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머님에
'25.5.7 3:18 AM
(172.119.xxx.234)
일희.일비 에너지 소비말고
담대하게 신경끄고 사세요.
2. ㅇㅇ
'25.5.7 3:20 AM
(211.234.xxx.50)
네. 그 말씀이 정답이죠. 저도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고는 있는데, 가끔씩 이런 욕구가 올라와요~ 아~ 속 뒤집고 싶다. 얼마나 자존심 긁히실까? 하는 마음이요. 신경 안쓰는 게 이기는 거죠.
3. 시누이 위주
'25.5.7 3:30 AM
(223.38.xxx.88)
인건 어쩜 당연할 수도 있죠
시어머니 당신 딸이잖아요
4. ㅇㅇ
'25.5.7 3:32 AM
(211.234.xxx.50)
누구나 그렇죠. 자기 자식이 우선이고 그게 당연하죠.
근데 편파가 너무 심해서요. 객관성이라고는 1도 없으십니다.
5. ㅇㅇ
'25.5.7 3:40 AM
(125.130.xxx.146)
지난번 글 읽었는데 결국 가셨군요
시어머니가 시누이 이뻐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게
어때서요
신경끄시길...
6. ......
'25.5.7 3:43 AM
(211.202.xxx.120)
왜케 시모에 안달복달해요 그 아줌마 신경안쓰곤 못 사세요?
7. ㅇㅇ
'25.5.7 3:46 AM
(211.234.xxx.50)
어머님이 자꾸 저를 지우개로 지우려고 하세요.
존재감 없애려고 하시는데 당연히 기분 나쁘죠.
8. ㅇㅇ
'25.5.7 3:49 AM
(112.166.xxx.103)
시어머니가 이기주의자라서 그래요. 본인하고 본인 자식 밖에 모르는 사람임.
신경 쓸 가치도 없는 사람입니다
9. ㅇㅇ
'25.5.7 3:52 AM
(112.166.xxx.103)
시어머니한테 존재감 뿜뿜 해서 뭐 하시려구요
시댁에 가게되면 그냥 존재 없는 사람처럼 있다가
오시면 되고요 원글님 마음 속에서도 시어머니의 존재를 지워 버리세요.
10. ㅇㅇ
'25.5.7 3:53 AM
(211.234.xxx.50)
저도 마음을 다잡으려고 평소에 노력을 해요.
근데 어머님 속 부글부글 하실지도 좀 궁금해요.
11. 얼마나
'25.5.7 3:54 AM
(172.119.xxx.234)
시모에게 당했으면 그러셨겠어요.
시어머니 행동은 한쪽귀로 듣고 무시하고
님은 가끔 이런식으로 수동공격 하시는 걸로....ㅎㅎㅎㅎ
12. ㅇㅇ
'25.5.7 4:00 AM
(112.166.xxx.103)
음... 님 학벌이 시누보다 좋다는 얘기인 데,
이미 다 아는 사실인 데 부글거릴거 까지야? 다만 그 사실을 환기 시켰으니
님을 더 무시하고 딸을 높이겠다는 마음가짐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는 되겠지요
여기서 님이 제 페이스를 찿는 방법은
무시하기!
인생을 그런 쪼잔한 것에 낭비하지 마세요
13. 어머님이
'25.5.7 4:06 AM
(106.102.xxx.45)
아직 젊어서 그렇지 좀 지나면 반전될겁니다
저희 시어머님도 처음엔 딸편을 들고 딸과 더 왕래하시고 애봐주고
저랑 비교하시더니 늙으니 며느리눈치보고 며느리만 찾고
그러더이다
늙어 기댈곳은 아들며느리뿐이란걸 뒤늦게 깨달으신거지요.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보고싶네요
14. ㅇㅇ
'25.5.7 4:09 AM
(211.234.xxx.50)
저는 어머님 수발 안들 거에요.
시누이 육아 다 해주시고, 체력은 거기서 다 소진하셨는데
제가 왜 케어를 하나요?...
15. ..
'25.5.7 4:11 AM
(182.220.xxx.5)
님부터 불필요헌 감정소모 하는 타입인 듯요.
애가 어린 거 같은데 대학교 가서 학사모요?
알부러 영통까지?
16. ...
'25.5.7 4:14 AM
(211.234.xxx.50)
학사모는 겸사겸사..
어린이집 수료식, 졸업식 할 때 쓰려고 미리 구입한 것이구요.
시어머님 자존심 긁어보고 싶은 마음도 좀 포함입니다.
