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런닝이랑 트렁크 팬티 차림으로 거의 지내요
몇번 주의주고 신경질내고 볼때마다 한소리 하는데
초4 딸있는데 또 팬티입고 아빠다리하고 쇼파에 앉아서 폰하길래 버럭 했어요.
몸가짐이 왜저럴까요.
사춘기 초입이라고 옷좀 제대로 입으라고 잠옷 챙겨줘도
안입어요.
꼴보기 싫어서 방에 수납중입니다.
남편이 런닝이랑 트렁크 팬티 차림으로 거의 지내요
몇번 주의주고 신경질내고 볼때마다 한소리 하는데
초4 딸있는데 또 팬티입고 아빠다리하고 쇼파에 앉아서 폰하길래 버럭 했어요.
몸가짐이 왜저럴까요.
사춘기 초입이라고 옷좀 제대로 입으라고 잠옷 챙겨줘도
안입어요.
꼴보기 싫어서 방에 수납중입니다.
파자마 옆에 대령하고 입으라고 닥달하세요
딸도 있는데 트렁크 팬티차림이라니... 남편 너무 하네요
자유를 주세요 . 평일 고생하고 주말 편히 쉬겠다는데
전 그런걸로 뭐라한적은 없어요 . 남편도 딸 애 크니 스스로 조심했고 …
몇가지는 봐주세요
스트레스로 병 나면 님 고생하고 누가 돈 벌어 오나요 ?
딸도 있는데 TT
울 외동아들은 타잔 차림이에요 외동이니깐
딸이 진저리를 치겠네요.
70 넘으신 울아빠도 안 저러시는데 우웩.
물론 딸둘인 남편도 전혀 안그럽니다. 여름엔 인견 실내복. 지금은 실내복.
집이 너무 따뜻해서 일까요? 본인은 열이 많다 하겠지요.
딸이 한마디해야 입겠네요.
인견 칠부 바지라도 입게 하세요
보여줄일 있나
집인데 같이 있는 가족이 3명 더 있으니까요 ㅠ
혼자있음 팬티를 벗고다니든 머리에 쓰고다니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ㅠㅋㅋㅋㅋㅋ
딸이 몇번 바지좀 입으라고 말 했는데 그때뿐..
스트레스로 제가 병나면 저도 일 쉬어야하는데 누가손해일까요
ㅡㅡ......
다 감춰요.
칠 부 바지, 좋은걸로 몇 개 사주세요.
입기 쉬운 곳에 놓아주고요.
그런 사람은
잘 달래가며 해야죠.
집인데 자유를 주라는 분,
그 자유가 꼭 원시인처럼 있어야 성립되는 자유입니까?
기본은 지켜야죠.
쉬는 날 안 씻고 양치는 안 하고 옷은 홀딱 벗고 있는 게 자유롭고 좋다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그냥 그렇게 커서, 혹은 그렇게 살아서 그렇게 느끼는 거예요.
문화인답게 입어도 자유로울 수 있어요.
인견으로 좀 긴 파자마를 사주세요
당장 다이소에도 있고
자주이런곳에서 있거든요
무릎과 사타구니 중간길이
정말 세상에 다양함을 여기서 듣고 보게 되네요. 집에서 팬티 바람은 한 번도 본적 없는데…
삼각은 거부해서 안입고 트렁크만 입어요
잠옷도 좋은걸로 잘 빨아서 본인 침대에 걸쳐 올려두는데
더이상 뭐 어떻게 해야할지 ㅠㅠ
그냥 보기싫어서 방에 넣어놓고 문닫구있네요. 아흑
무릎이 덮어지면 갑갑해 하는 사람이 있어요
트렁크도 긴트렁크 있어요
결혼 전 친정에서도 아빠 꼭 실내복 입으셨고. 남편도 실내복 당연히 아들도 실내복 입고요. 팬티바람이라니.. 이검 가정교육의 문제에요.. 제발 좀 인간답게 삽시다. 여기가 무슨 사바나 밀림도 아니고..
결혼 전 친정에서도 아빠 꼭 실내복 입으셨고. 남편도 실내복 당연히 아들도 실내복 입고요. 팬티바람이라니.. 이건 가정교육의 문제에요.. 제발 좀 인간답게 삽시다. 여기가 무슨 사바나 밀림도 아니고.. 아들 키우는 분들 제발.. 좀 기본은 시키세요. 나중에 욕 얻어 먹지 마시고.
남편이 살집이 좀 있는 편인가요?
배가 나왔다면 허리 압박이 덜한 (치수를 한치수 정도 큰정도? 넘크면 흘러내리니깐요) 실내복 사주세요.
딸아이 있는데 조심해야죠.
집에서 아니면 어디가서 그러고 있겠어요?
저도 집에서라도 편하고싶어서 속옷 안입고 헐렁티로 지내요
아니면 헐렁한 파자마입으면 될텐데
자유를 주세요 . 평일 고생하고 주말 편히 쉬겠다는데
전 그런걸로 뭐라한적은 없어요 . 남편도 딸 애 크니
스스로 조심했고 …
몇가지는 봐주세요
스트레스로 병 나면 님 고생하고 누가 돈 벌어 오나요 ?
--------------이 무슨 개똥같은 말인지.....
돈벌어오는 유세?
뭐 이런 그지같은 마인드가 있나요?
참 헐입니다~~~~~~
가족간에도 최소한의 예의가 있어요!!!
그건 가정교육의 문제 아닌가요?
결혼전 시가에서도 그러고 살았대요?
시부모님 욕 먹이지 말고 곱게 말할때 옷 챙겨 입으라고 하세요.
초딩딸이 있는데
조심해야죠
왜그렇게 본인만 편할려고하나요...
사춘기때요
아빠 트렁크팬티 사이로 보였던게 엄청난 큰 충격이었어요ㅜㅜ
안보일것 같아도 다 보이더라고요
내일모레 50인데 지금도 잊혀지지않아요
남편 여동생도 있는 사람이라 조심할법도 한데 전혀 ㅠㅋ
팬티랑 런닝차림 볼때마다 참 당혹스러워요
실내복 갖춰입는것, 식탁에서 깨끗하게 밥 먹는것(휴지 막 쓰고 옆에 두기, 생선뼈 그냥 식탁에 뱉기 등..) 가정교육이 안되어있어요.
저 빼고 다 남자안데도 남편은 실내복 입어요. 가끔 여름에 답다고 팬티에 티만 입으면 아들들이 더 옷 입으라고 합니다.
대판 싸우세요. 딸도 있는데 너무하네요.
집인데 자유를 주라는 사람
나이와 성별이 몹시 궁금.
82에 상주하는 조선시대 사람
영혼이 들어간 댓글러가 저 사람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