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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 저하증 있으신 분들이요.

뚱땡이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25-05-06 20:55:01

몇년째 수치가 기준치안에서 높아졌다 낮아졌다 그러더니 

이번에 검사가니까 기준치를 벗어났다고 재검오래요

갑상선 자극호르몬 6.3 인가 그렇던데, 일단 다음주에 재검해보고 자세한 검사 한다는데. 

그정도면 약 먹어야 하나요? 

어쩐지 너무너무 피곤하고 살이 쉽게찌고- 딱히 먹는양 변화도 없었는데- 머리숱 줄어들고 눈썹도 빠지더라구요? 

IP : 70.106.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6 8:55 PM (223.38.xxx.183)

    그냥 약 먹으세요.

  • 2. 234
    '25.5.6 8:58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호르몬제 먹으면되요

  • 3. ㅇㅇㅇ
    '25.5.6 8:58 PM (218.154.xxx.92)

    약 드시는게 나아요
    저 꾸준히 먹고 있어요
    가족이 내분비내과 의사예요

  • 4. ㅁㅁ
    '25.5.6 8:59 PM (211.62.xxx.218)

    27년째 저하증 약복용중입니다.
    부작용 아무것도 없어요. 약드세요.

  • 5. 그게
    '25.5.6 8:59 PM (223.38.xxx.183)

    신중하자고 그런거 같은데 도리어 미루다가 병만 키우더라구요

  • 6. 234
    '25.5.6 9:00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27년째 먹어요
    호르몬제 먹으며 수유도 했어요
    먹어서 수치 맞추면 되요

  • 7. 어느글에서
    '25.5.6 9:1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식품이나 식사로 안된대요.
    약먹어야 된다고...

    저도 딱 저하증 증세랑 같아서 어찌해봐야하나 검색하다가...ㅠ

  • 8. ...
    '25.5.6 9:30 PM (121.166.xxx.26)

    약드시면 삶의질이 높아져요
    경계에서 왔다갔다해서 약안주고 지켜보자는 병원 다니다 과감하게 딴병원가서 약 먹고싶다고 우겨서 먹었는데
    수치도 안정적이고 삶자체가 달라졌어요
    부기 살도 많이 빠졌고...침대로 빨려들어가는거를 억지로 일어나던게 없어졌어요

  • 9. ....
    '25.5.6 9:44 PM (116.45.xxx.34)

    갑상선저하증 신지로이드가 뼈를 약하게 한다는데 장복을 해도 될까요?

  • 10. ....
    '25.5.6 9:45 PM (116.45.xxx.34)

    치료제를 안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 11. 원글작성
    '25.5.6 10:26 PM (70.106.xxx.95)

    네 약 주면 먹어야죠
    근데 일주일후 재검해보고 준다네요 ㅜ

  • 12. 저는
    '25.5.7 7:37 AM (58.235.xxx.48)

    갑상선이 뭐하는 장기인지 관심도 없다가
    우연히 경동맥 초음파 하다가 암 발견해서
    갑상선을 조금만 잘라 내고 다른 치료 없이 끝냈거든요?
    그런데 수술 후 사이즈가 줄어 기능이 약화 된건지
    저하증이 왔어요. 그런데 의사쌤이 적응하면 수치 정상화 될거라고 신지 먹으면 골다공증 위험 올라가고 안 좋다고 일단 버티라 해서 기다렸더니 수치는 정상이 되었어요.
    이왕이면 안 먹는게 좋은가 보던데 그래도 수치가 게속 안 좋으면
    드시는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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