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다리가 너무 당기신대요. ㅠㅠ

..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25-05-05 20:29:31

척추 협착이 좀 있긴 하지만 아주 심한 정도는 아닌데 엉치부터해서 오른쪽 허벅지 옆을 지나 종아리가 옆으로 터져나갈 것 같다고 고통을 호소하세요. 한방에서 침도 맞으시고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찍고 주사도 맞으시고 물리치료하시고 마사지도 하고  약을 드시고 해도 소용이 없네요. 거의 한달 째 힘들어하세요. 가만히 계실 때는괜찮으시지만 걷기만 하시면 힘드니 보통 문제가 아니에요. 혹시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판막 심장시술도 하시고 인공관절도 하셨는데  회복하신 후 체중이 많이 증가했어요. 혹시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80 중반이세요. 

IP : 125.186.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리
    '25.5.5 8:36 PM (118.235.xxx.131)

    문제같아요. 허리 전문의 찾아가셔야 할것 같아요
    수술 하자 할것 같은데

  • 2. .....
    '25.5.5 8:38 PM (58.123.xxx.102)

    친정엄마가 80대 중반 되가는데 후궁 절제술이라는 수술을 받고 다리 당김 확실하게 줄어들긴 했어요.
    로봇 수술로 받으셨구요. 수술 받기 전에는 다리 저림이 굉장히 오래 갔었거든요.
    허리 혈관이 많이 좁아져서 받은 거 같아요

  • 3.
    '25.5.5 8:47 PM (116.42.xxx.47)

    결국은 시술?수술? 하셔야 되지 않나요
    그 고통이 어마어마 하다는데요

  • 4. 수술하세요
    '25.5.5 8:53 PM (59.30.xxx.66)

    10년 전에 앉야서 명절 준비하시다가
    무릎이 절이고 땡긴다고 해서
    응급실 가서 각종 사진 찍으니 혈전이라고 해서
    긴급하게 수술 받으셨어요

  • 5. 우리도요
    '25.5.5 8:53 PM (114.204.xxx.203)

    협착일거에요
    80가까우니 다들 그래요
    고령이라 수술도 어렵고 살살 시술하며 살아야해요

  • 6. ..
    '25.5.6 12:27 AM (122.35.xxx.88)

    척추관협착증맞아요 제 어머니도 종아리가 너무 저리다고 주로 밤에 호소하시는데 병원에서 약과 압박스타킹착용을 처방했어요 주무실때는 벗으라네요

  • 7.
    '25.5.6 4:26 PM (121.167.xxx.120)

    발뒤꿈치 들어 올리는 종아리(가재미살)
    운동 하세요
    유튜브 보고 천천히 올렸다 천천히 내리세요
    무릎은 전혀 안 아프시나요?
    수술은 안하고 무릎이 많이 아픈데 한시간 정도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면 다리가 당겨서 못 걸어요
    의사가 무릎에 주사 넣으면서 무릎액 속에 찌꺼기(슬러시)가 껴서 그런다고 하면서 찌꺼기 녹이는 주사를 섞어 맞고 나았어요
    크고 잘하는 정형외과 가서 진료 받아 보세요

  • 8.
    '25.5.6 4:30 PM (121.167.xxx.120)

    작은 마사지건 사서 그 부분 마사지 해보세요
    도움이 돼요
    누워 계실때 발밑에 이불이나 베개 괴어서 다리를 높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487 30년 넘은 전세준 아파트에 급배수시설누출손해보험 들어주는 보험.. 3 망고맘 2025/05/08 988
1711486 (김학의 무죄판결 이유) 공소시효 넘긴 검찰 때문이었습니다. 1 ㅅㅅ 2025/05/08 992
1711485 어버이날 용돈 7 어버이날 2025/05/08 2,309
1711484 박쥐 한덕수 선생 13 00 2025/05/08 2,299
1711483 3년간 14차례 '폭삭', 부산 사상~하단선 싱크홀 대책 없나 .. 4 엑스포29표.. 2025/05/08 1,029
1711482 모듬순대가 웃겨서 미치겠어요 10 ..... 2025/05/08 3,663
1711481 저 스마트TV 받았어요 2 헤헷 2025/05/08 2,199
1711480 자식이 주는 용돈은 그 무게가 다르다고.. 4 2025/05/08 2,769
1711479 이재명 상대원 시장 연설 전문(더쿠펌) 4 .. 2025/05/08 813
1711478 근데 김학의는 왜 무죄죠 26 ㄱㄴ 2025/05/08 2,493
1711477 한덕수는 정말 어이가 없긴 해요 12 ㅁㅁ 2025/05/08 3,392
1711476 장성철 “파기자판 안해준 것에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조희대에게.. 22 ........ 2025/05/08 3,590
1711475 사춘기아들에 대한 맘이 차가워지네요 42 11 2025/05/08 6,379
1711474 김앤장의 윤석열친구들, 한동훈 그리고 첼리스트 6 한동훈너! 2025/05/08 2,245
1711473 담근 열무김치가 좀 짠데 9 좋은날 2025/05/08 719
1711472 철학관 갔다왔어요 8 ... 2025/05/08 3,251
1711471 판사들 사이에서도 인정 안하는 조직 22 . . 2025/05/08 4,633
1711470 직장을 다시 갖고 싶어 눈물이 나네요… 14 오랜만에 2025/05/08 3,997
1711469 한덕수가 꼭 국민의 힘 대선후보 되어야합니다! 12 도와주세요 2025/05/08 3,098
1711468 제주항공 참사.. 10 슬픔 2025/05/08 2,817
1711467 주사피부염으로 고생중이요. 11 ,,, 2025/05/08 1,463
1711466 제가 드린 어버이날 선물은요. 1 ... 2025/05/08 2,128
1711465 판사 검사 니들은 사법 공무원일뿐이야 7 2025/05/08 573
1711464 한덕수는 김문수랑 대적할만한 상대가 아니네요. 20 velvet.. 2025/05/08 3,758
1711463 공수처에 힘 실어줍시다 6 냠냠 2025/05/08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