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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폭을 보면 가끔은 아이들이 더 악한 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25-05-06 20:39:44

 

뒤늦게 그 인천 학교폭력 영상을 봤는데

고작 중학생인 애가 어떻게 이렇게 잔인할 수가 있나요.

뺨을 한 대도 아니고 여섯대나 때리고

 

그 가해자도 가해자지만,  피해 학생이 아프다고 우는데

그걸 낄낄거리면서 촬영하는 애들은 또 뭔지....

 

학교폭력 트라우마는 평생 가는데

어리다고 처벌 안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세게 가중 처벌해야하지 않을까요

 

맞은 학생은 너무 안쓰럽고

그 가해자 학생은 너무 화가 나네요. 

IP : 210.2.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ivresavie
    '25.5.6 8:42 PM (104.162.xxx.201)

    제 아이가 그렇게 맞는다면 똑같이 해주고싶을거같아요
    아이들 너무 잔인하죠 …

  • 2. 피해학생
    '25.5.6 8:44 PM (210.2.xxx.9)

    피해학생은 트라우마 없이 그 이후에 학교 잘 다니는지

    모르겠어요...맞다가 너무 아프니 다른 뺨 때려달라고 하느넫

    진짜 그 부모님이 얼굴 빨갛게 되서 돌아온 딸을 보고 하늘이 무너졌을 것 같습니다

  • 3. 그거
    '25.5.6 8:49 PM (1.227.xxx.55)

    동영상은 차마 못봤지만요,
    아이들이 더 악한 게 아니라
    그냥 그런 악한 인간들이 어려서도 어른이 돼서도 노인이 돼서도 악한 거 같아요.
    그 놈들이 개과천선 해서 선량한 시민이 될 확률은 매우 낮죠.
    너무 무서운 일이예요. ㅠ

  • 4. Re:그거
    '25.5.6 8:54 PM (210.2.xxx.9)

    맞아요. 사람 고쳐서 못 쓴다쟎아요.

    드라마 에서처럼 학폭 애들은 학폭에 대해 처벌을

    안 맞으면 그대로 커서 악인이 될 거에요

  • 5. 애들이
    '25.5.6 8:56 PM (223.38.xxx.219)

    이쯤되면 진짜 죽을수도 있겠다
    선을 몰라요 애들이니까
    눈눈이이법 좀 도입해줬으면 좋겠어요
    동물학대나 폭력에 관한건 꼭 적용시켜서
    역지사지가 되야해요
    살인은 무기말고 사형집행시키고요
    세금 녹아요
    태형도 좋을거같아요 범죄 저지르려다가도 오줌지릴정도로
    가해자 신변 얼굴 다 공개시키고요 이거 은근 압박크대요

    부모교육 부부교육 의무화시키고요
    보고배운거 없이 자란 부모들도 모르면 배워야 자식 잘 키워내죠
    사회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 좀 느끼면서 자식 길러냈으면 좋겠어요

  • 6.
    '25.5.6 9:08 PM (14.44.xxx.94)

    저 사교육강사 20년 했었는데
    애들도 너무 무섭고 그 애들 엄마들은 더 무섭고 진저리나서 가르치는 쪽 일은 생각도 하기 싫어요

  • 7. 그렇죠
    '25.5.6 9:10 PM (1.243.xxx.162)

    돌지난 아기들만 봐도 그래여 못된애들은 자기보다 개월수 느린애들 밟기도 하고 밀치기도 하고 깨물기도 하죠
    못된거에 나이 없어요

  • 8. ,,,,,
    '25.5.6 9:39 PM (110.13.xxx.200)

    타고나는 기질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도저히 인간이 저렇게 잔인할수 없다는 짓을 서슴치 않고 하는거보면
    애어른을 떠나 인간자체가 그렇게 생겨먹었다는 생각이에요.
    어른이어도 순하고 착한 사람이 있고
    청소년이어도 독하고 잔인한 애들이 있죠.

  • 9. ccd
    '25.5.6 9:43 PM (116.42.xxx.133)

    학폭 당해 본 입장으로 애들은 무섭고 부모들은 피해자를 오히려 맞폭으로 고소하는 더 무서운 사람들 맞네요
    진짜 지구 끝까지 따라가서 혼내주고 싶어요

  • 10. ㅇㅇ
    '25.5.6 10:08 PM (49.0.xxx.210)

    미성년자 범죄는 연좌제 적용했으면 좋겠어요

  • 11. 국힘당 해체
    '25.5.7 9:09 AM (112.153.xxx.225)

    맞아요
    콩콩팥팥
    그런 아이들이 커서 그런 어른 되는거고
    또 세상 무서운지 모르고 까불다보니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하는지를 몰라요
    그러니 막나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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