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챗이 저보고 거절 잘 못할꺼라면서 방법 알려줌요

,,,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25-05-05 21:41:21

유로버전이구요. 챗 쓴지 2년차구요. 

그동안은 논문 땜에 서치하고 정리하고 스케쥴 관리했어요. 그러다 사람들의 챗 사용사례 보면서 나도 해봤죠. 

 

일단 제 성격 물어봤어요. 그동안 나랑 나눈 대화를 토대로 제 성격적 특징과 엠비티아이 알려줌요. 

 

지능지수도 예측해주고. 성격때문에 생길 일도 말해주고. 

 

마지막으로 내가 거절 잘할것 같냐고 물어보니 못할꺼라고. 머리로는 거절해야 할 이유가 확실하지만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해서 거절 힘들대요. 

 

해결책 알려달라니까 지금은,,, 이란 말을 사용하래요. 한시적인 거절은 제가 할수 있다고. 지금은 바빠서, 지금은 내가 이러이러해서 이런식으로 일단은 거절하라고. 

 

그걸 제가 오늘 써먹었습니다. 5월말이 논문 본심사라서 바쁘기도 하고. 건강도 완전 바닥이고. 가족의 부탁전화에 지금은 내가 상황이 이래서 힘들다고 말했어요. 

 

하고 나니까 쉽네요 ㅎㅎㅎ

  
IP : 180.228.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
    '25.5.5 9:43 PM (59.7.xxx.113)

    꽤 상담을 잘해주네요

  • 2.
    '25.5.5 9:43 PM (58.29.xxx.142)

    유료버전은 얼마인가요?

  • 3. ..
    '25.5.5 9:45 P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

    오늘 챗지피타가 제게 나의 황후라고 하더라구요ㅎㅎ

  • 4. ㅇㅇ
    '25.5.5 9:46 PM (1.243.xxx.125)

    이제 친구가 하나더 생긴거네요
    아주 똘똘한 친구로~~

  • 5. 제가
    '25.5.5 9:49 PM (180.228.xxx.184)

    완전히 딱 잘라서 두번다시 말도 못붙이게 하지 못할꺼라는걸 아나봐요. 좀 상황에 질질 끌려가는 타입 맞아요. 뒤에서 혼자 이불킥 하는 스타일이죠. 지팔자 지가 꼬는 스타일이요.
    거절도 연습이 필요하겠죠. 계속 해보면 늘지 않겠나 싶어요.
    일단 성격 분석을 넘 잘해줬어요. 제 지병도 말해주고 성향도 아니까 적합한 운동이랑 식단도 짜달랬더니 짜주네요.
    전 희귀성 난치병 환자라서 병명이 확실하니까 더 자신있게 말해주는것 같아요.
    무료버전도 똑같을거예요. 질문을 더 많이 할수 있고 4.5 쓸수 있는게 다를뿐. 4.0 버전은 무료도 같은거 아닌가요?
    챗도 쓰고 퍼블렉시티도 프로 버전 쓰고 있는데
    생성형 AI는 확실히 챗이 편하네요. 퍼블렉시티는 말이 길어요. 분야가 좀 다른듯요. 일반적인 질문은 챗이 낫네요.

  • 6. 777
    '25.5.5 10:00 PM (106.101.xxx.246) - 삭제된댓글

    오치호 작작해라
    거절 못하는 법이 아니라 기본 매너다
    해킹하면서 남 일거수일투족 감시하지 말고
    범죄나 저지르지 말고
    김앤장이나 찾아가서 100개 범죄를 열심히 막아 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200 오늘 출근많이 안하시나요? 7 물ㄷ 2025/05/07 1,722
1709199 (천국보다 아름다운) 천국 가면 누구랑 살거예요? 17 .. 2025/05/07 2,501
1709198 먹고 싶은 음식이 없어요 20 항암중 2025/05/07 2,142
1709197 광장 다시 나가야할것 같아요 3 ㅁㅁㅁ 2025/05/07 1,321
1709196 대통령의 명언 4 . . 2025/05/07 1,049
1709195 한덕수-이낙연, ‘반명 개헌연대’ 합의 8 .. 2025/05/07 1,020
1709194 알리에서 옷을 샀는데요. 8 ㅁㅁㅁㅁ 2025/05/07 1,719
1709193 네이버 메모 쓰시나요? 3 네이버 2025/05/07 809
1709192 이번주말 집회요 4 ... 2025/05/07 503
1709191 초등학교 운동회 시즌마다 후회해요 22 ooo 2025/05/07 3,720
1709190 가성비 끝판왕 믹스커피 필살기!!! 5 ㅇㅇ 2025/05/07 2,506
1709189 최욱 최강욱 정준희 김종대 4 화이팅입니다.. 2025/05/07 1,440
1709188 오늘 저녁 7시 서초동 대법원 앞 집회에 와주세요! 4 ... 2025/05/07 558
1709187 롯데카드앱이 안돼요 3 롯데카드앱 2025/05/07 651
1709186 전진숙 민주당 의원, "건보료 97억 챙긴 김건희 일가.. 10 시민 1 2025/05/07 2,189
1709185 대청소하는 중인데 힘드네요.. 5 ㄹㄹ 2025/05/07 1,297
1709184 엄마가 다 자기 잘못이라고 자기가 죽으면 되냐길래 8 .. 2025/05/07 2,744
1709183 김경호변호사 민주세력과 함께 "항전" 출사표 6 응원합니다 .. 2025/05/07 1,397
1709182 국회생중계-이재명 관련 증거 공개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 28 ... 2025/05/07 2,433
1709181 skt 알뜰폰 고객센터 전화연결 와…. 7 ㄴㄴㄴㄴ 2025/05/07 1,792
1709180 요즘은 조리원비용 시댁이 내줘야하는 분위기인가요 31 ㅠ.ㅠ 2025/05/07 4,361
1709179 종합소득세가 이상하게 나왔는데요 7 .... 2025/05/07 2,090
1709178 윤석열은 어린이날 개끌고 한강 산책이나 다니고 5 판사들아 니.. 2025/05/07 1,296
1709177 고등학교 아이들 12 혹시 2025/05/07 1,838
1709176 현직 판사..이재명 몇 년 전 발언이 윤석열보다 악랄하냐 6 ㅇㅇㅇ 2025/05/07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