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기분 이 느낌을 좀 없애고 싶어요.

조회수 : 3,640
작성일 : 2025-05-06 19:10:36

학교다닐때 날라리들 한테 괴롭힘 당한 경험도 있고 멘탈이 약해 무슨무슨 시험 전날 실기평가 전날 실습 전날 이면 잠도 설치고 가슴이 두근두근 대다 못해 답답해 지면서 사지에 힘이 풀리고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눈물이 날 것 같은데 그렇다고 팡 터지지는 않는. 그런데 답답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외딴길에 혼자 서 있는 느낌. 그냥 막 답답하고 주저앉고 싶고 그런 기분이요.

이게 나이 50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도 이런 기분 이런 느낌이 종종 느껴져요. 특히 해 떨어질 무렵이면 더 심하구요.

연휴 동안 저 혼자 스트레스야 조금은 받았겠죠. 가족들 밥하고 치닥거리 하느라. 지금 이 시점에 왜 이렇게 가슴이 답답한지 모르겠어요. 내일 출근 앞둔 직장인도 아니구요.

아이는 좀 이따 학원수업이 있어 밥 먹여 놨구요.

남편은 집에 있기 답답하다고 사무실 나갔는데 곧 들어올 꺼에요.

상황이 답답할 게 딱히 없는 그냥 평범스런 일상인데.

정말 그냥 막 주저앉고 싶은 마음 절망적인 마음 이러다가 멍해지고... 미쳤나 싶고 답답해요. ㅜ

IP : 223.38.xxx.2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6 7:12 PM (58.140.xxx.20)

    번아웃 아닐까요??

  • 2. 애당초
    '25.5.6 7:13 PM (223.38.xxx.238)

    번 하지가 않아서 번아웃 될 것도 없어요. 진짜 대충 사는 편이라.

  • 3. ..
    '25.5.6 7:14 PM (223.39.xxx.97)

    공항장애의 아주 약한 증상 아닐까요?

  • 4. ..
    '25.5.6 7:15 PM (223.39.xxx.97)

    공황장애요.ㅠ 고치기가 안되니 우울증도 비슷하긴한데 제가 스트레스로 한번 경험해보니 딱 원글님 증세같아요

  • 5. ..
    '25.5.6 7:2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병원을 가보세요.

  • 6. ㅊㅊ
    '25.5.6 7:28 PM (49.161.xxx.228)

    저도 어둠이 내려앉을때 힘들어요ㅜ저도 우울증 공황증세있엉르

  • 7. 혹시
    '25.5.6 7:41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어린시절은 어떠셨어요? 부모님한테 정서적으로 지지받으며 자라셨나요?

  • 8. 정신과
    '25.5.6 7:59 PM (58.29.xxx.96)

    약드세요
    편해집니다.

    어린시절 들춰봐야 아무도움 안되구요
    지지와 응원보내주는 부모가 몇이나 되겠어요

  • 9. 빵빵으악
    '25.5.6 8:00 PM (210.182.xxx.180)

    와락 안아 드리고 싶어요
    잠시 눈 감고 온마음으로 글쓴이님 안아드리고 있어요
    괜찮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같이 힘내보아요

  • 10. 뭔가의
    '25.5.6 9:47 PM (218.154.xxx.161)

    알수없는 뭔가의 불안감이죠.
    본인이 나를 젤 잘 아니깐 해소법을 찾아보세요.
    다른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린다던가
    책을 읽던가, 맛있는 음식, 잠을 자던가…
    마인드컨트롤.

  • 11. ..
    '25.5.6 11:00 PM (61.83.xxx.56)

    저도 이상하게 해질녘쯤 특히 겨울에 더 우울하고 불안하고 무기력해지더군요.
    요즘 병원다니면서 약먹는데 이젠 괜찮네요.
    정신과약이 도움됩니다

  • 12. ...
    '25.5.6 11:41 PM (183.102.xxx.5)

    저도 그런 편이에요. 일생이 편하지가 않은데 운동을 해야 낫다고 해서 요즘 헬스장에서 뛰려고 노력중이요. 애 생각해서라도 이렇게 살 순 없어서 T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446 이스라엘 싫지만 대통령이 저러는건 아니죠 1 11:26:54 108
1804445 회사에서 가족모임이 있었어요 2 ㅇㅇ 11:25:19 131
1804444 면접 떨어진 탈락자를 펑펑 울린 중소기업 1 54 11:24:47 158
1804443 우울증과 피해의식 치료받으니 세상이 달라보여요. 1 11:20:33 194
1804442 시사회 보러 가요 1 .... 11:19:17 86
1804441 ㄷㄷ막걸리 사장님을 고소했던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1 .. 11:19:09 286
1804440 반려견 키우기 난이도 어떤가요? 5 .... 11:15:24 96
1804439 넷플릭스 블랙머니 추천해주셔서 2 ... 11:13:00 289
1804438 베스트글 읽다가 아이유는 무조건 거른다는 12 근데 11:09:16 620
1804437 강서구 명덕여고 중간고사 시험 기간 아시는 분? 3 ... 11:08:22 192
1804436 정원오승리가 남긴 메세지 2 일잘하길 11:06:46 396
1804435 저희 아이 반수 왜 안하냐고. 억지로라도 시키라고 하는 친구. .. 8 .. 11:02:50 482
1804434 집 정리 조언 좀 주세요 5 ... 11:02:12 411
1804433 이재명은 지가 가짜뉴스 퍼트리고 있네요. 15 .. 11:01:41 420
1804432 박상용 검사 아버지,"자기 일한게 죄냐 ..아들 그만 .. 6 그냥 11:01:29 453
1804431 여초 2 10:59:16 127
1804430 인덕션 선택 기준 10:55:01 93
1804429 중국드라마에 왠 한복이.. 5 마음에담다 10:54:51 451
1804428 최근 2-3년간 상황보면 한국이 큰 전환기를 통과하는 중으로 보.. 4 전환기 10:53:22 468
1804427 다들 강남 강남 하는데 15 10:53:16 790
1804426 교회 열심히 다니시는 분들은 2 ... 10:49:29 299
1804425 40대후반 옷쇼핑몰좀 부탁드려요~ 2 ㅇㅇ 10:42:55 356
1804424 레몬테라스 글에 공무원 노무사 임용고시등등 공부 오래하냐고 2 웃김 10:42:28 559
1804423 30대초 남자영어이름 3 영어이름 10:42:14 182
1804422 이재명이 결국 외교참사 일으켰군요 32 ㅇㅇ 10:38:32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