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 저하증 있으신 분들이요.

뚱땡이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25-05-06 20:55:01

몇년째 수치가 기준치안에서 높아졌다 낮아졌다 그러더니 

이번에 검사가니까 기준치를 벗어났다고 재검오래요

갑상선 자극호르몬 6.3 인가 그렇던데, 일단 다음주에 재검해보고 자세한 검사 한다는데. 

그정도면 약 먹어야 하나요? 

어쩐지 너무너무 피곤하고 살이 쉽게찌고- 딱히 먹는양 변화도 없었는데- 머리숱 줄어들고 눈썹도 빠지더라구요? 

IP : 70.106.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6 8:55 PM (223.38.xxx.183)

    그냥 약 먹으세요.

  • 2. 234
    '25.5.6 8:58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호르몬제 먹으면되요

  • 3. ㅇㅇㅇ
    '25.5.6 8:58 PM (218.154.xxx.92)

    약 드시는게 나아요
    저 꾸준히 먹고 있어요
    가족이 내분비내과 의사예요

  • 4. ㅁㅁ
    '25.5.6 8:59 PM (211.62.xxx.218)

    27년째 저하증 약복용중입니다.
    부작용 아무것도 없어요. 약드세요.

  • 5. 그게
    '25.5.6 8:59 PM (223.38.xxx.183)

    신중하자고 그런거 같은데 도리어 미루다가 병만 키우더라구요

  • 6. 234
    '25.5.6 9:00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27년째 먹어요
    호르몬제 먹으며 수유도 했어요
    먹어서 수치 맞추면 되요

  • 7. 어느글에서
    '25.5.6 9:1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식품이나 식사로 안된대요.
    약먹어야 된다고...

    저도 딱 저하증 증세랑 같아서 어찌해봐야하나 검색하다가...ㅠ

  • 8. ...
    '25.5.6 9:30 PM (121.166.xxx.26)

    약드시면 삶의질이 높아져요
    경계에서 왔다갔다해서 약안주고 지켜보자는 병원 다니다 과감하게 딴병원가서 약 먹고싶다고 우겨서 먹었는데
    수치도 안정적이고 삶자체가 달라졌어요
    부기 살도 많이 빠졌고...침대로 빨려들어가는거를 억지로 일어나던게 없어졌어요

  • 9. ....
    '25.5.6 9:44 PM (116.45.xxx.34)

    갑상선저하증 신지로이드가 뼈를 약하게 한다는데 장복을 해도 될까요?

  • 10. ....
    '25.5.6 9:45 PM (116.45.xxx.34)

    치료제를 안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 11. 원글작성
    '25.5.6 10:26 PM (70.106.xxx.95)

    네 약 주면 먹어야죠
    근데 일주일후 재검해보고 준다네요 ㅜ

  • 12. 저는
    '25.5.7 7:37 AM (58.235.xxx.48)

    갑상선이 뭐하는 장기인지 관심도 없다가
    우연히 경동맥 초음파 하다가 암 발견해서
    갑상선을 조금만 잘라 내고 다른 치료 없이 끝냈거든요?
    그런데 수술 후 사이즈가 줄어 기능이 약화 된건지
    저하증이 왔어요. 그런데 의사쌤이 적응하면 수치 정상화 될거라고 신지 먹으면 골다공증 위험 올라가고 안 좋다고 일단 버티라 해서 기다렸더니 수치는 정상이 되었어요.
    이왕이면 안 먹는게 좋은가 보던데 그래도 수치가 게속 안 좋으면
    드시는 수 밖에 없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990 지난선택이 후회되어 미칠것같아요. 16 멍충이 2025/06/02 5,122
1719989 왜 변절자 타이틀 붙었는지 2 2025/06/02 811
1719988 리박스쿨의 늘봄교실에 누가 갈까요? 10 리박스쿨 2025/06/02 2,566
1719987 김수용도 유세 무대에 올라왔네요 9 oo 2025/06/02 4,633
1719986 김명신 문제는 겨우 가방따위가 아닌데, 왜자꾸 가방얘기만 나오는.. 4 ㅇㅇㅇ 2025/06/02 1,010
1719985 이재명 아들, 수술·입원 달도 '도박비' 667만 원 충전 … .. 39 ... 2025/06/02 5,216
1719984 정윤희가 없었으면 유지인이 최고였겠죠? 19 80년대 2025/06/02 2,867
1719983 다가구 매입시 명의 문의 4 ... 2025/06/02 561
1719982 마지막 유세 cctv로 보고 있는데 9 마지막유세 2025/06/02 1,852
1719981 한국여성단체는 국민의힘과 완전 손잡았나 보네요 8 ㅇㅇ 2025/06/02 1,653
1719980 젊은 여자들 음성 9 진짜 거슬려.. 2025/06/02 2,740
1719979 中이 휩쓸 동안…'한국 기업 다 어디갔냐' 초비상 5 .. 2025/06/02 1,711
1719978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 리박스쿨이 국가를 좀먹고 .. 1 같이봅시다 .. 2025/06/02 477
1719977 답답할때 혼자 차가지고 나가시나요? 10 혼자 2025/06/02 2,134
1719976 투표할 때마다 헷갈려요. 5 .. 2025/06/02 1,182
1719975 정권 바뀌면 검찰 어떻게 나올까요 5 ㅓㅗㅗㅗ 2025/06/02 1,229
1719974 의외로 국힘당과 그렇게까지 차이 안날꺼 같아요 24 ㅇㅇㅇ 2025/06/02 3,279
1719973 취미발레 왕초보 2달 후기 7 ㅎㅎㅎ 2025/06/02 2,707
1719972 출구조사 알바해보신분? 2 ... 2025/06/02 978
1719971 더라운지 이용하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5 의자는 2025/06/02 1,204
1719970 냉동새우 삶았는데 질기고 퍽퍽하면 상한건까요? 9 ... 2025/06/02 844
1719969 치킨 시키려는데 어느 브랜드게 맛있어요? 15 ㄴㄱ 2025/06/02 2,731
1719968 뭘 하든 최선을 다해 하다보면 기회는 오는 거 같아요 8 ㅇㅇ 2025/06/02 1,359
1719967 이혼 취소했는데 생활비 안주는 남편 36 우울한얼룩 2025/06/02 7,486
1719966 나경원도 알아주는 이재명의 진심 3 이뻐 2025/06/02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