영통은 제가 시킨 거 아니고, 남편이 자발적으로 했어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17. 에궁
'25.5.7 5:06 AM
(222.111.xxx.11)
나는 나다 그렇게 생각하고 사시면 됩니다. 시어머니 생각이나 감정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요. 저런 쓰잘데기 없는 곳에 감정낭비를 하시는지... 원글님도 엄마 있으실꺼잖아요. 원글 엄마에게 사랑 받으시면 되죠. 시어머니가 대단한 분이신가요? 인정을 꼭 받아야 하는지...
18. ㅇㅇ
'25.5.7 5:18 AM
(211.234.xxx.50)
어머님은 대단하실 게 없어요.
평생 전업주부셨고, 면허도 없으시고, 그렇다고 재테크를 잘 하신 것도 아니고, 자식농사를 잘 지으신 것도 아니에요.
단지 시누이가 어머님이 밀어준 능력있는 사람과 결혼한 것.
그것 밖에는 없답니다.
19. ㅇㅇ
'25.5.7 5:21 AM
(121.168.xxx.121)
유치하고 치졸한 사람 뭐하러 상대하세요
그냥 피식 하고 웃고 마세요
20. 234
'25.5.7 5:24 AM
(112.151.xxx.75)
저라면 좋을텐데 뭘 신경쓰나요
존재감 없이 날 지우려 했으니
이담에 늙어서 시누가 모시면
되겠네 하세요
왜 시누랑 애정 받는데 동급이 되려고 하는지 이해 안가요
지 딸 지가 이뻐한다는데
그들 리그에서 난 빼줘서 땡큐다 하고 굳건하게 지내버려요
21. 자꾸
'25.5.7 5:40 AM
(118.235.xxx.148)
딸과 며느리 비교하면서 정신승리하게 놔두세요
그리고 남편과 시부가 원글님 좋게 얘기하는데 시엄마가
용심 안나겠어요
그러니 가만히 있는거죠
그리고 며느리가 어느대학 나온지도 알껀데 아이 학사모
씌워서 영상통화한다고 부글부글 거릴거라는건 님
생각인거구요
자꾸 안좋은 생각 해봐야 정신적으로 좋을것도 없어요
시엄마들은 잘난 며느리가 자기한테 곰살맞게 잘할때나
좋아하지 아니면 샘내고 그래요
22. ...
'25.5.7 5:41 AM
(115.22.xxx.169)
얘가 내속을 뒤집으려고 작정했네 생각할수록
다음번엔 더 띄워줘야겠다 생각할거같은데...
내가 무슨말을해도 아 그러시구나^^ 넘 대단하셔요~ 똑같으면 몇번하다가 시들하죠.
내리액션 하나에 막 흐뭇해하는것도 되게 단순한 사람인거 티내는거라
수준높은 사람이 단순하게 맞춰줘야죠. 그반대는 불가능이잖아요
23. ㅇㅇ
'25.5.7 5:42 AM
(121.168.xxx.121)
아니면 깐죽 캐릭터로 나가세요
우리 애는 최고의 대학 연대 나왔어~
어머님~ 서울대가 최고라는 건 초등생 아니 유치원생도 다 알아요
24. ...
'25.5.7 5:45 AM
(211.235.xxx.242)
시모가 전문대 나온 시누이 예뻐한다고 질투글 매일 올리는 분이신거 같은데
인정욕구를 좀 내려놓으세요
시집식구들 그만 의식하고 본인의 삶을 사는게 어떨지..
25. ㅇㅂㅇ
'25.5.7 5:49 AM
(121.136.xxx.229)
시어머니가 열등감 심해서 그래요
며느리가 내 딸보다 잘나니까 또 열등감 느끼는 거죠
그 사진 보고 자기 존재가 초라하게 느껴졌을 거예요
여기에 시어머니한테 뭘 그렇게 안달복달 신경 쓰냐 이런 댓글 다는 분들 비슷한 분들이라고 보면 될 거예요
26. ㅇㅂㅇ
'25.5.7 5:50 AM
(121.136.xxx.229)
-
삭제된댓글
결혼 시어머니한테 잘하려고 노력하잖아요?
그러면 좋게 봐 주지 않아요 잘난 줄 알았던 사람이 나한테 이렇게 열심히 하네 나보다 약한 존재구나 짓밟아 주자 이렇게 됩니다
27. ㅇㅂㅇ
'25.5.7 5:51 AM
(121.136.xxx.229)
저런 시어머니한테 잘하려고 노력하잖아요?
