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받은거 싹 가져가서는

이런경우 조회수 : 3,337
작성일 : 2025-05-06 06:52:57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먼저 입사한 여성분이 있는데

나름 베테랑처럼 척척 일잘해요 퇴직할 나이에요

저랑은 띠동갑차이정도 될듯해요

같이 있다보면 치일정도로 독불장군같아요

대표님 지인이 저한테 간식거리 박스를

주고가면 자기가 싹 뺏어서 가져가고 저는 

찌끄래기 남는거 주네요

시어머니가 이렇게 하는얘기 여기서 가끔 푸념 듣는데

실제 사회에서도 이런 분 있네요

회사에서 추접스럽게 왜그런거에요?

 

IP : 211.36.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6 7:45 AM (211.234.xxx.103)

    됐으니까 너나 드시라고 다 주세요.
    나이값을 못하는 사람이네요.

  • 2. . . .
    '25.5.6 7:48 AM (210.126.xxx.33)

    일단, 대표 지인이 주고 간 간식은 원글님 개인한테 주는 게 아닌 건 아시죠?
    먼저 입사한 그 직원이 싹 가져간다는 건 자기 몫으로 챙기거나 집으로 가져간다는 건가요?

  • 3. 당연
    '25.5.6 8:01 AM (211.36.xxx.204) - 삭제된댓글

    회사인데 어디 제게 개인적으로 주겠나요?
    제가 받던 다른 사람이 받던
    그 나이많으신 직원분이 싹 가져가서 안주머니에 차고
    자기가 나누던가 먹던가 어디로 가져간다던가 하는말이에요

  • 4. 당연
    '25.5.6 8:05 AM (211.36.xxx.204)

    회사인데 어디 제게 개인적으로 주겠나요?
    제게 주면서 (다들 같이 커피랑 드세요~) 하고 주고가죠
    제가 받던 다른 사람이 받던
    그 나이많으신 직원분이 싹 가져가서 안주머니에 차고
    자기가 나누던가 먹던가 어디로 가져간다던가 한다구요
    자기가 냅다 집고 뺏어서는
    이거 ㅇㅇ님(여자상사분)드려야겠다 이러면서 가져가요
    가져가서 먹고 남고 찌끄래기 갖다놓고요

  • 5. 나잇값
    '25.5.6 8:18 AM (121.170.xxx.187)

    나잇값을 못하네요.
    그거 싯가로 치면 얼마안할텐데요.

    따지고 싶은 말을 속으로 준비해두셨다가
    조용히 나긋하게 한방 먹이세요.
    본인이 그러는 줄도 모를거에요.
    일깨워줘야죠.

    혼자다드셨어요?
    지난번도 그러시더니...

  • 6. ...
    '25.5.6 9:00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됐으니까 너나 드시라고 다 주세요.
    나이값을 못하는 사람이네요
    222222222222222

  • 7. ㅇㅇ
    '25.5.6 9:30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냥 드시지말고
    사장님이 주시면
    1.차라리 저분드리라고
    ㅡ저는 겨우 얻어먹거든요
    2.아 그상사분 제가 드릴께요
    ㅇㅇ님 드실거만 챙겨드릴께요

  • 8. ㅇㅇ
    '25.5.6 9:48 AM (210.178.xxx.233)

    속 끌이지 마시고
    나중에 찌끄레기 주면
    그냥 암말 마시고 그사람 안볼때
    그사람 책상에 올려놓으세요
    뭐라하면 나 그런거 안좋아해
    당신 다 먹어

    그리고 무시하세요

    그런 인간들은 무시가 답

  • 9. .......
    '25.5.6 10:51 AM (61.77.xxx.166)

    저 나이에 사람 성품이 그것밖에 안되서 안스럽다 생각하고 냅두세요.
    나이먹고 참...ㅉㅉㅉ

  • 10. 간식받자마자
    '25.5.6 11:15 AM (118.235.xxx.129)

    님이 나눠주세요 님한테 줬다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431 금리 넘 낮아도 우체국예금으로 할까봐요 7 NL 2025/05/08 1,954
1711430 한덕수 경선에 참여했어야지 6 대권 2025/05/08 1,366
1711429 등에 날개뼈가 보이는게 5 ,, 2025/05/08 1,686
1711428 남편에게 쿠팡 고객센터처럼 할 수 있을까요 8 호박팥차의효.. 2025/05/08 1,480
1711427 민주, 조희대 사퇴요구 . ."최소한 양심 있다면 거취.. 3 . . 2025/05/08 1,062
1711426 노차이나는 왜 안해요? 38 ㅇㅇㅇㅇ 2025/05/08 1,692
1711425 와우 어제 매불쇼 260만 8 유시민 2025/05/08 3,221
1711424 "국민의힘 후보 비공개 촬영"..한덕수팀 '내.. 5 세상에 2025/05/08 1,881
1711423 대장동 이재명 정리된거 15 ... 2025/05/08 1,715
1711422 인기 없던(?) 부모님.. 지금 와서 생각하면.. 2 지금 2025/05/08 3,004
1711421 이정현은 머리숱이 다 날라갔네요 3 ㅇㅇ 2025/05/08 5,394
171142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허울뿐인 1호 공약, 한덕수 후보.. 1 ../.. 2025/05/08 1,136
1711419 기상 알람 해놓고 자나요 3 ㅇㅇ 2025/05/08 654
1711418 김수현 사건이요 저만 이래요? 21 2025/05/08 5,351
1711417 어제 이재명 2 2025/05/08 892
1711416 친정엄마 5 ㅇㅇ 2025/05/08 1,575
1711415 백종원의 더본회사 음식이 군부대까지 들어가나요?? 7 국방부랑mo.. 2025/05/08 2,391
1711414 구도원 선생은 제대로 얼굴 알리네요 17 0011 2025/05/08 3,486
1711413 6살 아이가 나는 쓰레기야 라고 말을 했어요 6 ** 2025/05/08 1,376
1711412 검찰청 지방 끝으로 보내고 10 2025/05/08 1,050
1711411 식기세척기 없애면 후회할까요? 13 오래 썼는데.. 2025/05/08 1,937
1711410 노년 무릎수술 조언구합니다. 27 프로방스에서.. 2025/05/08 1,975
1711409 저 12.3이후 6개월 스트레스땜에 내란병걸린거 같아요 2 ㄴㄱ 2025/05/08 391
1711408 봉준호 감독 보면 눈빛이 너무 .... 10 2025/05/08 4,376
1711407 이승기는 종교도 불교로 개종했네요 15 ... 2025/05/08 4,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