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구현사제단, "대법원, 대한민국 전체주권자 선거권 박탈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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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 "대법원, 대한민국 전체주권자 선거권 박탈 행위"
MBC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25-05-06 17:16:46
IP : 61.73.xxx.7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맙습니다
'25.5.6 5:17 PM (61.73.xxx.75)사제단은 오늘 성명을 통해 "대법원이 무엇엔가 쫓기듯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는 후보의 피선거권을 박탈하려 한 건, 야권 후보를 낙마시켜 윤석열이 버튼을 누른 내란을 완결지으려는 것"이라 꼬집었습니다.
2. ㅅㅅ
'25.5.6 5:17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려받던 특권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게 되자 반미치광이가 된 것이다. 우리는 그날 대법관 열 명의 근엄한 표정에서 의인 한 사람을 십자가에 매달았던 성경의 대제관들을 떠올렸다. 그들이 오늘까지 배우고 익힌 것은 오로지 각자도생이니 그저 자신의 안위와 사익에만 골몰한다. 나도 일하고 너도 일해서 너도나도 잘 살되 우리 모두 올바로 고르게 잘 사는 대동세상을 그들은 두려워한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이, 모두는 하나에서 나온 하나이므로 서로 보살피는 ‘한살림’으로 대전환하는 것을 그들은 아주 끔찍하게 여긴다. 작년 12.3 비상계엄부터 최근 5.1 사법쿠데타에 이르기까지 판사 지귀연과 검찰총장 심우정, 권한대행 한덕수와 최상목 등이 온 국민을 기절초풍하게 만든 기괴한 일들은 그래서 벌어진 것이다.
4. 지금 수구기득권 카르텔은 이참에 민주주의 자체를 아예 멸절시키고자 일심단결, 사생결단의 기세로 달려들고 있다. 이런 무시무시한 역사적 반동에 반격하자면 민주시민들 또한 사력을 다해서 싸워야 한다. 시퍼런 칼을 들고 와서 내 혈육의 목숨을 위협하는 강도를 대화나 타협으로 구스를 수 없다. 사법부의 난동을 막기 위해 한 사람도 빠짐없이 가진 힘을 보태야 한다. 지난겨울도 그랬지만 앞으로 한 달 우리의 수고에 우리와 자식들의 운명이 달려 있다. 아울러 국회는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권한을 행사하는 데 맹수처럼 날래고 대범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사법부에 명령한다. 주권자인 국민이 자신의 권한을 누구에게 맡길지 선택하는 문제에 감히 상관하려 들지 말라!
5. 역사가 우리를 망쳐놓는 것 같아보여도 그렇지 않다. 선과 악은 계속 싸울 수밖에 없다. 종종 악이 선을 죽였지만 선은 결코 죽지 않았다. 선은 반드시 다시 살아서 악을 구원해주었다. 이것이 역사요 어쩔 수 없는 선의 운명이다. 우리의 양심으로 저들의 욕심을 구원하자.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 16,29)
2025.5.6.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3. .....
'25.5.6 5:17 PM (110.10.xxx.12)덕분에 사회의 정의가 살아있습니다.
사제단님들 고맙습니다4. ㆍ,,,
'25.5.6 5:18 PM (116.125.xxx.12)항상 감사합니다
5. 고맙습니다
'25.5.6 5:18 PM (211.235.xxx.52)신부님들
6. ..........
'25.5.6 5:18 PM (125.186.xxx.197)신부님들.감사합니다
7. ㅠㅠ
'25.5.6 5:18 PM (123.212.xxx.149)목소리 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ㅠㅠ
8. 성명문 전문
'25.5.6 5:19 PM (218.234.xxx.212)9. ..
'25.5.6 5:19 PM (118.218.xxx.182)항상 앞서서 소리 내어주시는것에 대해 늘 감사드립니다.
10. ..