그러면 좋게 봐 주지 않아요 잘난 줄 알았던 사람이 나한테 이렇게 열심히 하네 나보다 약한 존재구나 짓밟아 주자 이렇게 됩니다
처음부터도 내리 누르려고 작정을 한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28. ..
'25.5.7 5:56 AM
(211.246.xxx.230)
여기에 시어머니한테 뭘 그렇게 안달복달 신경 쓰냐 이런 댓글 다는 분들 비슷한 분들이라고 보면 될 거예요
ㅡㅡㅡ
아이고야..
현명한 조언 같고만
뭘 또 그 시어머니에 갖다붙여요
그냥 하나만 하세요.
29. ㅇㅂㅇ
'25.5.7 5:58 AM
(121.136.xxx.229)
ㄴ 원글 님이 느끼는 감정을 지나치게 찍어내리는 사람들은 마찬가지 부류라는 말씀입니다. 타인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도 결국은 내가 우위에 서고 싶다는 뜻이거든요
30. ㅇㅇ
'25.5.7 6:04 AM
(125.130.xxx.146)
원글님 감정을 무시한 댓글은 없어보이는데요. 시어머니 편드는 댓글도 없구요. 내 감정, 내 시간을 쓸데없는 신경전에 쓰는 것 같으니 신경 쓸 필요도 없는 시어머니한테 신경 끄라는 거죠. 열등감 있는 거 알면서 그런 행동하는 거는 시어머니랑 똑같은 사람 되는 거죠. 아니 거울치료인가요
31. 그럼
'25.5.7 6:04 AM
(118.235.xxx.148)
시엄마가 혼자 열등감 심해서 저러는거 고쳐지지도 않는
성격인데 신경끄고 살아야죠 아니면 계속 기싸움 하는거죠 시엄마도 며느리가 약한존재가 아니라고 느껴서 저러는거 같은데요
32. ㅇㅂㅇ
'25.5.7 6:11 AM
(121.136.xxx.229)
원글의 감정을 무시한 댓글이 없어 보인다는 말씀은 제가 보기에는 댓글들에 어떤 심리가 담겨 있는지를 읽기가 힘드신 분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그 시어머니의 심리와 비슷한 분들이 댓글에 여러 번 보입니다
33. 헛짓
'25.5.7 6:11 AM
(123.212.xxx.231)
본인에게 전혀 중요하지 않은 사람에게 감정소모 하는 거야말로 헛짓거리예요
님은 시모를 님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인물로 여기는 거 같군요
34. ᆢ
'25.5.7 6:12 AM
(58.140.xxx.20)
본인 노후대책에 신경쓰시는건데 신경끄세요
간간히 시누가 어머니 보살펴드려야한다는 언질 돌려서 인지시켜주시면 됩니다.
인간사 기브앤테잌이라는거 알고계시라고요
35. ㅇㅂㅇ
'25.5.7 6:15 AM
(121.136.xxx.229)
시어머니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겠다는 뜻이 아니죠 시어머니가 원글 님을 찍어 누르고 싶어 하는 악의가 담겨져 있기 때문에 저런 일을 당하는 사람은 마음이 힘든게 정상이에요
36. ㅇㅂㅇ
'25.5.7 6:16 AM
(121.136.xxx.229)
원글님 82쿡에는요 무언가 잘난 점을 가진 사람들이 글을 쓰면 그리고 그런 사람이 감정을 내비치면 그 감정을 깎아 내림으로써 자신들의 열등감을 보상하고자 하는 그런 댓글이 많이 달립니다 참고하세요
37. 참고
'25.5.7 6:21 AM
(118.235.xxx.148)
웟분은 그럼 원글이한테 좋은 조언해주세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거든요
시엄마는 못고쳐요
그러니 신경끄라는겁니다
38. ㅇㅂㅇ
'25.5.7 6:22 AM
(121.136.xxx.229)
물론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이라는 것은요 일단 내가 느낀 감정을 타인들로부터 내지는 스스로에게 인정받아야 합니다 감정을 인정받고 또는 인정하고 그리고 나서 그 다음에 대책을 찾을 수가 있는 거예요
39. 헛짓
'25.5.7 6:26 AM
(123.212.xxx.231)
감정은 생각에서 비롯되는 거예요
시모가 찍어누르려 한다고 눌리지 말고 살라는 말이에요
시모가 뭔 대수예요
더 살아봐요
시모 생각으로 부글댄 내 인생 1분 1초도 아까워요
시모는 자기 인생 그리 살라하고 님은 님 인생 살아요
그 모녀와는 심리적 물리적 거리를 확실히 두고 살란 밀이에요
40. ㅇㅂㅇ
'25.5.7 6:27 AM
(121.136.xxx.229)
아니요 감정의 메카니즘에서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감정은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고요 감정이 먼저 올라오고 그리고 나서 거기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그 감정이 어떤 방식으로든 일단 처리가 되어야 그 다음에 행동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거예요
41. ㅇㅇ
'25.5.7 6:29 AM
(118.235.xxx.15)
원글님 82쿡에는요 무언가 잘난 점을 가진 사람들이 글을 쓰면 그리고 그런 사람이 감정을 내비치면 그 감정을 깎아 내림으로써 자신들의 열등감을 보상하고자 하는 그런 댓글이 많이 달립니다 참고하세요
이 글에 원글님 잘난 점이 있나요?
