도 인지만 되면 82랑 잘 늙고싶어요.

 

감사합니다. 

 

IP : 61.254.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5.7 10:38 AM (110.70.xxx.159)

    맞아요~~
    정치,경제,사회 문화..인간관계까지 지혜롭고 현명한 조언해주고..
    똑똑한 82님들 너무 많아 계속 배우고 있어요^^
    따뜻한 댓글엔 진짜 마음도 따뜻해져요.
    우리 함께 나이들어가요^^
    온라인 친정..82화이팅!!!

  • 2. .....
    '25.5.7 10:38 AM (119.196.xxx.75)

    저도요. 동네 맘까페보다 훨씬 좋아요. 82쿡, 미씨 2개만 뵈도 모든 정보 끝!

  • 3. ㅎㅎ
    '25.5.7 10:39 AM (58.228.xxx.20)

    지향점이 같아서 반가워요~~

  • 4. ...........
    '25.5.7 10:39 AM (61.82.xxx.19)

    정치,경제,사회 문화..인간관계까지 지혜롭고 현명한 조언해주고..
    똑똑한 82님들 너무 많아 계속 배우고 있어요^^ 22

  • 5. 저는
    '25.5.7 10:48 AM (121.128.xxx.169)

    나이먹으면서 인간 구실하는 사람인데 82가 나를키우고 가르쳤어요. ~

  • 6. 미투요
    '25.5.7 11:04 AM (211.208.xxx.241)

    여기서 중심잡는 법을 새깁니다
    지혜롭고 현명한분 많아요

  • 7. 짜짜로닝
    '25.5.7 11:39 AM (106.101.xxx.21)

    그러니깐요~ 82쿡 없었으면 나 어떻게 살았나 ㅠ
    제게는 공감해주는 친구이자 언니이자
    뉴스이자 신문이자 세상 바라보는 통로예요.
    10년이상 매일 들어옵니다..
    정치적인 성향까지 맞으니까 진짜 반려커뮤니티임 ㅋ

  • 8. 저도
    '25.5.7 11:41 AM (222.108.xxx.92)

    20년 넘는 회원인데 늘 읽기만 하는 사람이라.... 감사인사 드립니다.
    형제자매도 없고 주변에 조언 얻을 곳도 없는데 82쿡에서 많이 배웁니다. 애들 키우면서 많은 도움됬어요. 하다못해 사춘기 아이 상대하는법부터 학폭문제까지 생활지혜도 많이 배우고... 똑똑한 아줌마가되었어요.
    현명하고 진정성있는 조언들이 항상 따뜻하게 배움주고 좀 더 나은 사람이되는데 큰 가르침이 되었어요.

  • 9. 저두요!
    '25.5.7 11:48 AM (124.243.xxx.12)

    82는 저의 현명한 인생선배 친정엄마 언니에요
    저도 그런글이나 리플을 쓸수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10. 영통
    '25.5.7 12:06 PM (210.94.xxx.68)

    82쿡이 많이 변해서

    너무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요

    좋다기보다 감사해요

    82쿡 많은 분들에게 여러 모로 감사하고 있어요

  • 11.
    '25.5.7 1:06 PM (115.138.xxx.161)

    82쿡이 변해도 좋아요
    지향하는 방향성이 별로 틀리지 않으니
    그러나 변질은 노노
    직접 경험할수 없는 많은것들을 알게해주고 깨닫게해주니
    친구 그 이상의 친구예요

  • 12. .....
    '25.5.7 2:22 PM (211.119.xxx.220)

    숨은 고수 많은 곳이죠
    하지만 아주 가끔 화가 많은 댓글 읽을 때랑
    우울하다는 원글 읽고 자기 자랑하는 댓글 읽을 때는 좀 씁쓸해요
    그것 빼고는 좋은 친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064 서초동 집회 왔는데요 극우들이 바로 옆에서 6 ... 2025/05/07 2,366
1710063 엘리하* 시키는 분 있으신가요? 2 0011 2025/05/07 1,076
1710062 서초경찰서 민원 넣었어요 8 서초집회 2025/05/07 2,521
1710061 카톡에서 내보내기했는데 내보내기해제하면 이전내용 2 카톡 2025/05/07 681
1710060 나이많고 미혼이면 자기 아래로 보는 사람은 왜? 14 ㅇㅇ 2025/05/07 2,491
1710059 나경원 '김문수, 대승적 양보 필요' 10 ... 2025/05/07 3,113
1710058 백종원 '주가 회복세 보이면 방송 복귀 고려..의혹 다 풀것'.. 4 ㅉㅉ 2025/05/07 2,790
1710057 윤...손 앞으로 책상잡고 말할때.. 1 ..... 2025/05/07 2,400
1710056 헤어라인 염색만 가능한가요? 3 .. 2025/05/07 1,059
1710055 가혹하게 느껴질 때 2 인생이 2025/05/07 829
1710054 국힘당은 왜 탄핵대통령에 대한 공식사과 안하나요 8 탄핵명당국힘.. 2025/05/07 1,090
1710053 모둠순대 회동 결과 예측해봅니다. 맞았네요!!! 2 ,,,, 2025/05/07 1,731
1710052 통장에서 카드대금으로 나간 금액은 못 돌려받겠죠? 7 .. 2025/05/07 1,486
1710051 새정부 들어서면 권성동.권영세 안볼수 있나요? 3 ㄴㄱ 2025/05/07 1,129
1710050 오랜만에 신라면에 계란넣어 끓여먹었는데 3 ... 2025/05/07 2,339
1710049 향기의 공해 속에 사는 것 같아요 20 향기의습격 2025/05/07 3,778
1710048 알바들은 집요하고 지능적이에요 5 ... 2025/05/07 704
1710047 선관위 하는 짓 7 안심못해요 .. 2025/05/07 1,335
1710046 타이레놀로 안듣는 두통 17 ... 2025/05/07 2,284
1710045 바다의 기능은 끝난 거죠.." 충격적인 제주 바다의 모.. 11 2025/05/07 4,986
1710044 skt 알뜰폰 유심 받았는데요… 4 유심 2025/05/07 2,396
1710043 우여곡절 끝에 이직했는데 너무 억울해요. 16 dndu 2025/05/07 3,962
1710042 윤석열이나 김문수나 2 포비 2025/05/07 631
1710041 알뜰폰 무제한요금 쓰시는 분들께 여쭤요 5 답변좀 2025/05/07 1,185
1710040 엉덩이에 뾰루지 15 뾰루지 2025/05/07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