'25.5.6 5:22 PM (124.56.xxx.47)이 분들도 수거대상이었는데 정말 감사해요 ㅠㅠ
11. 201
'25.5.6 5:25 PM (182.222.xxx.16)진정한 종교인....항상 고맙습니다
12. ...
'25.5.6 5:25 PM (61.79.xxx.23)역시 개독이랑은 차원이 다른 클라스
13. 감사합니다
'25.5.6 5:26 PM (119.74.xxx.172)목소리 내주실줄 알았습니다.
한낱 좀비같은 법꾸라지 기득권들이
창창하게 살아갈 산자들의 주권, 기본권을 뺏다니요
그건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죠
감사합니다.14. ..
'25.5.6 5:30 PM (211.218.xxx.251)감사합니다.
15. 등불
'25.5.6 5:32 PM (211.208.xxx.241)감사합니다
16. ᆢ
'25.5.6 5:33 PM (58.140.xxx.20)사제단
꾸벅.17. ㅇㅇ
'25.5.6 5:39 PM (118.221.xxx.98)나라가 위기에 처할때마다
앞장서주시는 참종교인!
감사합니다18. 겨울이
'25.5.6 5:39 PM (106.101.xxx.185)불교신자인데 천주교를 믿든지 해야겠어요.
19. ...
'25.5.6 5:40 PM (211.234.xxx.26)정말 고맙습니다
20. ..
'25.5.6 5:42 PM (202.128.xxx.181)진보 보수 떠나서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다 이렇게 생각하죠.21. 정말
'25.5.6 5:45 PM (222.113.xxx.251)천주교 신부님들
너무 멋지세요!!!22. 목사들아
'25.5.6 5:54 PM (59.1.xxx.109)니네는 에수 안믿냐
성경에 억울하게 재판 끌려다니며
대 제사장들이 지들 권력 유지위해 예수 죽이는거 나오자너23. 최고
'25.5.6 5:55 PM (118.235.xxx.154)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 고맙습니다
윤석열이 계엄 일으키기 전에도
시국선언 해주시고
항상 발빠르게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24. 의료계는
'25.5.6 5:56 PM (117.111.xxx.123)계엄 때 처단한다고 했어도 조용하네.
25. 000
'25.5.6 5:59 PM (121.188.xxx.163)감사합니다 국민투표권 박탈되면 안되죠.. 민주주의 파괴 사법부
26. 감사합니다
'25.5.6 6:12 PM (118.235.xxx.221)고맙습니다
27. 천주교
'25.5.6 6:35 PM (222.119.xxx.18)내에서도 이런 시국 선언,성명서 내는게
대단히 용기가 필요한겁니다.
어마무시하게 욕하는 사람 많아요.
제가 다니는 부산의 성당에서는 굉장하죠.
진심 존경합니다.28. 목소리를
'25.5.6 6:42 PM (1.237.xxx.119)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29. ..
'25.5.6 7:17 PM (175.118.xxx.52)위기 때마다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30. ᆢ
'25.5.6 7:29 PM (1.237.xxx.195)부산은 정의구현사제단에 대한 반발도
심한데 그러함에도 성명에 참여 해 주시는 신부님들께
천주교 신앙인으로 감사드립니다.31. 음
'25.5.6 7:36 PM (58.235.xxx.48)천주교 신자들은 사실 극우 목사들에게 쇄뇌된 개신교 신자들 보단 낫지만
일반 국민들과 별 차이는 없어요. 육십대 이상 노인층은
보수적이고 정의구현사제단 빨갱이라고 욕하는 경우가 많고요.
그럼에도 성직자 분들은 극우 개신교 목사들과 달리
합리적인 정치관을 가지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다행이죠.32. ㅇㅇ
'25.5.6 9:31 PM (172.226.xxx.38)정의구현사제단 덕분에
천주교 신자인게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들.33. 감사합니다
'25.5.7 12:14 AM (112.146.xxx.28)결국 국민이 이깁니다
34. 000
'25.5.7 3:13 AM (49.173.xxx.147)천주교 신부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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