42. ㅇㅂㅇ
'25.5.7 6:30 AM
(121.136.xxx.229)
ㄴ 네 잘난 점이 있죠 학벌이 괜찮다고 하시잖아요
43. ㅇㅇ
'25.5.7 6:33 AM
(118.235.xxx.15)
원글님 공감하고 위로하고 싶으면 그것만 하시지
왜 많은 댓글들이 열등감이 있어서 그런다는 둥
비난을 하세요?
44. ㅇㅂㅇ
'25.5.7 6:33 AM
(121.136.xxx.229)
글쎄요 제가 비난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읽는 분이 비난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인지 그것은 좀 생각해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45. ㅇㅇ
'25.5.7 6:33 AM
(118.235.xxx.15)
전믄대보다 나은 학벌이요?
46. ..
'25.5.7 6:36 AM
(116.121.xxx.91)
저도 비슷한 경우라 원글님 심정 너무 이해 되는데요?
아이가 어린걸 보아 아직 젊으시고 여기 82는 대부분 시모나이에요 저도 그렇구요
그래서 시모입장에 서있는 의견이 많죠
그냥넘겨라.. 말이 그렇지 볼때마다 무시당하는것 같고 불쾌해져서 오는데 누가 가고싶겠어요?
무신경하기도 힘든게 들어주다보면 점점 심해져요
자랑심한 사람이 비교우위에 서고 싶어하기때문에 결국 들어주는 사람을 폄하하는 발언을 하죠
님 스스로 본인의 자존감 꽉 잡고 계시고
시모에게 한번은 듣기 싫어하는 티를 내세요
화내지 말고 짧고 냉정하게요
직접적인 표현에 뜨끔하실걸요
저희 시모도 뭔가 느끼신듯 그다음 부터 자랑거의 안하십니다
회색돌 기법이 좋아요
47. ㅇㅂㅇ
'25.5.7 6:43 AM
(121.136.xxx.229)
전문대보다 나은 학벌이냐고 물으셨나요
네 전문대보다 나은 학벌이면서 동시에 대학교에 방문하여 가족들이 학사모쓴 사진을 찍은 것을 프로필에 올릴 정도의 학벌이기도 하겠죠
이것은 정확한 학교명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원글의 프라이드가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원글이 어느 수준 이상의 잘난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나 있는 부분입니다
48. 시모입장
'25.5.7 6:45 AM
(118.235.xxx.148)
전 딸만 있어서 시모입장도 될일도 없는 사람인데요
시모빙의되어서 그런다고 하는 글도 참 거슬리네요
25년 결혼생활해보니 타인의 감정에 휘둘려서 일희일비하는게 제일 헛짓거리라는걸 깨달아서 신경끄라고 한거예요
49. 여기 보면
'25.5.7 6:49 AM
(106.101.xxx.235)
친정 모와 그렇게 사이좋은 모녀의 삶이네요
어쩌겠어요
여자들의 문제인걸
50. ㅋㅋㅋ
'25.5.7 6:55 AM
(104.28.xxx.66)
-
삭제된댓글
저 시누 애 다 크면 그
시모 팽할꺼예요. 그때 원글집 온다고 할때 절대 반대하세요
저런 여자들이 뻔뻔스러워요
아무리 지 딸이 더 이쁘지만 남의 자식 차별도 티내면 천박하다는 것도 못 지키는 인성이라 저래요
51. ㅇㅇ
'25.5.7 6:56 AM
(121.168.xxx.121)
열등감 얘기가 나와서요
오히려 원글님이 열등감이 있나 싶네요
남편이 시누 남편보다 못한가요
52. ...
