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중 하나만 가져야 한다면 어떤복 있는게.더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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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복 vs 자식복
1. 내 복
'25.5.5 5:41 PM (14.50.xxx.208)내가 복이 많으면 좋겠어요.
2. ...
'25.5.5 5:42 PM (114.200.xxx.129)배우자복이 있어야죠... 자식이야 완전 제대로 속썩히는거 아니면. 나이들면 자기 살길 찾아가겠죠 . 하지만 배우자복이야. 평생을 함께해야 되는 사람인데.여자나 남자나 좋은짝 만나서 살면 다행인거죠. 이건 서로에게요 . 반대로 남자도 아내복 많아야 될테구요
3. ....
'25.5.5 5:44 PM (218.159.xxx.228)보통 배우자복 없으면 자식복도 없단 소리 하잖아요. 저는 이거 유전학적으로도 맞말이라 봐요. 좋은 배우자여야 좋은 자식 둘 확률이 높죠.
4. ㅎㅎㅎ
'25.5.5 5:51 PM (39.7.xxx.194)자식복
말년 운이 좋을 확률이 높으니까!
남편은 남일 뿐!5. 남편복
'25.5.5 5:59 PM (180.68.xxx.52)둘 중 골라야한다면 배우자복이요.
배우자만큼 밀착된 관계가 있나요? 부모도 자식도 20년 같이 살고 나면 각자의 인생을 사는 관계 같아요.
남편이 그저 남이라고 생각된다면 참 안타깝네요.6. 배우자복이
'25.5.5 6:05 PM (172.224.xxx.21)최고에요 같이 제일 오래 살 사람
7. 저는
'25.5.5 6:06 PM (58.29.xxx.247)자식복이요
남편은 남이라도 될 수 있지
자식이 잘 살아야 맘이 편할 것 같아요8. ..
'25.5.5 6:06 PM (211.176.xxx.21)배우자복이요. 사는 내내 좋아요.
9. 배우자복이
'25.5.5 6:08 PM (118.235.xxx.220)최고라고 봅니다ㆍ
평생 나랑 살맞대고 살 사람
부모보다 더 중요할수도~10. ..
'25.5.5 6:14 PM (125.178.xxx.170)배우자복이라 생각해요.
죽을 때까지 함께 할 사람인데
서로 잘 맞고 사랑 주고받으며 사는 것.
그게 제일 아닌가요.11. 못고르겠네요
'25.5.5 6:18 PM (58.230.xxx.181)ㅎㅎㅎㅎㅎ
12. 아~~
'25.5.5 6:19 PM (223.39.xxx.168)살아보니 같은 의미~~둘중 1 이라도 승ᆢ^^
남편복있는데 자식땜에 울고다니는ᆢ
자식복있는데 평생ᆢ남편땜에 울고산다는ᆢ13. ㅇ
'25.5.5 6:38 PM (116.33.xxx.224)배우자복이 최고에요
자식는 지짝 찾아가면 반은 남입니다.
자식이 암만 잘해줘도 남편이랑 사는게 더 편한 법이고요14. 부모니깐
'25.5.5 6:38 PM (49.172.xxx.18)자식이 잘 풀리는게 더 좋지요
배우자복은 내능력으로 커버 가능하니깐요
자식이 안풀리면 마음 아플것같아요15. ㅇㅇ
'25.5.5 7:27 PM (118.235.xxx.121)남편복이 있으면 몸이 편하고
자식복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대요~16. //
'25.5.5 7:58 PM (121.159.xxx.222)자식복이요.
남편은 이혼을 해서 영영 남이 될 수도 있고
남편의 개차반짓이라도 나를 비난하진 않고
남편이 잘못하는게 내탓은 아니지만
자식은 아무리 늙은 자식의 잘못이라도 부모탓하고
또 내 탓이 아주 없지도 않을뿐더러 남이 될 수도 없고
죽는날까지 마음이 쓰이니까요....17. 겸손
'25.5.5 8:07 PM (122.36.xxx.14)남편복은 중년복
자식복은 말년복쯤 되겠네요
말년이 힘든 사람들 보면 고통이 더 큰듯
허나 남편복이든 자식복이든 둘다 평타가 젤 좋고 둘 중 하나만 있어도
세상에는 둘도 없는 사람들이 많으니깐요18. ....
'25.5.5 9:24 PM (211.179.xxx.191)생각해봤는데 자식복이 낫겠어요. 애가 자기 길 잘 찾아가서 잘되는게 복이라면 자식복을 선택하는게 제 마음도 편할거 같아요.
19. ᆢ
'25.5.5 11:49 PM (121.167.xxx.120)젊은 사람이면 배우자복
나이 60세 넘었으면 자식복이요
둘중에 하나만 있어도 좋아요