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형 법무법인(로펌)에 고액 법률의견서를 써줘 논란이 일었던 권영준 대법관이 취임 뒤 두 달 동안 상고심 재판 59건을 회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권 대법관은 지난 2018∼2022년 위 법무법인 7곳의 의뢰로 38건의 사건과 관련한 법률의견서 63건을 제출하고 18억1천만원을 받은 점이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됐다. 그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30건의 법률의견서를 써주고 총 9억4651만원, 법무법인 태평양에 13건의 의견서를 써주고 3억6260만원, 법무법인 세종에 11건의 의견서를 써주고 2억4천만원 등을 받았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11555.html#cb
(2023 인사청문회 에서 나온 사항인가봐요.
그러니 김 과 장이 꽉 쥐고 있다는 말이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