'25.5.7 6:59 AM
(112.148.xxx.80)
원글님 그동안 힘드셨을 것 같아서 위로와 팁을 좀 드리고 싶어 로그인헸어요.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으셔요.
시모 너무 너무 별로인데요, 그런 시모와 부딪힌다는게 님도 에너지가 비슷해서 그런거거든요.
기분 나쁘신건 이해가지만, 저런일로 고소해하는 거 보니 원글님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답글 쓰신거 처럼 잘난거 없는 시모가 열등감에 용심 부리고 계집질 하고 있는거니, 그냥 불쌍타 봐주세요. 똑같이 열받는다는건 님도 열등감이 많다는거에요.
싸움은 똑같으니 난다하잖아요.
담에 시모가 시누이 자랑하면, 받아주고 공감해보세요.
비꼬라는게 아니라 진짜로요. 몇번 그리 해주면 더 안해요.
님이 안 받아주니까 받아줄때까지 저러는거거든요
53. 제목이
'25.5.7 7:02 AM
(210.222.xxx.62)
너무 유치해요ㅎ
그래서 그런지 댓글들이 다 비슷하고요
자기 딸이니까 딸처럼
며느리는 며느리처럼 대하고 있는 시어머니네요
오히려 며느리를 딸처럼 대하는거 보다 낫네요
54. ㅇㅂㅇ
'25.5.7 7:07 AM
(121.136.xxx.229)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원글 님이 그동안 시모 때문에 마음이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때때로 저렇게 반격하는 것도 괜찮고요 그런 식으로 해서 내 감정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다면 원글 님에게는 괜찮은 일입니다
그리고 시모와 되도록 거리를 두고 지내세요
시모가 원하는 칭찬이나 인정 같은 거 해 주지 마세요 그리고 시모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55. ㅇㅂㅇ
'25.5.7 7:10 AM
(121.136.xxx.229)
사람이란 것은 존중을 받기 위해서는 경계를 제대로 세워야 합니다 저런 부류의 사람에게 경계를 제대로 세우지 못했다가는 계속해서 내 인격을 침해 당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저런 사람들의 자랑을 받아 주고 인정해 준다는 것은 결국 내 경계를 스스로 허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경계를 잘 지키세요 이것이 정답이에요
56. 비슷한
'25.5.7 7:10 AM
(211.208.xxx.241)
경험자로서 어떤 감정인지 알것같아요
저는 시부와 시모가 둘다 그랬는데
저에게 대놓고 말도 했.. 내가 내딸 이뻐하는데 불만이냐?고
그딸이 낳은 손녀들 저희 아이들과 차별도 하셨고요.
오히려 신경안쓰고 비교나 질투도 안했는데 자기들이 찔려서
그랬던거 같은..전업시누 외손녀들 키워주고 의존적인 딸을 그렇게 놓지 못하니, 오십넘은 시누는 아직도 그대로..
팔십넘은 시부모는 딸 사는거 이제서야 보이는지 수년전부터
자기 신세한탄을 합니다. 사위가 자기딸 집안일 너무 안한다고 불만이라는 둥.. 외손녀들이 생활습관이 안좋다. 집이 너무 정리가 안되서 가면 심란하다는 둥..집상태 심각해요ㅠㅠ
본인들이 그리 키웠고
노후에도 딸이 다해줄꺼라는 착각속에 사셨던 분들이었기에
맘속으로 꼬소하다 싶다가도 그 감정 또한 가질필요없다 되뇌입니다. 한 십년 시누이 도와주면 장밋빛미래가 펼쳐질줄 알았는데 그 짓거리가 끝이 없으니 ㅠ 본인들 스스로 한 베팅에 손해난걸 감수해야지요. 나도 성인군자는 아니라서
이제와서 어쩌라는건지 속에서 부글거립니다.
그럴때마다 신경끄기 무한반복중요.
57. ...
'25.5.7 7:21 AM
(220.126.xxx.111)
원글님 마음 속에 내가 시누이보다 모든면에서 더 나은데 시누이 남편이 내 남편보다 더 잘나거나 비슷한 거 같아서 짜증난 거 아니에요?
시어머니는 내 딸 보다 잘난 며느리 인정하기 싫고 그래서 더 없는 사람 취급하는 거구요.
뭐하러 거기에 반응을 하세요?
아 내가 자기 딸보다 잘나서 나를 기어코 찍어누르는구나 ㅋㅋ 하시면 됩니다.
사실 그런 마음을 가질 필요도 없어요.
결국 그런 사람이 키운 아들이랑 사는 거잖아요.
