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태어났나 이런 생각 자주하시나요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25-05-06 21:33:38

니가 그걸 알아서 뭐할건데

 

이런 생각도 들지만 가끔 생각나고 좀 우울해요

맛있는 거 세 끼 챙겨먹는게 그나마 보상 갈은....

IP : 118.235.xxx.1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6 9:35 PM (61.77.xxx.166)

    전 어릴때부터 그런생각 많이 했는데요.
    우울하지 않아도 여전히 그런 생각 들어요.
    사색과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따로 있는것 같아요.

  • 2. .....
    '25.5.6 9:36 PM (166.48.xxx.83)

    저는 '왜 살아야하나'라는 질문을 자주해요
    결국 '태어난 김에 사는거'가 답인데, 하... 정말 힘들어요 ㅠㅠ

  • 3. ㅇㅇ
    '25.5.6 9:36 PM (106.101.xxx.134) - 삭제된댓글

    서른 넘으면서
    인생은 고해라는 걸 알고
    그런 생각 자주 했어요

  • 4. 그냥
    '25.5.6 9:39 PM (118.235.xxx.84)

    법륜 스님이 그랬다는 거 같은데 태어난 김에 사는 거라고 ....
    그게 맞는데 뭔가 태어났으니까 리워드(?)가 있으면 좋겠고 그래야 할 거 같고 그러네요 ㅡ.ㅡ
    저는 사실 게임도 싫어해요 .... 이미 인생이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작된 문제 해결과 갖가지 경험의 연속이라... 피곤해유

  • 5. ...
    '25.5.6 9:40 PM (222.100.xxx.132)

    왜 태어났는지 알면
    왜??? 맞춰서 살게?
    저희 엄마가 하신 말씀임.
    안그럴거면서
    쓸데없는 생각말라고..ㅡㅡ

  • 6. 에이...
    '25.5.6 9:48 PM (1.227.xxx.55)

    왜 태어나긴요.
    태어난 것에 이유는 없죠.
    내 맘대로 태어난 게 아니니까요. ㅎ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맛난 거 먹고 좋은 거 생각하고 삽시다.

  • 7. ....
    '25.5.6 9:48 PM (114.200.xxx.129)

    저는 사춘기 시절에도 그런류의 생각은 해본적은 없어요
    저는 미래 생각은 자주 하는데
    과거생각이나 원글님 같은 생각은 거의 안하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어차피 태어났는데 그런류의 생각을 하면 뭐하나요
    과거도 마찬가지인것 같구요

  • 8. 저는
    '25.5.6 9:48 PM (175.124.xxx.132)

    고2 때부터 본격적으로 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나이를 먹어도 내가 왜 나인지 명쾌하게 알 수가 없어서 (아주 가끔 뭔가 알아차릴 것 같다가도 결국에는 잘 모르겠다는 막막함에) 늘 답답해 하면서 살아요..

  • 9. 생각
    '25.5.6 9:49 PM (58.29.xxx.96)

    한 번도 안 해 봤어요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거시기에서 태어났는데 나는 왜 태어났나를 왜 고민해야 되나요

  • 10. 푸른당
    '25.5.6 10:02 PM (59.22.xxx.198)

    유시민이 그런 질문은 무의미 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살아가냐로 바꾸는게 낫다고.

  • 11. 저..
    '25.5.6 10:10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4학년? 그 무렵부터 한 것 같아요.
    나는 왜 나를 나라고 당연한 듯 생각하며 사나
    내가 태어난 게 나에게 좋은 건가?
    이런 생각 하는 나와 아닌 나가 같이 있는 건가
    등등

  • 12. 저..
    '25.5.6 10:14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지금은
    이별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내가 먼저 자연사 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은 해요.
    오래 살고 싶지 않은데 내가 마지막까지 남아있을 것 같은 두려움이
    있어요.

  • 13.
    '25.5.6 10:16 PM (59.13.xxx.164)

    어릴땐 많이 생각했는데 답이 없다 그런 생각할 필요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안해요 하나마나한 생각이라
    태어났는데 아직안죽었으니 산다 생각합니다

  • 14. 20대 초반
    '25.5.6 10:42 PM (180.227.xxx.173)

    많이 생각하고 결국은 목적이 없는 태어남이었다는 현실에 우울증도 걸려보고.
    태어났으니까 산다.
    부모도 그냥 낳았는데 나였다.
    어쩔수없네 그냥 살자로 결론.

  • 15. 부모님
    '25.5.6 11:26 PM (1.235.xxx.172)

    의지로 태어난 걸
    내가 왜 태어났나 생각하는 게 뭔...

  • 16. 유튜브에
    '25.5.7 10:15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전생연구가 박진여 유튜브 보면 왜 태어났는지 약간 이해가는 부분이 있어요.
    전생에 쌓인 감정을 풀고 받은것을 갚거나 주기위해 태어났다고 보는 시점인데

    인생이 주어진 원인이 있고 배워야할 과제가 있어서 관계가 형성됐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744 이준석 의원제명에 동의 한 이유 7 봄날처럼 2025/06/08 1,704
1722743 리박 스쿨에 이어 군 댓글 공작 수사 7 영통 2025/06/08 1,815
1722742 헉 전율돋는 이재명 연설이 있었네요! 8 대박 2025/06/08 2,646
1722741 물류센터 로봇 보세요 15 ㅇㅇ 2025/06/08 3,704
1722740 작년 개명 신청자 명단 6 ..... 2025/06/08 3,606
1722739 한남관저에 개수영장까지 만들어놨..(사진링크) 42 미친것들 2025/06/08 16,774
1722738 사과없는 MBN에게 금융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 3 ... 2025/06/08 2,656
1722737 넷플릭스 요금 오르나요? 6 5500 2025/06/08 2,344
1722736 보수당에는 인재가 전혀 없네요 24 코미디 2025/06/08 3,020
1722735 현장을 보니 영부인 밀친 기자는 넓은 공간에서 일부러 근접해서 .. 18 강한 의혹 2025/06/08 8,959
1722734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 복귀를 담당할 관리비서관직을 만들었는데.. 3 ㅇㅇ 2025/06/08 2,085
1722733 영부인 밀치고 꼬집은거 카톡으로 항의하세요 16 .,.,.... 2025/06/08 3,208
1722732 못난이 참외 주문해서 받았는데 8 ..... 2025/06/08 3,709
1722731 아이가 수재인거 같아요 26 ㅡㅡ 2025/06/08 8,952
1722730 미지의 서울 넘 재미있네요. 12 어허 2025/06/08 5,302
1722729 얼갈이 열무김치 담는법 도와주셔요 5 ... 2025/06/08 2,027
1722728 죽이고 싶을때 내가 죽는 게 낫겠죠? ㅜ 8 주어생략 2025/06/08 3,673
1722727 공항라운지 이용이요 11 여행 2025/06/08 3,370
1722726 아파트 잔금대출 실행시 궁금한점 5 2025/06/08 1,326
1722725 최근 많이 읽은 글 좀 이상하네요 10 009 2025/06/08 3,243
1722724 전직 수영선수가 5.18관련 아주 큰 망언을 지껄였습니다 11 2025/06/08 5,731
1722723 아들 엄마들 제발 청원해주세요 29 2025/06/08 3,831
1722722 특목고 보내신 분~ 면접 학원 따로 다녔나요? 20 ㅇㅇ 2025/06/08 1,453
1722721 예전에 '파리(82)의 여인'이라는 분 기억하세요? 12 나무 2025/06/07 3,064
1722720 같이 불러요....그날이 오면 7 노래 2025/06/07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