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결과를 제가 직접 받는게 아니니..
희망이라도 품어야될거 같아요.
지금은 그냥 중간.. 인서울 끝자락겨우 할 성적인데...
매일매일 제가 견디기 힘듭니다.
무조건 정시(수시논술쓰고) 가야하고요..
주변에 현역 수능에서 의외로 좋은 입결 있는 집들 꽤되던데
회원님들 자녀분들 중에서 그런 케이스들은 안계시나요??
어차피 결과를 제가 직접 받는게 아니니..
희망이라도 품어야될거 같아요.
지금은 그냥 중간.. 인서울 끝자락겨우 할 성적인데...
매일매일 제가 견디기 힘듭니다.
무조건 정시(수시논술쓰고) 가야하고요..
주변에 현역 수능에서 의외로 좋은 입결 있는 집들 꽤되던데
회원님들 자녀분들 중에서 그런 케이스들은 안계시나요??
현역 정시로 경기권 예상했었는데 광명상가 갔어요
그다음 해 재수해서 조금 더 높은 학교갔고요
어머님 조바심나고 걱정되고 안쓰럽고.. 수험생부모마음 너무 이해하고요
잘 견뎌내세요 아이는 더 힘들죠 좋은 성적 거두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려요.
재수도 고려하고는 있는데
우선 당장이 중요하니까 최선다해야죠.
이해해주시고
마음 헤아려주샤서 너무 감사해요
아이앞에서 티안내려고 하니
혼자서 많이힘드네요.
현역때 정시로 중경외시 나왔고 재수는 의대요.
제 딸이 그랬어요
모의고사 수능 통털어서 수능 성적이 제일 좋았어요
무조건 수시로 보낸다고 수시만 열몇개 대학수준별로 다 넣어놓았는데 수능이 뜻밖에 엄청 잘 나와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ㅠ
수능으로는 고대갈 성적이 나왔는데 수시는 고대수준은 넣지도 않았다는거...ㅠㅠ
사실 이대도 별 기대없이 넣었었는데 다행히 이대가 슈시에 되어서 이대갔어요 ㅠ
이대 안되고 더더 낮은데 수시 될까봐 얼마나 마음 졸였었는지...
수시 1개라도 되면 그때는 무조건 수시합격한 학교 갔어야했거든요 10년전이라..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겟지만.
아는 아이 수시 정시 인서울 겨우 할 성적이었는데
딱 하나 수학만 잘했거든요
논술 대박나서 다른 학교 논술 다 떨어졌는데 제일 상향으로 쓴 연대(신촌) 낮은 공대 붙었어요
아이 엄마 모든 운 입시에 쓴거 같다고 좋아했었네요
서성한급 수시 넣은 아이
수능 대박나서 2개만 틀려 의대 갔어요.
저희애 친구도 한양공대 다니다
정시로 연대의대 갔어요
수시 건동홍부터 아랫단계까지 썼고(면접형) 모의도 건동홍 수준인데 꾸준히 올라 수능날은 더 대박쳐서 서울대 상경 현역으로 갔어요
원서 쓸 땐 다 좋다였는데 시간 지나니 같은 점수로 한의대나 약대 쓸 걸 또 후회
수시 정시 건동홍 수준인데 수능날 대박쳐서 한의대 약대 성적 나와 서울대 상경 갔어요(메디컬 관심없어함)
아들친구 육사 1차 필기시험도 탈락했는데 수능에서 두개틀려 고려대 사대갔어요
사관학교 1차는 예전 본고사 수준으로 봐요
그해 수능이 쉽게 출제되서 대박났어요
지금 교사해요
수능이 이렇게 대박나는 경우도 있군요~~
자기 실력대로만 가는줄 알았는데~~
수능이 이렇게 대박나는 경우도 있군요~~
저도 남얘기인 줄 알았어요
근데 여름이후부터 모의고사가 꾸준히 올랐어요
3평 성적이 젤 잘나와서 서울대 낮공 연고 중간공 성적이었고
9평은 건동홍 건대는 중간공 정도라 애가 걱정을 많이 했고 저나 애아빠는 경기권에도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고
지하철 타고 다니면 된다 했는데 9평 망하고 몇 달
정말 열심히 하더니 수능때 3평 성적 받고 ky높공 현역
붙어서 잘 다니고 있어요. 근데 입학이 끝이 아니라 들어가서 과가 안맞으면 그것도 참 못할 노릇이에요.
특히나 이과에서 물화 안하고 공대가면 고생 많이 하더라구요 부디 원하는 전공 잘 찾아서 좋은 성적으로 희망하는 대학 학과 진학하길 바랍니다
저도 고3 맘
하루하루가 넘 불안하고 안쓰럽고 힘들어요
괜히 고3이 아니네요.
여름이후 모고가 오를려면 지금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요?
저희 아이는 미적만 붙들고 있느라 다른 과목 공부를 전혀 못하고 있어요.수시 정시 다 잡고 가야해서 시간이 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