남편이 괜찮은 사람이라면 시어머니도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딸이 못나서 딸의 부족함 메꾸려고 사위집안에 본인이 해줄 수 있는 거 해주는거죠.
시어머니 그렇게 엿 먹여봐야 별 거 없어요.
그냥 원글님이 잘 사는게 궁극적으로 최고의 엿입니다.
58. ...
'25.5.7 7:22 AM
(221.139.xxx.130)
OㅂO님의 조언이 통찰력있고 유용합니다
그리고 결국 결론은 다른 댓글과 동일하게 가네요
원글님이 결국 신경안쓰고 마이웨이하는게 이기는 겁니다
다만 그 개야 짖어라 난 신경안쓴다 모드가
니가 더 이상해 뭘 신경쓰고 앉았어 라는 말을 듣고 반강제로 하게 될 지
조금이라도 잘난거 보이면 같은 말도 비난을 깔고 무시하면서 하는 부류의 행태를 이해하면서 아 저런거구나 하며 취하게 될 지 원글님이 납득하는 정도가 다르겠죠
결국 다 맞는 말씀들 하시지만
본인 살아온 지혜를 나눠주는 분들이 있고
폭력적으로 자기 생각을 주입하려는 사람이 있어요
그 과정에서 원글이 마음다치고 기가 죽길 원하구요
그러니 어쨌든 결론은
저런 원리로 작동하는 보잘것없는 행동임을 얼른 인지하고
그 사이클에서 같이 놀지 말고 빨리 빠져나오는 게 승자입니다
59. ㆍ
'25.5.7 7:26 AM
(211.234.xxx.49)
자식 농사를 잘 하지도 않았는데
그 자식이랑 윈글님이 결혼하셨네요?
본인 자식들만 눈에 보이는
배려라고 없는 모지리
불쌍한 사람이구나 하고 무시하세요.
뭐 하러 굳이 에너지 쓰나요?
60. 82 편향성
'25.5.7 7:28 AM
(223.38.xxx.222)
82 편향성 또 나오네요
무조건 며느리편 안들면 뾰족한 댓글 나오는 82죠
뭔 열등감 운운까지 해가면서 또 82 편향성 나오네요ㅠ
61. ....
'25.5.7 7:29 AM
(211.119.xxx.220)
저렇게 작은 학사모가 어디서 났을까? 궁금할수도 있으니까 사진찍게 대여해주는건가 싶어서 빌린거냐고 물을 수도 있지요
글흐름과 별개로 이게 왜 잘못인지 계속 갸우뚜웅? 합니다
62. ...
'25.5.7 7:30 AM
(211.235.xxx.60)
...본인이 이해안가고 거슬리면 갑자기 전체로 확대하는 난데없음은 대체 누구의 편향성인가요?
63. 허어
'25.5.7 7:33 AM
(219.250.xxx.47)
저는 딸도 결혼하고
아들며느리 다 있는데요
며느리는 딸이 아니랍니다
내가 낳은 딸하고 어떻게 같나요
저도 시어머니 되어보니 울 시어머니 마음을 알게되었어요.
부질없는 신경전 그만하시고 관심 자체를 뚝 끊으세요
64. 비슷한
'25.5.7 7:33 AM
(211.208.xxx.241)
윗님들 좋은 의견 많네요
특히 자신의 경계를 지키라는..
그게 시부모와 며느리는 애초에 섞일수가 없는
그러니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잡는게 중요해요
시부모의 행동 사고는 내가 개입할 영역이 아님
그러니 거기에서 이유를 도출할 필요도 없어요
더군다나 아픈손가락 같은 자식에 대한 애정문제는
안되는 게임에 애정을 갈구하지도 기대감을 가질필요도
없어요. 그러니 원글이도 애먼데 감정낭비 하지 말고
자기 현생에 더더 집중하길 바라는 선배들 말
주옥같네요. 82쿡 이래서 참 좋은
65. ...
'25.5.7 7:36 AM
(106.101.xxx.178)
글 올린거 본게 한 서너번 이상은 되는데
이정도면 상담 좀 받아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계속 이 문제로 마음에 담아두고
이를 갈고 사는지.
좀 한심합니다. 유치하구요.
진짜로 인생에 내세울게 전문대 시누보다 나은 학벌 하나뿐이 없는건가요?
