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
이런마음으로 괴롭습니다
수수하고 꾸미지않은 사람들은
다가가기편한데
화려하게꾸민 남녀분들보면 무섭다고해야하나 좀 다가가기 힘듭니다
특히 젊은 남자들보면 좀 무섭구요
여자분들도 다성격들이쎄보이고
거리서든 마트든 보이는분들이 무서워요
마음이 약해져서일까 나이드니 사람들이
무섭게 확느껴집니다
혼자 지인들이나 친구들끊고 오로지
가족들만 오래지냈어요
그러니 무슨말을해얘될지도 모르겠고
어느곳에갔는데 제가 너무 쓸데없는말을
많이한것같아 속상했어요
모처럼 제이야기를 들어주니 편해서
그랬는데
실수한것같아요
몸과겉모습은 어른인데 마음은 순진무구
남의말잘믿고 착하단소리많이듣는데
나입50넘어 이건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