66. 음
'25.5.7 7:44 AM
(49.1.xxx.217)
-
삭제된댓글
저도 S기업 다니면서 시가 가전도 몇 번 직원가로 바꿔 드리고 했는데요. 막상 그런 건 홀랑 잊고 남의 집 며느리가 행주 몇 개, 생필품 몇 개 챙겨다 준 것에 감동해 마지않는 걸 보고 어이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그냥 내 피 섞이지 않은 가족들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67. 아이고
'25.5.7 7:51 AM
(218.154.xxx.161)
에너지가 넘치시네요.
결국 그런 사람이 키운 아들이랑 사는 거잖아요.
남편이 괜찮은 사람이라면 시어머니도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딸이 못나서 딸의 부족함 메꾸려고 사위집안에 본인이 해줄 수 있는 거 해주는거죠.
시어머니 그렇게 엿 먹여봐야 별 거 없어요.
그냥 원글님이 잘 사는게 궁극적으로 최고의 엿입니다.
22222
68. ㅇㅇ
'25.5.7 7:56 AM
(211.234.xxx.50)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특히 ㅇㅂㅇ님 너무 감사합니다. 캡쳐해서 간직해야겠어요.
근데 지금 출근 준비하느라고 바빠서 제대로 답글을 못적겠네요.. ㅜㅜ
69. ㅁㅁ
'25.5.7 7:58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 어른이나 원글이나 뭐
원글은 학력은 내가 위인데 나만못한 시누이가 결혼잘해 누리는게
배알이 꼴라는거구만
원글 편들어주는게 더 웃기네요
70. ㅇㅂㅇ
'25.5.7 8:11 AM
(121.136.xxx.229)
-
삭제된댓글
안 그래 시어머니가 원글에게 잘못하고 있는게 명백한데도 오히려 원글이 열등감을 가지고 베아리 꼴린다라고 뒤집어씌우는 분들이 좀 계신데요
이것은 일종의 투사죠 a라는 사람이 가진 특징을 b에게 뒤집어 씌우는 방식입니다 왜 그런 투사를 사용하는지 본인들의 내면을 잘 들여다 보셔야 할 거예요
71. ㅇㅂㅇ
'25.5.7 8:11 AM
(121.136.xxx.229)
시어머니가 원글에게 잘못하고 있는게 명백한데도 오히려 원글이 열등감을 가지고 배알이 꼴린다라고 뒤집어씌우는 분들이 좀 계신데요
이것은 일종의 투사죠 a라는 사람이 가진 특징을 b에게 뒤집어 씌우는 방식입니다 왜 그런 투사를 사용하는지 본인들의 내면을 잘 들여다 보셔야 할 거예요
72. 열등감이심하네요
'25.5.7 8:12 AM
(121.190.xxx.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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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시모의 말에 일희일비하는 걸 보니 원글이 열등감이 심하네요
빨리 빠져나오지 않으면 앞으로도 내내 괴롭겠어요.
73. 열등감이심하네요
'25.5.7 8:13 AM
(121.190.xxx.146)
시모의 말에 일희일비하는 걸 보니 원글이 열등감이 심하네요
빨리 그 열등감에서 빠져나오지 않으면 앞으로도 내내 괴롭겠어요.
시모입장에선 당신 딸이 원글보다 이쁘고 잘나보이는 거 당연하니까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던가, 아님 아예 대놓고 앞에서 시모 말에 비웃어줘서 다시는 그런 소리 못하게 하던가 하세요.
74. 원글님
'25.5.7 8:23 AM
(39.124.xxx.23)
시모 하나 엿먹이자고
온갖 주변인들한테 얘 뭐지? 왜이러지~~
생각 될 것 같아요
입시철도 아니고 입시생도 아닌애 데려가서
학사모라뇨?? 저만 너무 뜬금없게 느껴지나요~~
솔직히 시모의 마음에 더 불을 지필것 같고
현명한 처사로 느껴지지 않아요
시모 초등수준
원글님 이번 처사는 유딩수준 ㅜㅜ
시모들이 가장 부들거리는 포인트는
본인 아들이 며느리한테 껌뻑 넘어갈때 아닌가요
남편이 잘해주는거
시집에서도 부인챙기고 부엌일돕고
친정가족들이랑 놀러가고
차라리 그런 여행사진을 프로필로 하는게
훨 더 열받겠죠
예쁜백도 하나 사가셔서 자랑하세요
남편이 수고했다고 명품하나 사줬다고^^
75. Bkb
'25.5.7 8:25 AM
(223.38.xxx.54)
저희 집안의 부모님을 비롯 서울대 출신이 많아요
저도 시누들보다 학벌 좋구요
저는 시댁 식구들한테 요즘 서울대 누가 알아주냐 소리도
두번 들었어요
잘난 며느리 밥 부려먹으면서 그딴소리하면
지들이 올라가는지.
남편 귀에는 그딴 소리가 들어오지도 않고요
어쨌든 지금 이혼 요구 했어요.
사유에 처가 차별 발언(남편이). 명절때 친정 못감.등 포함.
76. .......
'25.5.7 8:34 AM
(61.77.xxx.166)
왜 시모랑 감정적으로 혼자 대결을 하세요?
이미 늙고 외모도 젊은 나보다 못한 노인일 뿐인데.
그래도 무시가안된다면 왜 일까요?
77. ....
'25.5.7 9:05 AM
(1.241.xxx.216)
원글님 글 여러번 본거 같네요
차별하고 편애하는 시어머니와 학벌로 수준 나누는 며느리 글이요
원글님은 시가에 갈 때마다 느끼는 차별과 딸을 추켜세우는 모습이 힘드신거지요
그러니 내가 너희 아들딸 보다 나은데가 학벌이 되는 것이고요
그러나 다 부질없음이에요
더 나을 것도 덜할 것도 없는데 시어머니의 부족한 처사에 휘둘리는 것 밖에 없는겁니다
그냥 덜 만나고 사시는게 속 편한데 자꾸 만나니 부아가 치미는 겁니다
어머니는 평생 내 딸이 최고고 안바뀔테니까요
그런 딸이 알아서 다 잘할테니 원글님네는 걱정말고 최소한의 도리만 하면서 사세요
78. 아니
'25.5.7 9:26 AM
(112.184.xxx.195)
시어머니가 지우개로 지우던 말던 무슨상관 입니까,
님은 맛잇는거 먹으면서 시어머니 생각합니까,
친정엄마 생각나지.
낻두세요,
뭘 하던말던,
그냥 나는 내일만 하고 내 인생살면 됩니다,
무슨 그걸 영통씩이나 하고,
요란스럼 집이네요,
79. 지난글도모두
'25.5.7 9:55 AM
(221.138.xxx.92)
님 좀 이상해요.
과하네요.
80. 학벌을 너무
'25.5.7 10:03 AM
(223.38.xxx.214)
의식하시네요
결혼후에도 원글님은 학벌을 너무 의식하시고
본인보다 학벌낮은 시집 가족에 대한 무시가
깔려있는 것 같네요
81. ..
'25.5.7 10:08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원글 남편 학벌은 뭘까?
시어머니가 자식농사 잘 하지 못했다는거 보니 별로인가본데 왜 그런 남자랑 결혼한건지
제목도 그렇고 유치하다 참
82. 음
'25.5.7 10:18 AM
(116.122.xxx.50)
사이좋은 시어머니와 시누이 사이가 부러워 질투의 감정이 생긴 것 같아요. 시누이보다 좋은 학벌과 직장을 가진 나보다 왜 시누이를 높게 평가하냐? 이건 자기 딸이 며느리보다 학벌은 안좋지만 며느리에 꿀리지 않는다는 걸 보이려누 시어머니의 질투심.
시어머니나 원글님이나 결이 비슷해보이는데 원글님이 그 관계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으니 원글님만 피곤한 상황.
시어머니와의 감정대결에 이겨서 뭐하시려고..
시누이 잘 되면 좋은거고 시어머니가 추켜세우면 좋겠네요, 잘 되었네요 축하해주고 맞장구 쳐주세요.그래야 시어머니도 속으로는 역시 좀더 배운 며느리라 다르구나 하실거예요. 당장의 일에 일희일비 마시고 길고 크게 보세요.
83. 시어머니 학벌
'25.5.7 10:19 AM
(223.38.xxx.213)
시누이 학벌도 모두 좋은 가족과 결혼하시지 그러셨어요
친구도 학벌 낮으면 수준 낮다고 안 사귈듯...
학벌도 중요한건 맞아요
하지만 학벌 기준으로 매사 사람 판단할건 아니잖아요
84. 이해 안가는게
'25.5.7 10:48 AM
(223.131.xxx.225)
동서 중 하나를 시어머니가 편애한다면 정말 기분 나쁘겠지만
본인 딸 예뻐하면 그런가보다 하지 왜 신경쓰나요?
일년의 반을 시엄니가 자기 딸집에 있으면
오히려 시엄니와 마주할 일이 적어 고맙겠고만...
85. 아이구
'25.5.7 12:15 PM
(58.228.xxx.20)
모지리 시모네요~ 여기 댓글에 모지리 시모들 많군요~
저런 분들 국힘 지지자일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